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곧 공계 예정인 갤럭시 Z 폴드7 & 플립7 루머 총 정리!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벌써 2025년 반이 지나가고 하반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갤럭시 S25 시리즈 이후 새로운 폴더블 시리즈의 출시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마 한 달 이내로 공개가 될 것 같아서 그동안의 루머를 종합해 본 삼성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의 루머를 총 정리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갤럭시 Z 폴드7 (1) 얇아지는 두께? 가장 기대해 볼 만한 게 이번 폴드7은 거의 풀체인지 수준으로 달라진다고 합니다. 세세하게 살펴보면 Z폴드4부터 6까지 오면서 달라진 부분들도 하나하나씩 살펴보면 되게 많은데 그렇다고 해서 기변을 확 해야 한다고 말할 만큼 엄청 큰 변화는 아니었습니다.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폴드6 배터리 타임 비디오 20시간 비디오 21시간 비디오 23시간 무게 263g 253g 239g 최대 밝기 1,300nits 1,750nits 2,600nits 그렇다 보니 삼성도 작년에 SE라는 모델을 출시하면서 시장 반응을 살펴봤고, 최근 중국의 폴더블 오픈 파인드 N5 같은 엄청 얇은 폴더블이 나오다 보니까 삼성에서도 이번에 풀체인지 폴더블 제품을 준비하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일단 폴드7은 엄청 얇고 가벼운 것이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합니다. 최근 삼성전자에서 6월 4일 뉴스룸을 통해 공식 티저를 공개했고, 10일에는 2차 티저로 얇고 가볍다는 것을 강조, 11일에는 3차 티저로 개선된 카메라를 강조했습니다. 그만큼 엄청 얇고 가벼워진다는 얘기겠죠. 최근 유출된 CAD 도면을 봐도 엄청 얇아 보였습니다. 접었을 때 두께는 9mm이고 펼쳤을 때 두께는 4.54mm라고 합니다. 폴드6는 펼쳤을 때 5.6mm였고, SE는 4.9mm였으니 4.5mm만 돼도 더 얇아지는 것입니다. 참고로 최근에 나온 S25 엣지의 두께는 5.8mm입니다. (2) 무게 무게에 관해서도 현실성이 있을까 싶은 루머가 있었습니다. 이 루머는 폴드7의 무게가 215g이 될 것이라는 것이었는데 S25 울트라의 무게가 218g, iPhone 16 Pro Max가 227g으로 화면이 더 큰 폴더블이 이 것보다 더 가벼운 215g으로 출시된다? 이게 현실성이 있나 생각되는데 만약 실제로 이 무게대로 출시가 된다면 화면 크기 대비 엄청 가벼워서 또 다른 경험을 선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냐면 폴더블이 처음 나왔을 때부터 가장 큰 숙제가 무게였습니다. 그런데 바형 스마트폰의 무게보다 더 가벼워진다면 놀랄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더 가볍고 얇아지기 때문에 백플레이트 지지부 소재도 티타늄으로 바뀐다고 합니다. SE도 얇게 만들면서 백플레이트 소재를 티타늄으로 사용을 했는데 두께가 얇아지는 만큼 내구성을 올리기 위해서 티타늄 소재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3)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 관련해서는 전반적으로 사이즈가 더 커진다고 합니다. 폴드7 내부는 8인치, 외부는 6.5인치로 사이즈가 변경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외부 디스플레이 관련해서 2가지 루머가 있었는데 랜더링 유출로 유명한 Onleaks에서는 내부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8.2인치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가 6.5인치인 것은 거의 확실시되어가는 것 같고, 내부 디스플레이가 8인치이냐 8.2인치이냐의 차이인데 만약 8인치라고 해도 폴드6의 내부가 7.6인치였던 것을 생각하면 더 커지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만약 폴드7의 디스플레이가 8인치와 6.5인치로 출시가 된다면 폴드SE와 동일한 크기가 되는 것입니다. (4) S펜 미지원? 다음은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고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을 S펜에 관한 루머입니다. 우선 S펜에 관해서는 지원되지 않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보면 S시리즈는 울트라에 S펜을 내장해 왔고 폴드는 무게와 두께 때문에 S펜을 그동안 내장해오지 않고 따로 별도 판매해서 쓸 수 있는 방향으로 만들어져 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EMR 방식, 와콤 방식의 S펜 디지타이저를 뺄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폴드에 들어가는 이 디지타이저의 두께가 0.3mm인데 폴더블 두께를 줄이기 위해서 이것을 뺀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작년에 출시한 SE도 동일한 이유로 뺐습니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S펜을 쓰기 위해서 폴드를 구입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 애플과 동일한 AES 방식의 스타일러스를 지원할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5) UDC 미탑재? 그리고 또 다른 루머로 현재 폴더블에 적용되고 되게 반응이 좋았던 UDC가 빠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왜냐면 작년에 나온 SE도 실제로 보면 하드웨어적으로 UDC가 들어가 있었는데, UDC 카메라 특유의 격자무늬와 십자가 빛 번짐을 소프트웨어적으로 이것을 막아놨다는 이야기가 되게 많았습니다. 하드웨어는 있는데 왜 굳이 막아놨을까? 하면서 여러 가지 추측이 있었고, 여기서 나온 추측 중 하나는 특허 소송 때문일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삼성은 BOE와 UDC 관련해서 특허 소송전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삼성에서는 이것을 소프트웨어적으로 막아놓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실제로 삼성에 그러한 사정이 있다면 폴드7에 이 UDC가 빠지고 펀치홀이 들어갈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롭게 유출된 랜더링 사진을 보더라도 UDC가 빠지고 펀치홀이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6) 카메라 그동안 보면 폴드4, 폴드5, 폴드6까지 동일한 광각 카메라 센서를 사용했습니다. 갤럭시 Z 폴드4 갤럭시 Z 폴드5 갤럭시 Z 폴드6 전면 카메라 10MP 전면 카메라 10MP 전면 카메라 10MP 광각 카메라 50MP 광각 카메라 50MP 광각 카메라 50MP 망원 카메라 10MP 망원 카메라 10MP 망원 카메라 10MP 초광각 카메라 12MP 초광각 카메라 12MP 초광각 카메라 12MP 근데 이제 S25 울트라에 들어간 2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근데 이 또한 두께를 엄청 줄여야 하다 보니까 엣지에 들어간 좀 더 얇게 만든 그 모듈이 들어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엣지랑 SE에도 초광각에 AF가 들어갔으니 폴드7에도 동일하게 들어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200만 원이 넘는 스마트폰이지만 카메라 스펙이 좀 많이 아쉬웠지만 폴드7에서는 그 만족도가 채워질 예정입니다. (7) 나머지 스펙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크 for Galaxy가 탑재될 예정이고 유출된 긱벤치를 봤을 때 12GB RAM도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게 S25 울트라에 들어간 동일한 프로세서인데 폴더블은 구조상 바형 스마트폰보다는 좁다 보니 점수가 S25 울트라 대비 좀 낮게 나옵니다. 여기서 아쉬운 점이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폴드7이 출시되고 2~3달 뒤에는 새로운 퀄컴의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다음 버전이 나올 예정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바로 RAM 용량인데 2019년에 출시했던 노트10도 12G RAM이 탑재가 됐었는데, 2025년에 출시되는 200만 원이 넘는 스마트폰에도 동일하게 12G RAM이 탑재가 된다는 것은 너무한 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2. 갤럭시 Z 플립7 갤럭시 Z 플립7 관련된 루머를 살펴보자면 먼저 디자인적인 외관 변화는 이제 커버 디스플레이가 카메라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가 풀스크린으로 탑재가 된다고 합니다. 메인 디스플레이는 6.85인치에 커버 디스플레이는 4인치로 더 커진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풀스크린을 어떻게 예쁘게 꾸밀 수 있을까 하는 것이 앞으로 삼성의 숙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실제로 출시되었을 때 커버 디스플레이를 예쁘게 꾸밀 수 있게 된다면 또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한 가지 더 궁금한 점은 배터리도 300mAh가 더 증가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커버 디스플레이에 풀스크린이 탑재가 되니까 여기에 AOD가 들어가는 지도 궁금한 부분입니다. 플립7에서 가장 크게 걱정되는 부분은 퀄컴의 스냅드래곤이 아니라 삼성의 엑시노스 2500이 탑재될 것입니다. S24 때도 엑시노스를 넣고 울트라만 퀄컴을 넣어줬고 또 S25 때는 전량 퀄컴 스냅드래곤을 넣으면서 반응이 훨씬 좋았습니다. 실제로 S24 엑시노스 버전을 사용하시는 분들 중 조금 헤비 하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퀄컴 쓸 때보다 간헐적으로 좀 느리거나 약간 버벅거린다는 후기도 있었기 때문에 성능이 더 좋은 퀄컴의 반응이 되게 좋았는데 이 엑시노스가 플립7에 다시 탑재가 된다… 이 소식은 단순 루머를 넘어 이미 긱벤치 6에서 플립7 엑시노스 2500 버전으로 추정되는 점수들이 유출되고 있습니다. 보통 싱글은 2000 초반대, 멀티는 7500대 정도 나오는데 이 점수만 보자면 동시대에 나온 플래그십 프로세서보다는 좀 낮은 수치입니다.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애플의 A19 Pro, 디멘시티 9400 보다도 낮은 수치입니다. 심지어 최근에 샤오미에서 개발한 XRING O1이라는 칩보다도 엑시노스의 성능이 떨어집니다. 물론 플립은 공간이 워낙 작고 협소하기 때문에 좋은 프로세서를 탑재해도 발열 때문에 제 성능이 나오지는 않기도 하지만, 동시대 플래그십과 비교하면 아쉬운 것은 사실입니다. 유출된 긱벤치를 보면 다행히 RAM은 12GB RAM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갤럭시 Z 폴드7과 플립7의 언팩 행사는 7월 9일에 개최될 예정이고 실제 판매는 7월 중순에서 말쯤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마 그즈음에 단통법도 해제되기 때문에 그때로 출시일을 맞출지 아니면 해외 일정에 맞출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가격적인 부분에서는 갤럭시 Z 플립7의 경우 전작과 동일한 가격으로 출시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폴드7은 가격이 소폭 상승할 것이라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함께 보면 도움이 되는 정보 Exynos가 아닌 Snapdragon을 탑재한 갤럭시 A36 (+전작과 비교)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갤럭시 A55와 함께 최고의 가성비 스마트폰으로 인기를 얻었던 갤럭시 A35의 후속작인 갤럭시 A36이 지난 3월 해외시장에서 먼저 출시가 되었습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 hyunjun.tistory.com 업그레이드가 아니라 옆그레이드(?) 된 갤럭시 A56 (+전작과 비교) 미국의 관세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공급망 재구축과 AI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세계 스마트폰 시장 판도가 변화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강력한 정부 지원을 받고 있는 중국 기업들이 AI 스마 hyunjun.tistory.com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