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갤럭시 Z폴드 SE 출시일 가격 5가지단점 아쉬운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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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폴드 SE 가격 S펜 사용불가라니 대륙에 밀리는 기술력 UDC 사라진 전면 카메라 구매후 바로 구형폰 된다? 갤럭시 Z폴드 SE 출시일 5가지 단점 아쉬운 이유 삼성전자가 드디어 칼을 빼들었다. 추측만 난무하던 갤럭시 Z폴드 SE 출시일을 10월 25일로 결정하고 금일 21일 대대적으로 유튜브를 통해 티저 영상과 뉴스룸을 통해 제품의 특징과 가격을 발표했다. 별도의 언팩 행사는 없고 티저 영상으로 대체했다. 영상에서 초대장이 폴더블폰 형태로 봉투에서 나오면서 얇은 두께의 갤럭시 Z폴드 SE가 21일 공개 됨을 엿볼 수 있다. 변화한 장점을 먼저 체크해보자. 출처 파이낸셜뉴스 더 넓고 슬림해졌다. 화면크기는 펼쳤을 때 정사각에 가까워진 8인치, 접었을 때 커버 스크린은 6.5인치로 Bar형 스마트폰에 가까워졌다. Z시리즈 최초로 2억화소 광각 카메라가 탑재되었다. 스트라이프 패턴과 메탈 글래스 소재로 한결 고급스러워진 외관을 보여준다. 스냅드래곤 8 3세대 AP에 램은 16GB RAM으로 UP 되면서 AI 기술을 선보이는데 유리해졌다. 저장용량은 512GB 단일 모델, 색상도 블랙 쉐도우 단일 컬러로 갤럭시 Z폴드 SE 가격은 278만 9600원으로 출시일은 10월 25일 오전 9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갤럭시 Z폴드 SE 다섯가지 단점 1. 갤럭시 Z폴드 SE 가격 280만원에 가까운 가격은 부담스러움을 증폭시킨다. 아이폰 SE모델과 갤럭시 FE 모델이 착한 재활용 중저가 모델을 의미했다면 삼성전자의 SE는 말그대로 비싸고 수준 높은 스페셜 에디션을 의미하게 되었다. 확실히 이번 공개된 갤럭시 Z폴드 SE의 디자인을 보노라면 중후하고 고급스럽다. 타깃 연령대가 느껴진다. 화면도 커졌고 두께도 얇아졌으며 RAM 용량도 늘었고 카메라도 2억화소 카메라로 성능이 좋아졌기에 납득이 되는 가격 인상이라 할만하다. 그럼에도 예비 유저 입장에서 280만원이라는 가격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면 아마도 거짓말일 것이다. 2. S펜 사용불가라니 화면이 커지고 두께가 얇아지면서 더이상 S펜이 지원되지 않는다. 그 어느 보도자료나 뉴스에서도 잘 다루지 않는 내용들이다. S펜 수납이 불가한 것은 물론이고 아예 디지타이저 형식이 변경되면서 S펜 사용이 불가하다는 점은 갤럭시 Z폴드 SE의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된다. S펜을 통한 갤럭시노트 그리고 디지털 필기라는 새로운 폼팩터와 기술력을 통해 시장 우위를 유지했었지만 이를 보기 좋게 차버렸다. SE 스페셜에디션의 네임 밸류가 아쉬운 부분이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3. 대륙에 밀리는 기술력 폴더블폰 기술력을 판가름하는 대목이 바로 두께다. 갤럭시 Z폴드 SE는 펼쳤을 때 4.9mm로 Z폴드6 보다 0.7mm 슬림해지고 접었을 때 10.6mm로 Z폴드6 보다 1.5mm 얇아진다. 무게는 236g으로 3g이 가벼워진다. 대놓고 비교당하며 무시당하는 중 다만 S펜을 빼놓고도 현재 기술력으로 10mm가 넘는 두께를 보여준다는 점도 역시 아쉬움으로 남는 대목이다. 대륙의 아너 매직V3 모델은 9.2mm이며 샤오미 믹스폴드4는 9.47mm 밖에 되지 않는다. 반면 화웨이 3단 폴더블폰 메이트XT는 펼쳤을 때 두께가 3.6mm에 불과하다. 일부 제품 내구성에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다고는 하지만 기술적 격차를 벌리는 것이 아니라 따라가는 수준이 된 것은 아닌가 의문이 든다. 4. UDC 사라진 전면 카메라 외부 카메라의 2억화소 광각 카메라 탑재는 일단 환영할만한 부분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시리즈에만 프리미엄 카메라를 탑재했었는데 Z시리즈에도 품질 좋은 카메라 성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출처 파이낸셜뉴스 그러나 정작 단점으로 지적되는 부분은 내부 상단의 전면 카메라. Z폴드6까지 UDC기술로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로 가려 보이지 않게 한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가 사라지고 기존 제품들처럼 펀치홀 카메라로 대체되어 버렸다. 슬림함을 위해 버려지는 기술이 너무 많다. 5. 구매후 바로 구형폰 된다? 16GB RAM 탑재는 환영할만하다. 전작 12GB RAM보다 업그레이드 된 사양으로 갤럭시 AI를 지원하기 위한 포석을 잘 깔아놨다고 평가할만하다. 그러나 정작 아쉬운 부분은 두뇌라고 할 수 있는 AP이다. 갤럭시 Z폴드 SE에는 스냅드래곤 8 3세대가 들어간다. 공교롭게도 차세대 스냅드래곤 8 4세대 발표일이 신제품이 공개된 21일 언저리라는 점이 아이러니다. 구매후 바로 구형 스펙폰이 되어 상실감을 느낄 수도 있다는 뜻이다. 갤럭시 Z폴드 SE 출시일을 조금 늦춰 스냅드래곤 8 4세대 AP를 탑재했다면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지 않았을까? 갤럭시 Z폴드6 출시 이후 단 3달 만에 선보이는 특별한 에디션으로 그만큼 턱밑까지 쫒아온 대륙 경쟁자들의 추격을 뿌리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국내 10월 25일 출시에 이어 11월에는 중국에서도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출시되지 않은 제품의 단점을 꼬집듯 언급하는 것은 마음 아프지만 그럼에도 예비 유저 입장에서 제품의 한계와 특징을 잘 알고 구매한다면 후회 없을 것이라 본다. 이 글을 작성하게 된 이유다. 앞으로 출시될 갤럭시 Z폴드 SE는 중국의 도전과 압박을 받고 있는 폴더블폰 시장에서 유일무이 유의미한 국산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무쪼록 더 발전하는 모습으로 좋은 성과를 내주길 바라며 글을 마친다. 2024 Dicagallery 함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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