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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7프로에 있는 운동기록 기능 중에 ” 걷기 ” 기능을 키고 등산을 하고 내려와서 걸음수를 보면 이해가 안갔는데, 오늘 그 이유를 알았습니다. 결론적으로 걸음수가 제대로 카운트 되려면, 일반적으로 걷는 것처럼 팔을 내리고 앞뒤로 움직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등산 스틱을 양손에 들고 스틱을 바닥에 찍으면서 걷거나, 계단을 오르게 되면 걸음수 카운트가 제대로 안됩니다. (아예 제로인 경우도 생김) 아이폰 애플워치도 그렇고, 등산 스틱을 양손에 들고 바닥을 찍으면서 걷거나 계단을 오르면 제대로 걸음수가 나오지 않으니, 그럴려니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샤오미 미밴드7프로만 그런 줄 알았는데, 아이폰 애플워치에도 등산 시에 걸음수 카운트 기능은 없네요. 걸을 때 팔의 각도와 앞 뒤 움직임에 의해 센서가 작동하는거라 스틱 사용 시에는 감지를 못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제 왜 그런지 이유를 알게 되니 속이 후련 합니다. ㅋ 사진설명 : 등산로 입구에서 스틱을 사용하지 않고 100보를 걸은 다음 미밴드7프로 카운트 변화 (대략 맞음) 사진설명 : 스틱을 사용해서 100보를 걸었을 때의 변화..( 1528에서 변화 없음 ) 샤오미 미밴드7프로 걷기 앱을 사용 할 때 걷다가 잠시 멈추면 진동이 울리면서 계속, 멈춤 선택 화면이 뜨는데, 그것도 참 귀찮네요 물론 다시 움직이면 또 진동이 울리면서 작동 시작이 됩니다. 이런 알림 진동이 빈번하니 성가십니다. 옷 소매에 스쳐서 저절로 화면이 바뀌는 것도 여전하구요. 그래도 가성비로 무장한 제품이니 문제점의 원인을 알면 인정하고 사용하면 맘은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