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갤럭시 Z폴드7 3.9mm 두께 논란 괜찮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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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7 출시와 관련된 최근 개발 근황이 들려왔습니다. 생각보다 놀라운 수준인데요. 전작에서 슬림화를 준비하면서 두께를 얇게 완성했었는데 이제는 그 이상이 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부러지는게> 아닐지 걱정스러울 상황인데요. 그야말로 엄청난 슬림화에 방점을 찍는 게 아닐지 개인적으론 이렇게만 나온다면??이라는 생각으로 기대감이 높아졌습니다. 사실 폴더블폰 중 플립이 더 인기가 좋았지만 지난 시리즈부터는 폴더블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또,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폴드로 관심이 쏠리는 분위기입니다. 사실상 펼쳤을 때 태블릿과 같은 크기를 생각하는 것이 진정한 폴더블이기 때문인데요 이번 가을에 출시될 갤럭시 폴드7 신모델은 최근 트렌드인 슬림화를 완벽에 가깝게 구현하면서 진정한 폴더블의 모습을 완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두 개의 폰이 결합된 느낌으로 설계되었고 지난 폴드 스페셜 에디션이 슬림화에 성공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는데요. 이번 신모델은 사실상 펼쳤을 때 3.9mm를 완성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기존 스페셜 에디션의 4.9mm보다 1mm를 더 얇게 완성하는 것인데요 이 정도 두께라면 접더라도 실질적인 두께가 8mm 정도로 구현되기 때문에 그만큼 휴대성과 사용성 그립감까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까지만 해도 스페셜 에디션 수준의 슬림한 폴드를 기대했었는데 최근에 갤럭시 Z폴드7 모델이 제대로 슬림한 디자인과 설계를 완성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슬림한 모델이 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펼쳤을 땐 3.9mm 접었을 땐 8.9mm로 세계에서 가장 얇은 폴더블 기기를 예상한다는 것이죠. 스페셜 에디션이 10.6mm였고 기본 모델이 12.1mm였던 것을 감안하면 제대로 슬림화에 성공한 것인데 현재 오포 파인드 N5가 가지고 있는 가장 슬림한 폴더블보다도 0.3mm 얇은 수준입니다. 그리고 배터리는 4400mAh 용량이 탑재 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 전작과 동일한 배터리 크기임에도 1mm 이상 슬림해진것이 향후 폴더블폰을 개발하는 데 있어 아주 의미 있는 변화인데요 새로운 배터리와 충전 기술이 적용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슬림해진 갤럭시 Z폴드7은 내구성에서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하는데 폰 자체가 떨어트리거나 충격 등에 예민하다는 점에서 극강의 슬림함은 보이지 않는 휨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사용하면 할수록 문제의 발생으로 인해 불편한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발열 문제의 가능성도 있고 특히 배터리 보호층이 얇아지면서 배터리 안정성에 대한 부담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가격도 200만원이 넘는 부담스러움이 존재하는데 사용할수록 슬림함으로 인해 약해지는 내구성은 예상치 못한 문제가 2년쯤 되는 시점에 발생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은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새차가 한 번 구입하면 3,4년이 되는 시점부터 고장나는 부위가 발생하는 것처럼 말이죠. 과연 실제 폴드7이 폴더블폰의 역대급 변화를 가져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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