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나에게 주는 선물 2탄 유튜브를 끊든지 해야지… 유튜버들의 달콤하고 단호한 말솜씨에 넘어가서 이미 난 결제 버튼을 누르고 있었다 옥션의 할인쿠폰으로 30만 원 중반으로 살 수 있기는 했는데… 배송만 2주 넘게 걸렸다 역시 해외 배송은… 반글화의 압박은 어렵지 않았다 하지만 문제는 인터넷에 올라오는 제품의 내구도였다 삽자기 벽돌이 된다는지 충전 이슈 같은… 그래서 롬질은 안 하고 14로 업그레이드만 하고 반글화로 사용하기로 했다 일주일 넘게 사용한 간단 사용기는… 빠릿하다 게임은 3개 돌리는데 초 고사양 게임은 없고 빡세게 오래 플레이하는 편이 아니라 발열도 적고 원활하게 사용 가능했다 단지 니케를 돌릴 때 갑자기 기기의 온도가 올라서 놀라기는 했는데 옵션을 조절하니 이후에는 그런 증상이 없었다 아쉬운 점은… 영어와 가끔 튀어나오는 중국어의 압박 대충 사용을 하고 있지만 더 디테일한 설정을 바꿔 사용하지를 못하겠다 뭐가 뭔지를 몰라서… 와이파이 버전밖에 없는 것도… 그리고 이어폰… 무선이어폰이 삼성과 소니의 제품밖에 없어서 제대로 사용하기 어려웠다 삼성 웨어러블 설치나 고음질 코덱 그리고 게이밍 저지연 모드 같은 것들을 모두 만족시키지 못했다 하나씩 부족해서… 그래서 우리나라에는 거의 지원을 안 하는 aptx 어탭티브 코덱을 지원하는 이어폰에 눈길이 갔다 원모어 컬러 버즈 2 크기도 작고 aptx 어탭티브 코덱은 흥미로웠다 배그를 실행하면 자동으로 게이밍 모드로 바뀌고 영화나 동영상 볼 때는 일반으로… 음질이 대단하지는 않아도 깔끔하고 평탄했다 무선 충전에 anc까지 없는 게 없다 하지만 단점도… 크기 때문인지 배터리 타임이 짧은 거 같기도 하고 anc의 성능은 약하다 (사족으로 Y700을 사기전에 정발 된 레노버 탭 m9에 눈길이 갔었다 처음엔 와이파이 모델만 있었는데 최근 레노버 홈페이지를 가보니 sk로 lte 지원하는 제품이 20만 원으로 정발 된 거 같았다 8,9인치 태블릿에 갈증이 있어서 관심이… 하지만 ap가 헬리오 g80이라 아쉬움이… 왜 lte에 고사양 9인치 태블릿은 안 나오는지… 대기업 장사꾼들의 계산기로는 그런 제품이 의미가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