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갤럭시 Z플립5 14개월 사용후기 느낀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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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테크 리뷰하는 백넘버9 입니다 여전히 예쁘다 23년 여름에 출시 된 갤럭시 Z플립5 4년동안 사용하던 노트10 + 를 도망치듯 가족에게 넘겨주고 바로 구매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첫 번째 이유는 이뻐서이고 두 번째 이유는 예뻐서였어요. 그렇게 Fall in love 한 상태로 14개월 동안 다양하게 사용한 경험을 담고 담아 갤럭시 Z플립5 14개월 사용후기를 남겨볼게요. 요즘은 Z플립6가 한참 팔려나가고 있다보니 중고로 갤럭시 Z플립5 제품을 사시려는 분들도 계실텐데 참고가 될만한 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목차 1. 디자인 2. 매력적인 편의성 디자인만 하루종일 얘기하고 싶어요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디자인 때문에 이 모델을 구매하고 싶다고 마음먹은건 아이폰4 모델을 구매한지 거의 20년만이었어요. 폴더블 폰이 나온게 이미 5-6년이 지난 상태여서 폴더블을 사용해보고 싶었던 것도 아니었거든요. 그럼 왜 이 디자인에 빠지게 되었고 아직도 여전히 예쁠까요? 01 제가 구매한 색상은 그라파이트 컬러에요. 삼성에서 출시한 색상들이 각자 특징이 있고 파스텔톤의 투톤 컬러가 모두 매력적이었어요. 하지만 모던하고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저는 어쩔 수 없이 그라파이트로 결정할 수 밖에 없었어요. 02 사실 폴더블 디바이스기기는 아직 꺼려졌던게 사실이에요. 사진에 보이는것과 같은 디스플레이의 힌지 자국이 눈에 너무 띄고 실제로 사용하면서도 손이 살짝 들어가는 느낌이 들기 때문이에요. 갤럭시 Z플립5 를 14개월간 사용해보니 불편하다고 할 정도는 아니었던건 사실이에요. 디스플레이에서 손을 떼지않고 화면 전체를 아우를 경우가 잘 없기 때문인데요. 그나마 이 모델은 힌지 기술이 많이 발전하고 나온 모델이다보니 폴더블에 대한 불편함 보다는 휴대성을 높이는 장점을 더 높게 사게 됐어요. 02 디스플레이의 길이와 비율은 구매할 때 딱히 고려하지 않은 부분이었어요. 하지만 이 화면의 비율, 제법 불편함으로 다가 왔어요. 웹 서핑할때는 더 길게 볼 수 있겠지만, 특히 유튜브나 OTT를 통해 영상을 볼때 화면의 비율이 맞지 않아서 좌우에 검정색 바가 넓게 남아있게 돼요. 게다가 가로로 돌려서 영상을 볼때 높이가 낮기 때문에 화면이 매우 작게 느껴졌어요. 저는 오랜기간 동안 갤럭시 노트를 사용하는 등 큰 디스플레이를 사용하다 넘어왔다보니 적응하는데 다소 애를 먹은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영상은 태블릿으로 보게 되어 버렸어요. 매력적임에는 이견이 없다 갤럭시 Z플립5 14개월을 사용하면서 느낀 매력적인 부분을 되돌아 봤어요. 삼성을 제외하고는 이렇게 폴더블 폰을 진심으로 내고 있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국내 특성도 있겠죠) 가장 작게 접히는 휴대성과 편의성은 가장 매력적이었어요. 또 다른 챠밍포인트가 무엇이 있었을까요? 01 전작까지는 힌지부위가 무지개처럼 떠 있었어요. 제가 폴더블을 선호하지 않았던 이유이기도 한데요. 딱 제가 사용하게 된 Z플립5 모델부터 새로운 힌지기술이 개발 및 적용되면서 디스플레이가 딱 달라붙는 모습을 만나게 되었어요. 구매를 결정하는데 매우 크게 작용했던 한 가지 포인트였어요. 02 휴대폰을 열지 않고 (사실 다 안열고 쓰죠) 사용할 수 있는 플렉스 윈도우가 매우 커졌다는 점이 좋았어요. 최초로 풀컬러 디스플레이가 달려나오게 되었는데요. 내가 좋아하는 사진들을 두고 휴대폰을 살짝 벌려 세워두면 액자 느낌이 나기도 하고 좋았어요. 03 플렉스 윈도우를 통해 갤럭시의 다양한 기본앱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었는데요. 제일 많이 사용한 기능이 바로 이 알람기능이에요. 저는 일을 할때 기상하는 시간이 들쑥날쑥 할 수 밖에 없다보니 그때그때 알람이 울리는 시간을 바꾸곤 하거든요. 그럴 때 휴대폰을 열지 않고 바로 알람을 맞춰주거나 끄곤 했어요. 굿락을 통해서 휴대폰 안에 있는 다양한 앱 (카카오톡, 네비게이션 등) 을 대부분 사용할 수 있어서 Z플립5 플렉스 윈도우의 활용도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했어요. 04 대부분 삼성 갤럭시 휴대폰을 사용하는 가장 큰 이유중에 하나로 삼성페이가 많은 지분을 차지하고 있을텐데요. 저 또한 삼페를 너무 자주 사용하다보니 없으면 어떻게 살까 걱정을 하기도 했어요. 간편하게 플렉스 윈도우로 삼성월렛 앱을 열어서 좌우로 스와이프하며 원하는 카드를 찾고 지문으로 인증해 결제를 진행할 수 있었어요.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갤럭시 Z플립5 14개월 사용후기 와 느낀 장단점을 정리해 드렸어요. 혹시라도 이 모델을 구매할 생각이 있으시다면 충분한 참고가 되실거라고 생각해요. 사실 이 제품은 한번 꽂히면 벗어나기가 힘들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분명히 화면비율 등의 문제로 불편함을 느끼게 되지만 이를 상쇄하는 디자인과 휴대성, 편의성들이 이점이 많아 추천하는쪽으로 손을 들어드리고 싶네요. Z플립5 이야기는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이웃으로 추가하시고 도움되는 소식을 편하게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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