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이제 Y700의 자리를 노리는 iPlay70 미니 울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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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에 iPlay60 Pad Pro를 구입하고 굉장히 잘 사용중입니다. 90Hz 화면주사율 덕분에 더욱 빠릿한 느낌이 좋고, 최상급 패널이라 동영상을 보거나 책을 읽을때도 좋네요. 하지만 이제 iPlay70 시리즈가 출시되는 모양입니다. 4월 출시예정이라는 제품을 살펴보니 확실히 이전보다 더 나아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올도큐브가 내놓을 예정이라는 iPlay70 미니 울트라는 이전 올도큐브의 제품보다 훨씬 가격이 올라간 모습을 볼수 있습니다. 전작인 iPlay60 미니프로는 프로세서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여러가지 좋아진 점들이 있는 제품이었고 10만원 후반대의 가격으로 꽤 호평받은 제품이기도 한데, 이제는 그것을 넘어서 좀더 비싸진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 이전에는 미디어텍의 헬리오 G99를 재탕하면서 식상한 모습이었는데, 이제는 스냅드래곤7 3세대 칩셋을 적용해 한층 나아진 성능을 기대해볼수 있겠습니다. 반응형 https://nanoreview.net/en/soc-compare/snapdragon-8-plus-gen-1-vs-qualcomm-snapdragon-7-plus-gen-3 Snapdragon 8 Plus Gen 1 vs Snapdragon 7 Plus Gen 3: tests and benchmarks We put Qualcomm Snapdragon 8 Plus Gen 1 against Snapdragon 7 Plus Gen 3 to find out which SoC is better. See performance comparison in benchmarks… nanoreview.net 스냅드래곤7 3세대는 이전과 다른 확실한 성능을 보여주는데, 플래그십 칩셋이었던 스냅드래곤8 1세대 플러스보다 조금씩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니 성능은 확실히 좋아보입니다. 거기에 이전까지 8인치대에서 독보적인 성능을 보여줬던 레노버 Y700 시리즈처럼 해상도도 높고 144Hz의 화면주사율을 가진 패널을 탑재해 기존 올도큐브 제품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입니다. 또한 올도큐브답게 글로벌롬이 기본으로 탑재되어 사용에 별다른 지장은 없을듯하고 게이밍 태블릿의 자리를 노리는만큼 발열에도 신경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Y700이 정식발매되며 50만원 정도의 출고가를 보여주고 있는데, 가격 또한 훨씬 저렴한 36만원 정도의 가격이라 충분히 가성비쪽에도 강점이 있어보입니다. 다만 올도큐브는 저렴한 제품들에도 셀룰러 네트워크를 기본으로 탑재해주는데, 아쉽게도 이 제품은 게이밍 태블릿이라 단가가 비쌌는지 셀룰러가 빠져있습니다. 만약 지원되었으면 Y700에서 아쉬웠던 점이 충족되었을텐데 그점은 상당히 안타까울 뿐입니다. 애플은 8인치대 태블릿인 아이패든 미니를 내놓긴 하지만 비싼 가격에 비해 상당히 아쉬운 사양으로 비판받고 있고, 삼성은 8인치 태블릿을 내놓긴 하지만 대놓고 보급형 사양에 생각보다 비싼 출고가로 판매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사이 중국산 태블릿들이 이 시장을 치고 들어온 상황입니다. 8인치 태블릿은 휴대하기에도 좋고 게임을 즐기기에도 적합한 크기다보니 더욱 이런 제품들이 출시되는데, 삼성이나 애플 역시 좀더 이 시장에 힘을 써주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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