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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플립5 자급제 알뜰폰 e심 개통 활용법 스마트폰 사진 강의를 나가 수강생들을 둘러보면 반으로 접는 폴더블폰 사용자가 크게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용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반으로 접히니 휴대하여 다닐 때 굉장히 편리하기 때문이라고. 다만 전면 화면이 작아 활용도가 적다는 볼멘소리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한 피드백을 적극 수용한 신제품이 바로 갤럭시 Z플립5다. 1.9인치의 전면 화면을 2배 가량 늘리면서 3.4인치로 사이즈업했고 그만큼 펼쳐서 사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활용할 수 있는 APP을 늘려 놓은 것이 이번 신제품의 주안점이라 할만하다. U자형 힌지를 물방울 모양으로 변경하여 접었을 때 상판과 하판이 더욱 밀착하여 일체감을 준다. 또한 약간이지만 부피감을 줄여내면서 휴대성이 더욱 좋아진 느낌이다. 측면부에 싱글 유심트레이가 위치하는데 이번에도 어김없이 eSIM을 넣어 1폰 2번호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eSIM 지원 휴대폰은 삼성 갤럭시 Z플립4과 Z폴드4 이후로 출시된 모델들로 갤럭시 S23시리즈와 갤럭시 퀀텀4 그리고 이번 Z플립5와 폴드5까지 지원하면서 eSIM의 선택의 폭이 점차 넓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반면 애플 아이폰은 2018년 출시된 XS부터 일찌감치 e심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출시된 아이폰15에서도 eSIM이 적용되어 앞으로 출시될 신제품들에도 e심이 활성화 되어 더 많은 이들이 사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갤럭시 Z플립5 자급제폰에 e심을 어떻게 사용해야 후회없는 활용을 할 수 있을까? e심은 사용자 정보를 담고 있는 일종의 칩으로 기존 USIM보다 더 작아지면서 폰 속에 내장되어 설계되면서 유심칩을 꽂는 것이 아니라 이통사로부터 사용자 정보를 다운로드하여 설치하는 것만으로 개통이 가능해졌다. 이로서 스마트폰에 유심트레이를 이용하여 USIM을 넣고 eSIM을 QR로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으니 대리점에 방문하지 않고도 집안에서 온전하게 1폰 2넘버가 온전하게 가능해진 것이다. e심의 가장 큰 강점은 흔한 2년의 약정 기간 없이 자신이 원하는 저렴한 요금제를 마음대로 골라 쓸 수 있고 약정이 없으니 위약금 없이 언제든지 갈아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서브폰으로 쓴다면 월 1900원으로 e심을 사용할 수 있는 헬로모바일 알뜰폰 요금제가 eSIM에는 제격, 만약 데이터가 필요한 메인폰으로 사용하려 한다면 월 3만3천원 요금제는 기존 이통사들보다 합리적인 지출이 가능하다. e심 개통방법은 앞서 언급한대로 대리점 방문 없이 간단하게 알뜰폰 사이트에서 간단히 몇번의 클릭만으로 5분만에 셀프 가입을 할 수 있어 시간과 품이 별로 들지 않아 만족스럽다. 먼저 원하는 요금제를 선택한 후, 온라인 신청을 클릭하고 간단히 몇가지의 자료만 업로드하면 갤럭시 Z플립5에 eSIM 개통이 몇 분만에 완료된다. 문자를 보낼 때 1개 2번호는 갤럭시 Z플립5의 플렉스 라이프와 일맥상통한다. 일상과 업무를 분리하는 일상폰과 업무폰으로 나눠 워라벨을 지켜 나가기에 좋다. 또한 필자의 경우 장터폰과 주차폰으로 소중한 개인정보를 케어하는데도 적합했다. 전화할 때 만약 가족요금제 등으로 묶여 있는 기존 이통사의 요금제가 적용된 유심칩으로 데이터를 사용하면서 동시에 eSIM은 서브폰으로 문자, 통화량이 적은 서브폰으로 활용해도 좋다. 아예 알뜰폰이 이통사보다 1/2 가량의 통신비용이 줄어드니 메인폰으로 e심을 사용해도 문제가 없다. 플렉스 라이프를 즐기는 이들에게 잘 어울리는 갤럭시 Z플립5 자급제 알뜰폰 e심이라 할만하다. 합리적인 요금제로 통신 가계비를 줄이고 효율적인 1폰 2번호로 플렉서블한 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번호 2개를 사용하면 비싼 것 아니야? 라는 의구심은 이제 접어도 좋다. 한달 1900원의 부담없는 비용으로 갤럭시 Z플립5에 적용되어 있는 e심을 활용하다보면 더욱 다채로운 폰라이프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2023 Dicagallery 함영민 헬로모바일 zr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