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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니야호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z플립 5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항상 z 시리즈가 출시할 때는 플립과 폴드가 같이 출시됩니다. 그런데 이번 출시만큼 플립 5가 주목을 받은 경우가 없었습니다. 플립 5는 이번에 2년 만에 크게 외관이 바뀌기도 했고 전작의 단점들이 눈에 띄게 개선이 돼서 이번에 플립 5가 인기가 쏠린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아이폰 유저들 마저도 플립 5에 눈을 돌릴 정도입니다. 이번에 폴드5는 전작에 비해 외관상 차이점으로는 힌지 사이의 틈이 물방울 힌지의 적용으로 틈이 보이지 않아 좀 더 얇아진 느낌과 완성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점을 제외하고는 전작과 비교해서 스펙, 카메라, 사용에 있어서 크게 달라진 점이 없다는 것이 대부분의 평가입니다. 폴드 4가 나올 때 폴드 3에 비해 이미 크게 개선이 되어서 이번 폴드 5는 상대적으로 크게 개선된 점이 안 보이는 측면이 있습니다. 이번 플립5가 더 좋아진 이유는 배터리입니다. 드디어 폴더블 스마트폰 치고는 쓸만해진 배터리가 탑재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커버 화면이 3배 이상 커졌습니다. 플립 5를 보다가 플립 4를 보면 구형폰 느낌이 날 정도로 많이 바뀌었습니다. 그 외에도 플립 유저만이 할 수 있는 폰 꾸미기, 바형 스마트폰보다 확실히 개성 있는 것들도 많아 보입니다. 이번에 플립5와 같이 출시된 플립 슈트 케이스라고 있는데 투명 케이스 안에 플립 슈트 카드를 넣으면 NFC 방식으로 탑재가 되어 전용 배경화면을 바로 볼 수가 있습니다. 이것이 NFC 방식이어서 슈트를 빼면 전용 배경화면이 없어지는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플립 슈트 카드가 경우 현재까지 60여 종이 준비 되어 있어서 이는 앞으로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플립 5만의 폰 꾸미기가 이번 인기를 이끄는데 한몫하는 것 같습니다. 가격을 살펴 보면 256GB 기준 139만 원, 512GB은 152만 원으로 전작에 비해 소폭 출고가가 비싸졌습니다. 그러나 플립 4 때는 출시 몇 개월 지나지 않아 공시지원금이 대폭 올라서 사전 구매하면 호갱소리를 들었는데, 이번 플립 5는 시작부터 많이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반대로 폴드 5는 공시지원금이 적게 책정이 되어서 자급제와 통신사 가격이 큰 차이가 없어서 여전히 가격대가 너무 높아 차라리 전작인 폴드 4가 더 낫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번 플립5는 삼성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고 가격 면에서도 전작보다 더 장점이 많습니다. 플립 5 기기 자체도 단점이 카메라를 제외하고는 전체적인 디자인이나 느낌이 좋아서 폴드 5보다는 플립 5를 더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