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갤럭시 z플립5, 갤럭시플립5 써보니 놀랍다 (ft.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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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크 디바이스를 직접 구입, 후기를 들려드리는 블로거 뮤트입니다. 오늘은 여전히 핫한 갤럭시 z플립5 모델에 대해서 리뷰를 해드리려 합니다. 4세대에 비해 너무 많은 것이 달라져서 만족도가 큰 제품인데요. 거기다 성능까지 더해져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폴더블 기기라 자부합니다. 벌써 삼성 언팩이 진행된 지 꽤 시간이 흘렀다. 필자는 이번에도 어김없이 폴더블 기기와 워치를 함께 구입해서 사용 중에 있다. 이전까지만 하더라도 폴더블 기기에 대한 우려가 있었다. 특히 파손이 되면 수리비가 만만치 않다는 점, 내구성 및 폼펙터 형태로 인한 발열 설계 걱정이 컸다. 하지만 이 제품을 써보며 느낀 점. 드디어 폴더블 기기도 완성형으로 자리매김하였다는 점이다. 기존의 단점을 개선하였으며 특히 3, 4세대의 거의 동일했던 디자인과 달리 외관 폼펙터까지 새롭게 거듭났기 때문에 만족하면서 사용하고 있다. 더구나 필자의 경우 4세대도 보유하고 있는 상태라 보다 직관적인 비교가 가능할 듯 하다. 아이폰을 줄곧 메인으로 쓰던 필자가 메인 기기로 Galaxy를 쓰게 만든 제품, 갤럭시 z플립5에 대해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하려 한다. 물론 스펙적인 부분은 어디서든 볼 수 있으니 배제하겠다. 심지어 후발주자로 출시된 모토로라 레이저40 울트라 모델도 함께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확실히 완성도면에서는 Flip 시리즈가 우위를 보인다고 판단하였다. 폴더블 라인업 중에서는 결국 적수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 이유를 리뷰로 살펴보자. 물방울 힌지로 안전하게 이전과 Flip 시리즈는 동일한 컨셉이지만, 안쪽은 완전히 달라졌다. 바로 물방울 힌지가 적용된 것이다. 이는 눈으로는 보이지 않는데, 접는 부분이 달라졌다. 즉 펼치고 닫았을 때의 견고함이 좋아진 셈이다. 기존 폼펙터의 경우 180도로 완전히 펼쳐지지 않았고 (약 179도), 닫았을 때에도 완전히 밀착되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제 갤럭시플립5는 접는 힌지 부분이 달라져서 완전히 닫힌다. 하지만 이제는 완전히 열리고 닫힌다. 물방울 모양의 힌지가 펼쳐지고 닫히는 것을 일체화 해주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전에는 닫힌 폼펙터 사이로 먼지나 모래 알갱이가 끼면서 파손이 되는 어처구니없는 사태가 발생했었는데, 이젠 안전하다. 또한 플랫한 디자인 등 Galaxy의 디자인 중에서는 가히 으뜸이 아닐까 싶다. 심미적인 완성도가 높아졌으니, 딱히 단점을 찾기 어려울 정도다. 혁신적인 플렉스 윈도우 두 번째 드는 의문. 매번 접었다 펼쳤다 하기 귀찮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 때문에 외부 디스플레이로도 다양한 작업이 가능한 폴드를 선호하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제는 Flip 역시 3.4인치 디스플레이로 다양한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기본적으로 위젯을 통해 캘린더나 걸음(피트니스), 음성녹음, 배경화면, 알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이즈 자체가 훨씬 커졌기 때문에 많은 내용을 담을 수 있으며, 최적화된 앱 인터페이스 덕분에 전작 대비 이질감없이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다. Good Lock 앱을 다운로드 받으면 갤럭시z플립5 설치한 앱을 자유롭게 외부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웹서핑이나 SNS는 물론 카카오톡, 유튜브 시청. 심지어는 게임까지 가능하다. 물론 외부 화면 사이즈 대비 앱 최적화(외부 어플)가 덜 된 경우도 있지만 확실히 접은 상태에서 쓸 수 있는게 많아졌다. 무엇보다 셀피 촬영에서 최적화된 점이 마음에 든다. 외부 디스플레이에서 카메라 앱을 실행하면 촬영이 가능하며, Flip은 별도의 스탠드없이 세워서 촬영할 수 있으므로 숏폼이나 셀피, SNS용 촬영을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최적의 디바이스라 생각한다. 내가 알던 Flip 맞아? 이번 모델, 성능이 확 좋아졌다. Flip 시리즈는 플래그십 모델이지만 폼펙터 사이즈의 한계로 인해 열배출 설계가 어려웠다. 따라서 게이밍은 고사하고 웹서핑만 하더라도 발열이 생기고 배터리 광탈이 심했다. 그래서 플래그십이지만 예쁜 쓰레기 취급을 받는 때도 있었다. 하지만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2 for Galaxy가 탑재된 이번 시리즈는 다르다. 긱벤치6로 측정한 스코어는 싱글 1951점, 멀티 5200점 내외. 이는 S시리즈와 동일한 수준으로, 열배출이 잘 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GPU 성능은 아직까지 애플 바이오닉칩에 비해 뒤쳐지지만 이정도면 플래그십답다. 갤럭시 z플립5에서 현재 모바일 게임 중에서도 최고 사양을 요하는 원신을 플레이해보았다. 그 퍼포먼스가 쾌적하고 발열도 크지 않다. 특히 그래픽 표현력, 맵을 이동할 때 걸리는 로딩 시간이 확연히 단축되었다. 4세대 대비 체감 시간은 1.5배 이상 빨라진 것처럼 느껴진다. 다만 동일한 메모리, 용량은 다소 아쉽긴 하다. 갤럭시 플립5 카메라 역시 이미지센서, 렌즈가 좋아지면서 퀄리티가 더 나아졌다. 저조도나 빛이 별로 없는 공간에서도 자연스러운 색감을 그대로 담아내는 편이다. 카메라는 여전히 듀얼이긴 하지만, 망원 카메라를 사용할 목적이 아니라면 플래그십다운 충분한 성능을 보여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가격까지 매리트 있다 플래그십 모델이지만 아이폰에 비해서 훨씬 저렴하다. 결과적으로 폴더블 기기 중에서 높은 성능, 편의성, 콤팩트함, 디자인까지 다 갖춘 모델이다. 이 덕분에 이번에는 폴드보다 이 모델의 판매량이 월등히 높다고 한다. 더구나 출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완전 핫한 신상품이기도 하다. 끝으로 사전예약 프로모션은 종료되었지만 갤럭시 z플립5 자급제를 구입할 수 있는 플랫폼이 있다. 아래의 링크에서는 9월30일까지 브랜드위크 프로모션 따라 공홈보다 저렴하게 만날 수 있으니 참고해보시길 바란다. (단 할인율은 재고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필자 역시 여기서 자급제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사용 중이니까. Galaxy 브랜드위크 구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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