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샤오미 미밴드 9 국내 정발 출시 소식과 일주일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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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리뷰한 #샤오미 스마트 밴드 9 간단하게 줄여서 미밴드 9이 국내 정식 출시가 되었습니다. 정확히는 지난주 13일 네이버 스토어와 쿠팡을 통해서 한국어 정발판이 정가 49,800원에 출시가 되었네요. 샤오미 미밴드 9 한국 정발 샤오미 #미밴드 시리즈는 매번 공개일과 출시일이 차이가 컸는데 이번 미밴드 9은 공개 이후 22일 만에 바로 국내 출시가 되어서 빠른 편입니다. 아쉽게도 먼저 출시된 모델은 NFC가 없는 일반 모델이며 마찬가지로 NFC 모델만 구매 가능한 세라믹 에디션 역시 선택이 불가능합니다. 그 외 사양은 사실 거의 똑같아서 일반적인 용도라면 이번에 출시한 #미밴드9 GPS 모델 일반 버전을 구매해서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저는 이번에 미밴드 9을 직구해서 미리 일주일가량 써보고 이번에 후기와 함께 정발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었는데요. 일단 알루미늄 소재로 바뀐 외관 외에도 최대 피크 밝기가 1200니트까지 올라간다고 했는데 확실히 실외에서 시인성이 좋아졌습니다. 좌측이 애플워치 시리즈 7, 우측이 미밴드 9을 직사광선 아래에서 찍은 사진인데 아주 밝은 낮인 걸 고려하면 시인성이 좋은 편이었습니다. 사진이 좀 어두워 보이긴 하지만 과장되게 찍은 사진이라 실제로 보면 아주 밝게 잘 보입니다. 다만 운동 트래킹 기능은 애플워치랑 비교도 해봤지만 역시 저렴한 가격대의 제품인 만큼 정확도는 살짝 떨어지는 편이었습니다. 정밀한 측정보다는 대략 참고할 만한 정도의 수준이니 가벼운 트래킹 용도로 쓰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배터리 타임의 경우 샤워할 때 빼고 AOD 끄고 사용했을 때는 일주일 착용하고 50% 정도 남아 있었으니 스펙대로 대략 2주는 가는듯합니다. 저는 운동 기능도 자주 썼고 알림도 켜고 밝기도 자동으로 썼는데 제 패턴에서 이 정도면 #배터리 타임이 괜찮은 듯합니다. AOD를 켜고 잘 때는 착용을 안 하고 사용했을 때는 하루에 10% 정도 배터리가 닳았는데 대략 9~10일 정도는 거뜬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는 확실히 기존 모델 대비 커졌기 때문에 같은 화면 크기에 밝기는 더 밝아졌지만 훨씬 오래가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습니다. 다만 Mi Fitness 앱을 써야 하고 샤오미 계정도 만들어서 써야 하는 제품인 만큼 여러모로 걸리는 부분이 좀 있으시긴 할 텐데요. 이런 부분은 개인이 판단해야 할 것 같고 저렴하게 쓰기에는 좋은 #가성비 스마트 밴드이니 생각하기 나름인듯합니다. 국내에 아직 세라믹 에디션이나 NFC 출시 소식이 없는 것은 아쉽긴 하지만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네이버 스토어와 #쿠팡 로켓 배송을 통해서 정가 49,800원에 실버, 블랙, 블루, 로즈 컬러 4가지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미밴드 9 국내 정발 버전은 국내 AS가 가능한 점, 완벽한 한글화가 되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예전에 리뷰용으로 직구한 중국 내수 버전 미밴드 6가 저는 사망한 사례가 있어서 AS 생각하면 정발 버전을 무조건 추천드리긴 해요. 가격이 미밴드 7부터 8을 거쳐서 9까지 쭉 49,800원에 유지가 되고 있다는 점이 정말 다행인 것 같습니다. 이 정도 스펙에 5만 원이 넘지 않는다면 가성비가 정말 좋긴 합니다. 여기까지 간단한 미밴드 9 한국 정발 소식과 일주일가량의 사용 후기도 함께 남겨봤습니다. 미밴드 9 고민하시는 분들이 이전 개봉기 리뷰에서 댓글을 달아주시기도 했는데 빠르게 정발이 되어서 다행이네요. 샤오미 #스마트밴드9 리뷰와 정발 소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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