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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인증 쇼핑 샤오미 미밴드8 액티브 정발 한글 미밴드 더보기 2023.10.구매확정 난 미밴드4를 3년 넘게(?) 썼다. 정확한 햇수는 기억이 안나지만 샤오미 미밴드4가 나오자마자 사서 그 뒤에 미밴드5 미밴드6 미밴드7 미밴드8 까지 나왔으니 꽤 오랜 시간 사용했음. 바꾸고 싶긴 했지만 바꾸지 않았던 이유가, 고장이 안난다는 것!! 근데 시간이 지나면서 24시간 착용하고, 인테리어 목수로 일하면서 일할때도 차고 일하기 때문에 어마어마한 스크래치들도 생기고 무엇보다 노안이 오는지…후.. 너무 작은 글씨보단 큰 화면의 알람을 받고 싶어서 검색해보다 그나마 최근에 나온 샤오미 미밴드8 액티브를 구매하게되었다. 찾아보니 레드미? 그거랑 동일스펙이라고 하드라.. 그냥 이름만 바꿔서 나온거 같기도 함. 샤오미 미밴드8 액티브 개봉기 부터 3개월 실사용 장단점 후기 시작. 샤오미 미밴드8 패키지. 깔끔하다. 박스에 써 있는 상세스펙. 구성품은 단 촐함. 설명서, 본체, 충전기 끝. 충전기는 알리를 통해서 구매했는데 1달 반 정도 있으니 도착했다. 국내에서 사기엔 가격이 너무 비싸다고 판단했음. 확실히 미밴드4보단 크기가 커졌다. 최근 버젼이랑 비교하고 싶어도 미밴드4만 주구장창 사용해와서 그것과 비교 밖에 안됨. 한국어 설명서도 있음. 충전단자는 자석식. 미밴드4의 단점이었던 충전의 불편함을 말끔히? 해소 했다. 근데 단자가 +/- 가 있어서 그런지 무조건 한방향으로 밖에 충전이 안된다. 반대로 충전할려고 해도 자석이 그걸 막음. 그동안 몇년을 비가오나 눈이오나 바람이 부나 함께 했던 미밴드4. 세월의 풍파를 그대로 맞아서 스크래치가 장난아님. 미밴드8 액티브 설정. 정발제품인지라 한국어로 가능함. 근데 액정이 정말 개복치다. 처음 오픈하고 충전할려고 콘센트 찾느라 좀 왔다갔다 했더니 그대로 스크래치가 생김. 혹시 닦이는건가 싶어서 자세히 봤는데 영구적 스크래치 ㅋㅋㅋ 뭐야 이거 ㅋㅋ 몇개월이 지난 지금은 뭐 신경쓰이지도 않고 생각도 안남. 자세히 보면 보이긴 하겠지만, 매일 이걸 들여다 볼 정신도, 시간도 없음. 다만 처음 사서 오픈했을때 깔끔한 액정표면은 몇분을 넘기지 못했다는거. 미밴드4와 비교샷을 찍다가 세탁이 끝나서 알람이 동시에 왔다. 우연찮게 비교샷을 잘 찍을 수 있었음. 기존에 미밴드4는 글씨가 너무 작아서 20세 미만만 사용해야 할듯. 시력이 점점 노화해서 이제 1.0 정도 밖에 안나오드라.. 1.5였던 시절도 다 가고 후.. 오늘 후기를 쓰기 위해 방금 찍은 따끈따끈한 사진. 아무래도 일할때 스크래치가 가장 걱정이라서 알리 익스프레스를 통해 고무밴드 프로텍터를 샀다. 고무를 전체로 끼우는거였는데, 필름 같은것보다 이게 제일 나은거 같음. 필름은 일하다가 먼지좀 들어가고 하면 자주자주 갈아줘야 되는데 이게 은근 귀찮아서 한번 안 바꾸기 시작하면 그 뒤로 스크래치 장난없이 생김. 후면은 이런모양. 사진찍다 배터리 8% 남은거 보고 바로 충전함. ㅎ 배고프면 말을 하란 말야.. 처음에 사서 쓰다가 시원시원한 화면에 반하고, 카톡 알람 올때 카톡 앱 디자인이 안나와서 실망했지만 그 동안 뭐 무리없이 사용하다가 사용 한달 뒤 쯤 부터 화나는 일들이 생기기 시작함. 그건 연결문제!! 와 이거 사람 미침. 기존에 미밴드4 쓸때는 폰을 두고 멀리가고 하면 진동으로 앱연결이 해제되었습니다. 뜨고 그래서 알았고, 또 가까이 가면 자동으로 연결되고 해서 신경쓸일이 없었는데 이건 알람이 안 온걸 나중에 알게되서 왜 안 울리지? 하면서 봤더니 연결해제 되어 있음. 그동안 연결해제되도 아무 말도 안하고 모르쇠로 모른척 쩔었던 거임. 그래서 공장초기화 하고 셋팅 다시 다 잡고 몇번을 연결했는지 모름. 근데 공장초기화 해도 연결 잘 안됨. 딥빡. 방법은 진짜 처음 샀을때처럼 다시 연결해야함. 미밴드8 액티브 스크린에 QR 코드가 뜨면 그걸 카메라로 찍고 하면서 새로 해야하는데 이게 귀찮은게, 말그대로 공장초기화 라서 내가 해둔 셋팅을 다 다시 해줘야함. 그래서 방법이 없는가 찾다가, 안드로이드 폰에서 백그라운드 앱고정을 하면 된다는걸 알게되서 이걸 한 뒤부터는 그나마 공장초기화 안해도 연결이 잘 되고 있음. 하는 방법은 간단함. 삼성갤럭시 기준으로 왼쪽 하단의 줄세개(Ⅲ)를 눌러서 실행되어 있는 앱들을 켜줌 그리고 상단의 앱 아이콘을 클릭하면 메뉴가 뜨는데, 여기서 앱잠그기를 하면 됨 그러면 자물쇠 모양의 아이콘이 뜨면서 이건 다른창들을 다 한꺼번에 꺼도 안 꺼지고 계속 켜져 있음. 해제는 반대로 하면 됨. 근데 계속 켜두는것을 추천. 이거 해놓고 나서 연결 문제가 생겼던 적은 없었다. 미밴드8 액티브를 몇달간 사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간략히 써보자면, 장점: -저렴한 가격 -커다란 대화면(개인차 있음) -시원시원한 진동 -자석식 충전(요즘은 다 이거인듯) 단점: -국내서 악세사리 가격 비쌈(알리로 대체가능) -앱 알림올때 알림아이콘이 거의다 ‘기타’임. -휴대폰 연결문제 이슈 나는 미밴드를 사용하는데 ‘운동’목적은 1도 쓰지 않고 거의 알림 위주로만 사용하므로, 운동에 대해선 아는게 없음. 산소포화도 센서 어쩌고 하는데, 사실 이 가격에 얼마나 그게 정확한건지 의미를 못 찾겠음. 미밴드8 프로가 국내정발하면 살려고 생각했는데 언제나올지도 모르고 해서 저렴한 가격의 미밴드8 액티브를 샀는데 아직까지는 뭐 나름 만족하면서 쓰고 있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