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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핸드폰 액정 깨먹고 삼성 갤럭시 S23 자급제폰 구매한 후기.. 비가 오던 어느 날 급하게 출근하면서 우산을 펼치다가 핸드폰을 떨어트리고 말았다. 삼성 갤럭시 S21을 쓰고 있었는데 여태 많이 떨어트렸어도 별일 없어서 그러려니 하고 핸드폰을 들어서 보니 액정이 박살이 나있었다… 박살난 내 S21.. 너무 제대로 박살나서 눈물이 찔끔 났는데 액정을 교체하던지 핸드폰을 바꾸던지 하려면 돈을 벌어야하기 때문에 일단 지각하지 않기 위해 출근을 했다. 출근해서 생각해보니 핸드폰을 산지 딱 2년이 지나서 보험도 해지한 상태고 액정을 교체하느니 그냥 새 폰을 사는게 낫다는 판단이 돼서 허겁지겁 인터넷으로 삼성 갤럭시 S23 자급제폰 최저가를 검색해서 구매했다. 이때 쿠팡 와우 멤버십에 가입하고 있던 중이라서 와우 멤버십 할인받고 카드 즉시할인까지 받으니 쿠팡에서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어서 팬텀블랙 512GB로 샀다. 검색해보니 삼성 갤럭시 S23 자급제폰을 나보다 더 저렴하게 구매한 분들도 있었지만 나는 타이밍이 안좋게 삼성 세일기간이 끝난 뒤였고 당장 핸드폰이 필요했기 때문에 그냥 약 101만원 정도에 구매했다. 삼성 갤럭시 S23 자급제폰 쿠팡 로켓배송으로 주문해서 배송은 새벽에 왔지만 셋팅하려면 오래걸릴거라 일단 출근을 하고 밤에 열어봤다. 오랜만에 핸드폰을 사서 그런가 정말 핸드폰만한 크기의 박스가 하나 있어서 이게 맞나 싶어짐. 너무 단촐해졌네… 스티커로 미개봉인걸 확인하고 언박싱~ 삼성 갤럭시 S23은 구성품도 정말 간단하게 구성되어 있었다. 사진에 찍히지는 않았지만 설명서와 충전케이블, 유심분리핀 그리고 본체가 들어있었다. 충전케이블은 양쪽이 C타입으로 되어있는 케이블이었다. 요새는 핸드폰충전기를 안주고 케이블만 줘서 충전기는 항상 따로 구매해야하는게 불편한 것 같다. 100만원이 넘는 전자기기인데 충전기 정도는 줄 수 있지 않나… 삼성 갤럭시 S23 팬텀블랙 본체를 꺼내서 열어보니 삼성 갤럭시 S23 디자인은 정말 잘뽑혔다고 느껴졌다. 깔끔해서 너무 예쁨!! 솔직히 팬텀블랙을 사면서 촌스러우면 어쩌나 좀 고민했는데 매트하고 깔끔하게 잘 나와서 만족스럽다. 유심 카드 명의 확인 본체에 하자가 없는지 잘 살펴본 후 유심을 교체해줬다. 자급제폰을 처음 사봐서 그냥 유심만 교체하면 핸드폰 옮기기가 끝난줄 알았는데 웬걸 다음날 출근길에 데이터가 안터짐; 알고봤더니 범죄에 악용될 수 있어서 이제 유심을 교체하면 유심 카드 명의를 확인을 해줘야 한다. 통신사에서 보낸 링크로 들어가서 명의 확인을 하니 바로 이용이 가능했다. 나는 유플러스를 쓰면서 가존에 가족할인+약정할인이 들어가고 있어서 원래도 요금이 적게 나오는 편이라 기존에 쓰던 통신사 유심을 그대로 이용했는데 요금을 더 저렴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알뜰폰으로 새로 개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다! 삼성 갤럭시 S23 자급제폰 구매하고 유심 교체까지 한 내돈내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