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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7 최저가 득템 계속 소지하고 있던 미밴드4는 아이폰에서 더이상 알림을 보내지 않았고, 블루투스 역시 제대로 연결이 되었다 말았다 했었죠. 그래서 혹시나 해서 안드로이드폰에서 테스트 했더니 이상없이 모두 작동되기에 미련없이 바꾸기로 했네요. 애플워치까지 염두해두고 있던터에 쿠팡에서 가격도 내려가고 5000원 쿠폰도 떴기에 거의 최저가여서 망설임없이 구입했어요. 새벽배송으로 바로 다음날에 받아 보았어요. 운동하며 알림받기에는 미밴드가 무겁지 않고, 최적이기에 샤오미 미밴드4를 지금까지 써 왔기에 미밴드7도 딱히 고민없었어요. 다만 알림만 잘 온다면 애플워치보다도 저에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워치일 수도 있어요. 웨이트를 하며 기구를 사용하다보면 스크레치에 신경쓰지 않고, 손목에서 불편하지 않을 정도면 되니까요. 개봉해보았더니 딱히 구성품이 별개 없어요. 본품, 충전기, 사용안내서 3가지가 들어 있어요. 박스에서 딱 2개만 빼고 모두 종이 쓰레기일뿐이예요. 그냥 봐서는 확실히 미밴드 화면이 커졌고, 충전기가 마그네틱 충전기예요. 미밴드5부터는 마그네틱 충전기라서 좀 더 편하다고 했는데 그동안 미밴드4를 이상없이 사용하고 있었기에 마그네틱 충전기를 실물로 처음 보게 되었네요. 버리기 전에 혹시나 몰라 사용 설명서를 읽어보았어요. 역시 딱히 별다를 내용이 없어요. 다만 미밴드4에는 홈버튼이 있었는데 미밴드7에는 전체화면으로 상하 슬라이드와 좌우 슬라이드로 사용하면 되네요. 작동시키려고 터치를 해보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기에 바로 충전을 해보려고요. 갖다대기만 하면 탁 붙는 마그네틱 충전기라고 하니 기존 미밴드4보다 손쉽게 충전할 수 있겠어요. 본체를 스트랩에서 꺼내지 않아도 되어 좋은것 같아요. 충전기를 갖다대니 알아서 척 붙어요. 확실히 편하게 충전할 수 있겠네요. 이렇게 충전해 놓으면 약 2주간 사용할 수 있겠지요? 최대한 장기간 사용가능했으면 좋아요. 애플워치 구입생각 할 때도 배터리 시간이 가장 고민되는거 였는데 배터리 시간이 최대한 길었으면 좋겠어요. 처음에 충전이 되자마자 화면이 켜지네요. 화면에보니 63%의 배터리가 충전되어 있었네요. 저는 그냥 충전시킨김에 100%충전 시켰어요. 미밴드 화면에 찍힌 QR코드는 미휘트니스 앱으로 연결되네요. 저는 그냥 Zepp life 기존앱에 연동시켜 사용하려해요. 기기추가를 하여 미밴드를 바로 연동시켰어요. 연동시키는거는 쉽게 되었는데 이제 알림만 제대로 오면 될 것 같아요. 연동시키고 나니 기본 디스플레이 화면이 바늘시계네요. 저는 계속 시계모드로 켜 놓을것도 아니고 제가 운동할때나 알림시에만 확인하는거라 다른 디스플레이 모드를 찾아보았어요. 그중에서 가장 심플하게 한페이지에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를 찾아 연동시켰어요. 색상도 핑크보라하니 여성스러운 컬러이면서도 심플하네요. 그 외에도 알림설정과 건강모니터링을 직접 선택해주었어요. 스마트 모니터링 같은 경우를 설정할 때에는 배터리 소모량이 빠를듯 싶어서 선택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제가 수면에 따라 컨디션의 난조가 심하기에 수면체크는 필수네요. 앱에서 설정은 저의 상태와 모드에 따라 완료시켜놨어요. 착용해보니 사이즈가 좀 커져서 손목에 꽉 차 보이네요. 손목이 얇은 편이기도 해서 미밴드7의 화면이 더 커보여요. 이래서 애플워치나 갤럭시 워치를 손목에 대어보면 손목보다 워치가 클때가 있어요. 암튼 운동할 때 걸리적 거리는 정도는 아니고, 무겁지 않고, 스크래치 난다해도 심히 신경쓰이는 가격이 아니기에 저에게 가성비 좋은 스마트 워치네요. 애플워치 스크래치가 좀 잘 보이고 심한편이라서 애플워치 쓸때는 보호필름은 붙여야 되지만 미밴드는 스크레치에 신경쓰고 착용할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생각보다 모드가 정말 많아졌네요. 사용하면서 모드를 줄여야겠어요. 진짜 제 스타일로 줄이면 15개의 버튼 중 10개정도로 줄일수도 있을듯 싶어요. 당분간 사용해보면서 테스트도 하고, 운동할 때 걸리적 거릴일이 거의 없길 바라며 사용해볼께요. 간만에 스마트워치 구매로 운동도 더 열심히 기록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