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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스마트폰을 두개 사용한다. 하나는 공기계 다른 하나는 메인 스마트폰(?)이다. 새로운 기기로 바꿨는데 이전 기기도 멀쩡해서 네비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보통은 모니터에 연결해서 Dex모드를 즐겨사용한다. 그런데 이 공기계를 얼마전에 화장실 타일 바닥에 떨어뜨리는 바람에 액정과 본체가 아예 박살이 났었다. 그 날이 일요일 이었기 때문에 부랴부랴 일요일날 수리가 가능한 곳을 찾아가서 수리를 마쳤는데 쌩 돈 40만원이 나갔다. 며칠전에 세금 환급 받은게 50정도 돼서 좋아했었는데 40이 날아 버렸다. 그래도 뭐 50다 쓴 것도 아니고 폰도 잘 수리했으니 좋게 생각했다. 그런데 방금 사용하고있는 메인 스마트폰인 갤럭시z플립5 를 또 떨구는 바람에 외부액정의 강화유리 필름이 박살났다. 필름이 아예 바스러져서 외부액정까지 상한게 아닌가 걱정했는데 정말 다행히도 외부액정은 멀쩡했다. 휴대폰 보험이 들어 놓기는 했지만 또 수리하러 가는게 여러모로 귀찮기 때문에 아예 안 부서게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워낙 스마트폰을 잘 떨어뜨리기 때문에 불상사를 막기위해 방금 쿠팡에서 SUPCASE 유비프로 갤럭시 z플립5 러기드 힌지커버 라는 거창한 이름의 케이스를 구매했다. 생긴게 대단히 강력해 보였는데 가격도 사악하다. 무슨 벨트 클립포함해서 37900원 인데 후기도 좋고 보기에도 강력해보여서 로켓배송으로 주문했다. 바로 내일 오면 장착해서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다. 오늘도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마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