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갤럭시 s23 플러스 강화유리 필름 처비캣 교체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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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으로 쓰고있는 갤럭시 s23 플러스 스마트폰에 필름을 교체해줬습니다. 기존에 쓰던건 지문방지 전용이였는데요. 저반사라고도 표현하는 재질이죠. 유분이나 지문이 남지않는다는 강점때문에 3개월 가량 잘 사용했었는데 이게 생각보다 단점이 많이 보이더라고요. 제가 느낀 문제점은 첫 번째로 화면이 탁하다는것입니다. 같은 사진을 보더라도 탁해보이면서 채도가 떨어지는 편이라 이게 색감이 왜이런가 싶을 때도 있었어요. 영상이나 사진을 많이 보다보니 이부분이 불편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두번째 단점은 스크래치가 잘 나지 않는편이지만, 반대로 파이는 현상이 심하게 발생합니다. 특히 손톱이 조금만 자라도 슥슥 자국들을 남기게되고 이게 처음과같이 다시 원상회복은 되질 않더라고요. 화면이 켜진 상태에서는 체감하기가 어려운데 화면이 꺼져있거나 어두운 화면을 응시할 때 상당히 거슬리는 편이였습니다. 저반사는 확실히 장,단점이 극명하더라고요. 서브에 쓰고있는 강화유리필름은 지문이 잘 남는편이지만 선명하면서도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부분에 있어서 차이점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제품중에서 강화유리필름의 장점과 지문억제 능력이 뛰어나다는 처비캣 제품을 써보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부착부터 사용후기까지 전반적으로 확인해보도록하죠. 2000년대 많이 쓰던 늘어나는 재질은 확실히 부착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자동차보호필름 중 PPF라고 불리는 재질과도 유사한데 쉽게 늘어나는 특성때문에 조금만 힘을줘도 변형이 발생하는 그런 재질이요. 하지만 강화유리필름은 생각보다 난이도가 낮은편입니다. 그래서 굳이 전문가에게 공임을 주고 맡길 필요없이 셀프로도 충분히 진행이 가능하죠. 지금까지 수 많은 제품을 부착하면서 느낀점은 제품에 대한 난이도보다도 주변환경이 성공률에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주로 이렇게 세팅한 후 진행을 해주는데요. 먼지가 날아다니는것을 억제하기위해 습도가 높을것 시야확보가 용이하도록 밝은 장소일것 (조명 바로아래) 이 두가지만 확보해도 거의 95%이상은 성공하더라고요. 거기에 처비캣 강화유리 필름의 장점을 잘 활용하면 됩니다. 일단 UV액상을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패에 대한 리스크가 현저하게 줄어듭니다. UV방식도 써봤는데 마치 엄청난 기술을 접목한것으로 적혀있긴하지만, 처비캣의 전체접착방식과 표면상에 들어나는 차이가 없었고 일단 일반인이 접근하기에도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습니다. 샵도 아니고 기계까지 구비하면서 쓸 필요성도 없고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필름 부착 시 항상 경건한 마음으로 릴렉스하게 진행합니다. 먼저 기존에 있던것을 제거해봤습니다. 확실히 저반사는 전과 후의 차이가 확연하게 들어날 정도네요. 미부착 상태에서는 본연의 색감 그대로 표현이 되서 부착을 할지말지 고민스러운 순간이기도합니다. 그 다음 액정을 닦아주도록합니다. 구성품에는 다 들어가있어서 따로 알콜스왑을 준비하지 않아도 됐으며, 나름의 팁이라면 중앙부터 바깥쪽으로 세척을 해주는게 좋습니다. 아무래도 테두리 부분에는 먼지가 많이 남아있는편이라서 반대로 수행하게되면 먼지가 이곳저곳으로 분산되더라고요. 안에서 바깥쪽으로 닦아준 다음 극세사로 마무리해줍니다. 참고로 알콜 성분이 액정에 오랫동안 머무를 경우 자국이 생겨서 극세사로 지우기 애매해질때가 있으니 가급적 빨리 닦아주는게 좋더라고요. 혹시나 남아있는 먼지들이 있는지 확인하기위해 스티커를 신나게 뗏다 붙였다 반복해줍니다. 이제 갤럭시 s23 플러스에 쏠림 현상없이 위치를 잘 잡아서 살포시 부착만해주면 끝. 이때가 떨리는 순간이기도한데 먼지가 유입되었는지 안되었는지를 판가름할 수 있기에.. 아시겠지만 재부착에 대한 리스크는 너무 크기때문에 가급적 1회로 종결하는게 좋습니다. 먼지가 아닌 기포의 경우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기때문에 기포때문에 뗏다 붙였다를 반복하지마시길! 우려와는 달리 깔끔하게 잘 붙어서 다행인것도 잠시, 얼마나 괜찮은 퍼포먼스를 선사해주는지 직접 확인해보도록합니다. 아래 두개의 이미지를 비포&애프터로 촬영해서 살펴봤습니다. 촬영조건으로는 동일한 장소에서 찍었으며, 아래가 처비캣 부착후의 사진입니다. 보정은 따로하지 않았으며 동일한 값으로 촬영한 결과물입니다. 육안으로 보는것과는 다르게 색감에 있어서는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하늘쪽을 유심히 살펴보면 노이즈처럼 자글자글한게 보이게됩니다. 이게 종이질감에 들어가있는거라서 마치 노이즈처럼 표현이되더라고요. 그러다보니 사진을 볼 때 흐리멍텅하게 보이는부분이 있었습니다. 반면에 선명도도 높아졌고 풀커버방식이라서 이질감 없이 표현됩니다. 글자만 놓고보면 마찬가지로 큰 차이는 없어보이지만 화살표 색상을 유심히보면 채도가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되네요. 교체 후 지문인식이 잘 안되서 역시 인식율이 떨어지는가 싶었지만, 재등록을 진행한 후. 우려와는 달리 빠른 반응속도로 홈화면에서 잠금해제되는것도 확인하였고요. 재질 특성상 지문이나 유분이 묻어난다는게 단점이긴하지만 쉽게 제거가 되는 부분이며, 터치감도 우수한편이기때문에 괜찮은 갤럭시 s23 플러스 강화유리 필름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처비캣에서는 A/S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으니 필요 시 잘 이용한다면 더욱 좋겠죠. 이상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처비캣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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