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240813 갤럭시 Z 플립5 액정 교체 (37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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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 6의 출시로 지금은 구형이 된 기기입니다만.. 지난 3월에 정말 저렴하게 잘 사 왔던 핸드폰이었죠. 갤럭시 Z 플립5(Z flip5) 중고 구매 현재 휴대전화 두 회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지난해 11월에 구매한 아이폰 15 Pro Max. 그리고 또 하나는 업무용으로 쓰는 LG V50입니다. V50 역시 지난해 서비스센터에 가서 멀쩡한 액정으로 www.tisdory.com 240510 Z 플립5 힌지,액정,마이크 교체 (삼성전자서비스 당진센터) 플립 6가 공개되지 않았으니 아직까지도 최신형 폴더블폰인 갤럭시 Z 플립 5. 갤럭시 Z 플립5(Z flip5) 중고 구매현재 휴대전화 두 회선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지난해 11월에 구매한 아이폰 www.tisdory.com 구입 후 5월에 무상으로 힌지 액정 마이크를 교체받고 잘 쓰고 있었습니다만.. 화면이 펼쳐진 상태로 떨어뜨렸더니만 액정이 맛이 가버렸습니다. 액정 사망 터치도 안 먹어서 화면이 제멋대로 바뀌고.. 힌지 부분의 멍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삼성 케어 플러스(삼케플)가 있다면 자기 부담금 부담금 19만 원. 파손보험이 있다면 비슷한 수준의 자기 부담금을 내면 됩니다만, 중고폰이라 당연히 그런 건 없습니다. 거기에 따로 토스나 카카오페이보험에서 나온 보험을 가입하려 했더니 출고 후 6개월이 지난 기기라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결국 보험 없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 사달이 나버렸습니다. 애케플에 가입한 아이폰 15 프로맥스는 별문제 없이 잘 쓰고 있는데, 보험이 없는 이 Z flip5 로 결국 생돈이 나가게 되는군요.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지난 5월에도 찾아갔었던 당진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로 향합니다. 가는 길에 포터를 타고 나와 그날 주웠던 폐지를 팔고 왔는데 30번 이상 개처럼 폐지를 주워와야 겨우 수리비정도의 돈이 생길 겁니다. 참 현타 오네요. 이다음날에도 억까를 당해 씨발비용으로 40만 원 돈을 또 쓰고 왔는데 진짜 인생이 왜 이따구인지 모르겠습니다. 서비스센터 4시가 넘은 시간의 삼성전자 서비스센터는 한산하기만 합니다. 키오스크에서 직접 접수를 하고, 담당 엔지니어에게 수리를 의뢰한 뒤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Galaxy Z Flip6 / Z Flip5 신제품인 플립 6가 전시되어 있었고, 플립 5도 함께 있기에 비교해 봅니다. 육안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기기의 질감정도를 제외하면 5와 6의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전작인 플립 5와의 비교가 아니라 플립 6 홍보문구에는 3년 전 출시되었던 플립 3 대비 성능이 얼마나 좋아졌는지를 비교해놓고 있더군요. 외부 액정 사이즈라도 커졌으면 몰라도 별다른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냥 기기만 놓고 본다면 케이스를 끼워놓으면 미묘한 차이조차 느껴지지 않을 수준이었습니다. 수리완료 수리는 생각보다 금방 끝났습니다. 외부 액정도 조립하다 깨졌다고 신품으로 바꿔줬네요. 상황도 모르면서 왜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냐 씨부리는 인간들도 있었는데 그냥 당시에 시세대로 샀다고 생각하고 말아야죠. 기존 액정 반납 후 수리비인 378,000원을 결제했습니다. 이번주에만 씨발비용으로 100 단위를 가져다 버리는데 액정값은 서막이었을 뿐 하루가 머다하고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새 액정 새 액정. 새 배터리. 새 힌지. 새 마이크. 다시 새 핸드폰으로 태어났습니다. 이번엔 부디 별다른 문제 없이 오래 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또 고장나면 삼케플 가입이 가능한 자급제 신품으로 가던지 통신사 약정으로 구입하던지 해야죠. 부디 미치고 환장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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