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대륙의 실수 샤오미 미밴드 3년 사용기(Xia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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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샤오미 홈페이지, 샤오미 미밴드4 샤오미 미밴드(Xiaomi Smart band 4) 3년 사용 후기 샤오미 미밴드 추천 #내돈내산 2019년 12월에 선물 받아서 손목에 문신한 것처럼 주구장창 약 3년을 쓰고 쓰는 사용기 ■ 사용자(It’s me) 특징 손목이 거추장스럽거나 답답한 걸 싫어한다. 대단한 테크 기능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만보계, 알람, 시계 정도의 기능만 활용하는 난이도 1 유저이다. 착용샷 이런 너낌(feat. 샤오미 홈페이지) 사진은 전문가가… ■ 주요 사양 더 이상 미밴드 4는 판매하고 있지 않은 것 같아 최신 버전인 미밴드 7과 사양을 비교해보았다. 샤오미 미밴드 4 샤오미 미밴드 7 무게 22.1g 13.5g 디스플레이 유형 AMOLED AMOLED 화면 크기 0.95인치 1.62인치 해상도 120 x 250 RGB 192 x 490 픽셀, 325 PPI 색상 깊이 24bit 화면 밝기 최대 400nits 최대 500nits 충전시간 ≤ 2시간 ≤ 2시간 대기 시간 최대 20일 14일 이상 주요 특징 – UI 전면 교체로 더욱 커진 스크린에서 다양한 컬러를 제공, AOD 기술로 손목을 들거나 화면을 터치할 필요 없이 언제 어디서나 화면을 깨우지 않아도 시간, 날짜 등을 선명하게 파악 가능, 110가지의 운동모드 지원, 산소 포화도 측정 등 한층 더 스마트한 건강관리, 24시간 수면 모니터링, 여성 건강 관리(생리주기 관리) 등 미밴드4와 미밴드7 화면 크기 비교 미밴드4와 미밴드7 모두 컴팩트한 디자인인데 화면이 확 커진 이유는 미밴드 4는 본체 위아래로 여백이 많았는데, 미밴드7는 본체 전체가 화면으로 확장되었기 때문인 것 같다. 굳 ■ 장점 넘사벽 가성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샤오미 미밴드 7 스마트 스토어 판매가 65,800원) 컴팩트한 디자인이다. 컴팩트한 만큼 가볍다. 아이폰과 호환이 잘된다. 배터리 수명이 길다.(사용 3년 째인 지금도 한 달에 2번 정도 충전한다) 만보계, 알람, 시계 등 단순 기능은 모두 제공한다. ‘Zepp Life’ 어플과 연동하여 쉽게 조작이 가능하다. ■ 단점 충전 시 스트랩에서 본체를 분리해서 충전해야 한다. 스크린이 예민하다.(?) 샤워할 때 물방울에 반응해서 노래가 켜져 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장점인가 단점인가 ■ 총평 일하면서 타이핑을 많이 해서 손목이 거추장스러운걸 매우 싫어한다. 그래서 팔찌나 손목시계를 안 하는 편이고 애플 워치도 사고 싶어 며칠을 고민하다가도 사지 않는 이유가 크기이다. 그런데 샤오미 미밴드를 사용한 이후로 이건 꾸준히 찰 정도로 크기가 컴팩트하다. 거의 3년을 꽉 채워 사용 중인데 고장이 날 기미를 안 보인다. 액정 필름이나 이런 거 없이 막 사용했는데도 멀쩡하다. 액정에 흠집이 많이 나긴 했지만 기능상의 문제는 전혀 없다. 3년 동안 아이폰과의 페어링 문제로 애먹은 적이 한 번도 없다. 지금으로선 미밴드에 더 필요한 기능이 없이 만족하며 사용중이라 계속 쓸 예정이다. 지금 쓰는 미밴드4가 언제 고장날 지 모르겠지만, 망가지다면 사는 시점에 새로 나온 미밴드 버전으로 갈아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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