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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아이패드 미니 2세대, 아이패드 6세대를 쓴 적이 있었는데 미니를 잘 쓴 기억이 있어서 오랜만에 게임도 할겸 패드를 구매하려고 기웃거렸다. 처음에는 아이패드 미니 6세대를 사려고 했는데 출시 당시보다 높아진 가격(환율 때문에 55만원 정도에서 68만원 정도로 오름) 안 그래도 비싼데 더 비싸짐 출시한지 2년 되어 가는 중(21년 9월 15일 출시) 아직도 64기가(256도 있지만 가격이 더 높아짐) 60hz(대체 120hz는 언제 넣어주려나) 젤리스크롤 현상 등.. 지금 사기에 여러모로 걸리는 부분들이 많았다. 그래서 7세대를 기다리려고 했는데 올해 말에는 안 나올 거 같고, 최소 내년 봄 쯤 나올 거 같았는데 기다리지 못하는 성격 ㅋㅋ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싸게 사서 써볼까 했는데 6세대 때 바뀐게 많아서 5세대를 사고 싶지는 않았다. 그러던 와중 가성비 태블릿 레노버 리전 Y700 제품을 알게 되었다. 게이밍에 진심이라는 레노버 리전 Y700 알아보니 내가 딱 사고 싶은 조건을 갖추었다. 우선 게임 특화 태블릿 무엇보다 가격이 착함(특가 기준 : 8기가 24만원, 12기가 30만원) 128, 256 으로 넉넉한 용량 다음 세대가 나온다고 해서 특가로 풀길래 이 기회를 놓칠 수 없다고 판단 지금 싸게 사서 가성비로 쓰고 아이패드 미니 7세대 나오는 거 보고 갈아 탈 예정 다음 세대를 살까 잠깐 고민했지만 그만큼 좋은 성능은 필요 없을 거 같고, 새 제품이라 가격이 떨어지려면 좀 걸릴 거 같았다. 단점은 글로벌룸이 없다는 것(영어로 세팅하고 쓰니 불편한 점은 없었다) 무게(생각보다 안 무거움, 아이패드 미니에 케이스 붙이면 이 정도 무게일 듯) 중국 제품(왠만하면 개인 정보 관련 된 건 안 쓸 예정) 단점은 이거 말곤 생각이 안난다. 7월 13일 : 구매 7월 17일 : 발송 7월 21일 : 한국 도착 7월 22일 : 수령 세팅할 때 첫 화면에서 좌측 상단에 있는 english 를 선택하면 영어로 세팅 가능 이후에도 영어로 뜨기 때문에 편하게 세팅이 가능하다 다양하게 쓸 목적은 아니라서 순정으로 쓸 생각이다. 플레이스토어는 깔아놨는데 apkpure에서 apk 다운 후 설치하니까 사용할 일이 없다. 유튜브는 깔아놨는데 심심할 때 볼 듯 주 목적은 coc, 게임은 역시 태블릿으로 해야 한다. 눈이 개안하는 기분. 여러모로 아주 만족스러운 구매 가성비로 막 굴리려는 목적으로 사서 케이스 없이 쓰려고 했는데 액정 파손 우려가 되서 케이스를 결국 구매했다. 처음에 8G+128G로 잘못 구매한 내역 진짜 싸게 사서 쓸 생각이면 이 스펙이 괜찮아 보임 내가 구매한 내역 5만원 더 주고 12G+256G 스펙으로 구매(괜히 이런거에 다다익선 욕심ㅋㅋ) Y700(2023) 주요 스펙(2세대) 최대 500니트 밝기의 8.8인치, 2560 x 1600픽셀, 144Hz IPS LCD 디스플레이 퀄컴 스냅드래곤 8+ 1세대 프로세서 12GB 또는 16GB LPDDR5X 메모리 256GB 또는 512GB 저장 용량 6550mAh 배터리 45W 충전 microSD 카드 리더기(최대 1TB) USB3.1 Gen 2 Type-C 포트 2개(하단 1개, 측면 1개) WiFi 6 및 Bluetooth 5 돌비 애트모스 사운드를 지원하는 스테레오 스피커 1,300만 화소 듀얼 후면 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208.9 x 129.5 x 7.6mm 350그램 출시 가격이 생각보다 싸게 나와서 이전 세대가 당근에 많이 올라온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중국 제품은 새 제품을 사는게 좋을 거 같다. 12GB/256GB: 2,399위안(~$335) // 42만원~ 12GB/512GB: 2,599위안(~$360) // 46만원~ 16GB/512GB: 2,799위안(~$390) // 49만원~ 여전히 아쉬운 점은 글로벌룸 미지원, 셀룰러 미지원이라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