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직각의 미학 갤럭시 Z 폴드6 디자인 부터 AI 그리고 카메라 톺아보기 2주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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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직각의 미학 갤럭시 Z 폴드6 디자인 부터 AI 그리고 카메라 톺아보기 2주 사용기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출시 부터 지금 까지 폴더블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고 있는 저에게 삼성멤버스를 통한 6번째 갤럭시 Z 폴드 6 제품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기존 사용 해왔던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의 사용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갤럭시 Z 폴드6 의 변화점과 사용기를 간단하게 작성해보겠습니다. 한달 사용기는 아니지만 핵심 포인트와 카메라 기능등을 살펴보았습니다 🙂 직각의 미학 그리고 슬림해진 디자인 이번 갤럭시 Z 시리즈는 전체적으로 기기의 각 즉 직각의 형태로 디자인 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중 갤럭시 Z 폴드 6는 상하좌우 모두 곡률이 소량이면서 칼각을 보여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각진 형태의 디자인을 선호하기 때문에 이번 디자인 정말 매우 만족하는 부분입니다. 특히 전면 스크린이 더 커지면서 전면 스크린의 활용도가 조금 더 넓게 확장된 것을 볼 수 있고, 전면만 바라보면 일반 바형 스마트폰 처럼 직각형태로 넓은 화면을 보여줍니다. 사실 폴더블 디바이스를 사용하면서 이동할 땐 전면 디스플레이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전면 디스플레이가 조금 더 넓어짐에 따라 내부 스크린이 좌우로 폭이 넓어져 펼쳤을 때 타이핑 하는게 조금 오타 범위도 많았고 오래사용하니 손바닥쪽이 직각 영역에 눌려 손바닥이 아팠습니다. 이전에 사용했던 사용경험에서 새롭게 적용된 부분이 아직 적응하는데 시간이 쫌 걸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갤럭시 Z 폴드6는 힌지 구조 변경과 슬림 해진 디자인을 볼 수 있습니다. 각진 디자인 때문인지 힌지 부분을 바라보면 더더욱 슬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게도 16g이나 가벼워져서 이제 바형 스마트폰과 비슷한 무게감을 가지고 있으며, 이제는 더이상 갤럭시 Z 폴드 시리즈가 투박하다는 느낌을 받지 않을 정도로 한손으로 파지해도 가볍고 손에 착 감기는 느낌입니다. 내부 디스플레이의 주름은 전반적으로 줄어든 형태이며 아직 까지 빛에 따라 각도에 따라 주름이 보이지만, 사실상 실제로 폴더블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는 주름이 거슬려서 제품을 못쓸 정도는 아니기 때문에 정면에서는 충분히 대화면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더 얇아진 전면의 베젤 덕분에 화면이 확실히 더 시원시원해졌습니다. UDC의 경우 전작과 동일하며 위치도 동일 합니다. UDC의 개선된 업데이트를 기대 했는데 다음 세대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빨리 펀치홀에서 UDC로 발전하는 단계로 넘어가 디스플레이 디자인의 변화도 기대해봅니다! 후면 디자인은 매끈한 후면 디자인에 무광으로 고급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실버 컬러가 과하지 않은 반짝임에 은은하게 무거운 듯한 라이트 그레이 느낌을 주고 있어서 만족스러운 색상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프레임부터 후면까지 모두 무광처리를 했기 때문에 제품의 고급짐이 한층 더 높아짐을 보여주고 후면 카메라의 경우 카메라 테두리 부분을 한번 더 덮어주면서 카메라의 웅장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그동안 반짝이던 링 카메라에서 라인이 덮어져 있는 헤어라인 디자인은 또 다른 느낌을 주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물방을 디자인 보다는 3개의 카메라를 가진 제품은 카메라 섬이 있는 이런 디자인도 나쁘지 않다 생각합니다. 하단에 받쳐주는 카메라 테두리 라인이 투명한 디자인이면 물방울 디자인과 카메라섬 디자인을 한번에 잡는 완성형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은 크게 변화는없지만 소소한 곡률이나 제품의 카메라 사이즈 등 변화점이 톺아보면 볼수록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사용성이 더 좋아진 갤럭시 AI 기능 원하는 대로 그려봐 스케치 변환 728×90 스케치 변환 기능은 엣지패널을 통해 바로 그려서 사용도 가능하고, 삼성노트 및 갤러리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먼저 스케치 변환 기능은 내가 스케치한 그림을 AI가 분석해 이미지 형태로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 삼성노트 기준으로 사용 방법을 설명하자면 먼저 펜 도구를 통해 내가 그리고자 하는 그림을 먼저 그려주세요. 그림을 완성했다면 채색, 디테일 설정할 필요 없이 갤럭시 AI 버튼을 눌러주세요. 갤럭시 AI 버튼을 누르면 스케치 변환이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이 메뉴를 선택하면 변환할 그림의 주위를 따라 그리세요 라는 안내메시지와 함께 하단에 파란 그라데이션이 생성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때 내가 변환할 그림을 영역으로 지정해 주면 변환 준비는 끝! 영역 지정을 해주면 스케치 변환 시 변환할 종류가 나타납니다. 수채화, 일러스트, 스케치, 팝아트, 3D카툰으로 내가 원하는 변환 스케치 스타일을 선택해 주세요. 먼저 3D카툰으로 변환을 해봤습니다~ 채색 없이 라인으로 만든 작품입니다. 기존 나강냉이님 캐릭터와는 다른 느낌이긴 하지만 뭔가 병아리로 인식한 듯한 느낌의 색상이네요 전체적으로 라인을 딴 부분에 따라 그림자와 색상매치가 컨셉에 따라 잡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더욱 똑똑해진 스마트 셀렉트 좌측(기존 One UI 6.1) 에서 우측(One UI 6.1.1)에서는 스마트 셀렉트 메뉴가 앱스 메뉴로 통일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사각형 / 타원형 / 애니메이션 / 고정 삽입 으로 나눠져 있던 메뉴를 두 가지 메뉴로 통합해서 접근성을 더 강화했고 메뉴를 통합해 하나의 새로운 메뉴로 이동하도록 6.1.1에서 제공합니다. 스마트 셀렉트 라는 메뉴가 하나 더 생성되며 스케치 변환이라는 메뉴의 빠른 접근성을 강화한 6.1.1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살펴보겠습니다. One UI 6.1.1 에서 적용된 스케치 변환 기능을 먼저 빠르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포토 에디터 / 삼성 노트 에서 사용하지 않고 바로 스마트 셀렉트 메뉴를 통해 내가 원하는 그림체를 그려서 스케치로 변환을 빠르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One UI 6.1 에서 사용하던 스마트 셀렉트 기능을 빠른 메뉴로 이동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 서클투서치와 비슷한 UI/UX로 내가 원하는 영역을 선택해서 지정할 수 있으며, 해당 부분을 지정하면 다양한 스마트 셀렉트 옵션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식한 이미지의 상황에 따라 [연락처, 삼성노트추가, 텍스트추가, 번역, 스케치변환, 스티커 만들기, 고정 삽입 등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 예를 들어보면 삼성 노트에 새로운 계획 및 사진을 첨부하기 위해 갤러리에 사진을 보던 중 스마트 셀렉트를 통해 이미지를 지정해주면 노트에 추가할 수 있고, 스케치 변환으로 해당 이미지에 새로운 그림을 그릴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기능을 통해 텍스트를 인식하는 기능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이미지를 스마트 셀렉 하면 텍스트 부분은 T를 눌러서 텍스트를 별도로 분리해서 텍스트를 복사 및 공유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텍스트를 노트로 변환해서 노트에 추가하여 새로운 노트에 글 작성도 가능합니다. 기존 방식은 [고정]을 먼저한 후 텍스트를 인식하는 방식으로 동작 방식이 복잡하고 불편했습니다. 6.1.1에서 새롭게 변경된 부분은 아주 미세한 차이지만 편의성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대화 어시스트 글쓰기 활용하기 One UI 6.1.1 단말 기준 설정 – Galaxy AI – 대화 어시스트 메뉴로 이동합니다. 기존에 향상된 인텔리전스에서 메뉴명이 Galaxy AI로 변경하면서 AI 관련 기능을 한 번에 확인하기 수월해진 거 같습니다. 갤럭시 AI 메뉴에서 대화 어시스트 메뉴로 이동하면 대화 어시스트 관련 AI 옵션 메뉴가 나타납니다. 여기서 3가지의 메뉴 중 글쓰기 메뉴를 활성화해주세요! * 활성화하지 않은 경우 기능을 사용할 수 없습니다! 글쓰기 어시스트는 다양한 앱에서 삼성 키보드 “툴바”에 있는 AI 버튼을 눌러 바로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AI 버튼을 누르면 대화 번역부터 철자 및 문법 총 4가지의 대화 어시스트 기능을 지원합니다. 아까 활성화 한 메뉴가 모두 보이는 것을 볼 수 있고 저는 글쓰기 어시스트를 활용하기 위해 글쓰기를 선택해 글쓰기 메뉴로 이동합니다. 글쓰기 메뉴로 이동하면 문장을 입력하는 공간과 함께 하단에는 2가지의 메뉴가 보입니다. 글쓰기 문장의 콘셉트를 선택할 수 있는 부분으로 아래쪽 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글쓰기 문장의 스타일은 “표준” / “이메일” / “소셜미디어” / “댓글” 을 선택할 수 있고, 글의 톤은 “전문적인” / “편안한” / “공손한”으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최근 글을 작성하면서 로우앵글과 하이앵글에 대한 정보가 궁금해서 로우 앵글과 하이앵글에 대한 내용을 표준으로 해서 전문적인으로 글쓰기를 요청해 봤습니다. 글쓰기를 요청했더니 아주 전문적인 내용으로 로우앵글과 하이앵글에 대한 설명을 글쓰기로 작성해 줬습니다. 여기서 내가 필요로 하는 내용을 복사해서 쓰거나 새로고침을 통해 다른 내용을 다시 요청할 수 도 있습니다. 너무 신기한 거 같습니다. 특정 단어의 내용을 몇 자 적었을 뿐인데 글의 내용을 요약해 주면서 해당 내용을 설명해 주는 게… 명확하면서도 정보에 대한 내용을 요약해서 보여주기 때문에 더 실용적인 기능인 거 같습니다. 커버화면 통역 지원 커버화면 통역의 경우 프랑스에서 외국 스타즈 멤버스 분들과 대화하면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 했습니다. 언어의 장벽? 걱정 No 갤럭시 AI 번역으로 외국인과 대화는 이제 거뜬 합니다! 문법이나 일부 단어가 번역이 이상한 경우가 있었지만 그래도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 혹은 그이상으로 번역을 해줘서 그동안 외국 친구와 대화를 어렵게 했던 부분을 손쉽게 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나 커버화면에 표기해주는 내용을 기반으로 내가 번역한 내용을 바로바로 보여주면서 서로가 소통을 빠르게 할 수 있따는게 가장 큰 장점이자 플랙서블 디스플레이를 잘 활용한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 갤럭시 Z 폴드6 카메라 활용하기 카메라의 만족도는 주간에는 만족도가 높았지만 야간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았습니다. 주간의 경우 그냥 찍어도 잘 나오고 색감도 좋고 디테일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각 렌즈별 사용활용도도 높았지만 갤럭시 S24 울트라 사용자 체감상 여전히 아쉬운건 3배줌만 지원하는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제가 촬영하면서 나온 결과물의 사진 중간 중간 촬영 내용을 작성해보겠습니다. * 일부 사진은 ExpertRaw 촬영으로 후 보정이 있습니다. 1. 주간사진 문제 없어요! Expert Raw 24MP 촬영 추천 드립니다! 대구광역시로 편입 된 군위를 시작으로 대구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며 촬영해 봤습니다. 먼저 곧 폐역이 될 군위의 화본역을 다녀왔습니다. 화본역의 경우 예쁜 간이역으로 유명한 곳인데 곧 폐역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너무 아쉬운 부분입니다. 아쉬움을 기록하기 위해 화본역의 모습을 촬영해 봤습니다. 태양이 지는 역광의 사진인데 화본역은 전체적으로 밝게 잘 나온거 같습니다. 태양으로 인한 모서리 부분이 어색한 부분이 있지만 그래도 전체적으로 역광사진 치고 잘나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화본역은 정차하는 기차가 많이 없기 때문에 기차가 정차한 모습은 타이밍이 좋아야 볼 수 있는데 운이 좋게 무궁화호 열차가 들어오는 모습을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색감도 전체적으로 좋았고, 구름의 디테일이나 태양으로 인한 역광 사진이 HDR 적용으로 부분적으로 밝게 잘 처리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화본역 방문 후 근처 가까운 카페를 방문 해서 실내 사진도 촬영해봤습니다. 실내는 채광이나 조명에 따라 색감이 달라지는데 이곳은 통유리 창을 가진 카페라 그런지 채광이 좋아서 어떻게 찍어도 너무 잘나오네요 🙂 카페사진의 정석인 항공샷과 측면 인물모드 샷을 촬영해봤습니다. 항공샷의 경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의 장점인 Flex 모드로 직각 으로 꺾어 촬영 했습니다:) (도넛 너무 맛있어요 ㅎㅎ 시그니처 메뉴는 너무 퍽퍽했지만.. ㅎ) 이곳은 경북 칠곡 왜관에 있는 가실 성당이란 곳 입니다. 이곳은 배롱나무가 예쁘기로 유명한 곳인데 하필 가는 날 보수공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ㅠㅠ 날씨도 좋고 배롱나무도 예쁘게 폈는데 ! 멋진 모습을 담진 못했지만 배경도 좋고 피사체도 좋아서 공사하는 현장을 담아 봤습니다. 마치 하늘이 금방이라도 움직일 것 같은 생동감을 가진 색감과 구름을 볼 수 있고, 푸릇푸릇한 여름을 알려주는 나뭇잎 색상도 실제 눈으로 보는 색감과 동일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24년 8월 30일 까지 공사 한다고 하니 방문하실 분들은 참고해주세요 🙂 내년에는 꼭 예쁜 모습 담아보겠습니다. 해가 지는 노을 지는 상황입니다~ 디아크에서 여유로운 주말을 보내면서 맥주한캔 하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Expert Raw 24MP 2x 줌으로 촬영 했습니다. 고화소의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2배 크롭줌에서도 좋은 화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3배는 너무 확대 된 화각을 보여준다면 2배 크롭줌을 활용해서 깨지지 않는 화질로 구도를 촬영해보세요. 청량하게 맑은 하늘에 지나가는 대구 지하철 3호선을 담아봤습니다. 보정을 한 이미지 인데 제가 좋아하는 대비가 낮고 푸른 빛이 도는 느낌의 사진으로 보정을 했습니다. 이번 보정은 푸른색이 쫌 과하게 들어가서 아쉽긴한데 여러분들은 보정을 많이 하시나요 ? 차량 정차 중 만평 역에 들어오는 3호선을 찍으려고 대기 했는데 ㅎㅎ 대기하는동안 들어오지 않아서 만평역과 맑은 하늘도 촬영해봤습니다. 배롱나무시즌이라 배롱나무를 출사다녀왔는데 가는 곳 마다 작품이 많아서 3가지 사진만 가져와봤습니다. 모두 하빈면에 위치한 묘리라는 동네의 문화재 및 카페 사진입니다. 배롱나무 맛집이라 많이들 출사오는 곳 인데 아름 답고 풍성하게 찍힌 배롱나무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이미지도 Expert Raw로 촬영 후 보정을 한 이미지입니다. 확실히 보정하기 좋은 상태로 재료가 만들어져서 라이트룸을 통해 보정하기도 쉬웠고 날 것 그대로의 이미지를 보정하는 재미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별마당 도서관의 웅장한 전체 샷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조명환경이 따뜻하면서 도서관의 책장들이 각져있어서 피사체를 중심으로 각진 라인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Expert Raw 24MP로 촬영한 이미지 인데 촬영 후 디테일을 봐도 깔끔한 결과물을 보여주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쉬운점은 살짝 노출된 부분이 HDR처리가 아쉬웠습니다. 지금 부터는 야간 사진을 촬영해봤습니다. 야간과 저조도 환경에서 촬영은 조금 아쉬움을 주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S24 울트라를 오랫동안 사용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24 울트라 대비 야간 디테일이 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갤럭시 S24 울트라 대비 아쉽다고 느낀건 갤럭시 Z폴드 6의 카메라 촬영 결과물이 조금 더 어둡고 노출이 조금 과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건 제가 S24 플러스를 체험할 때와 동일한 카메라 경험을 제공했습니다. 노출 과 하얗게 뜨는 느낌이드는 이미지 노이즈가 조금 많이 있어서 위 이미지는 보정을 통해 어느정도 밝기와 노출을 조절하고 노이즈를 줄여본 이미지 입니다. 그리고 아쉽다고 느낀 부분이 저조도 환경에서 사진품질이 다소 아쉬웠습니다. 저 조도 환경에서 카페 조명의 빛을 받아 촬영한 이미지 입니다. 빛이 부족한 환경도 아니었고 촬영하는 공간이 크게 어두운 느낌도 아니었는데 이미지의 색감이나 디테일이 많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동일하게 갤럭시 Z 폴드6를 사용하는 지인과 함께 촬영한 공간인데 지인분도 동일하게 저조도가 아쉽고 어둡게 찍히는 경우가 종종있다고 했습니다. 매번 어둡게 찍히고 저조도 환경이 좋지못한건 아니지만 상황에 따라 카메라가 확연한 차이를 보여줘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카메라를 사용해보면서 느낀건 확실히 카메라를 중점으로 단말이 필요한 경우는 울트라 제품의 카메라가 우수한게 맞고, 갤럭시 S24 시리즈와 동일한 카메라를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 Z 폴드6 의 카메라는 2% 부족하게 아쉬운 부분이 컸습니다. 특히 5배 망원렌즈의 부재가 컸고 생각보다 S24 울트라 대비 화각이 달라진 부분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일상에서 카메라를 사용하는데는 위에서 언급한 저조도 환경 외에는 너무 잘 나오고 어떠한 모드로 촬영해도 카메라 품질이 좋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Flex 모드의 활용도 갤럭시 Z 시리즈는 Flex 모드라는 기능이 있습니다. 설정 – 유용한 기능에서 활성화 할 수 있는데 해당 기능을 활성화 하면 위쪽은 [앱 화면] 아래쪽은 [조작영역] 으로 앱 화면을 위에 두고 아래쪽에서 [키패드 / 마우스 패드 / 볼륨 조절 및 기능 조절 ] 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해당 유튜브의 재생 바 혹은 볼륨 바 를 조작하기 위해선 화면을 터치해야 하지만 Flex 모드를 활성화 한 경우 아래 쪽에 가이드 라인이 있어서 재생 바 혹은 볼륨 바 그리고 상단바 등을 아래에서 조작이 가능합니다. 이걸 이용해서 조금 더 손쉽게 제품을 조작하면서 마치 노트북과 같은 느낌의 조작성을 보여줍니다. ▲ 사진 속 이미지는 갤럭시 Z 폴드5 이렇게 설정옵션을 통해 Flex 모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지만 폴더블 시리즈의 장점 중 하나인 플렉시블은 카메라 촬영 시 특히 흔들림 없이 촬영할 때 혹은 타임랩스를 촬영할 때 정말 유용하게 접어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랑스 언팩 때 제품을 플렉스 캠 상태에서 ND 필터를 대체할 선그라스를 앞에 두고 차량 궤적 사진을 촬영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해봤습니다. 폴더블 카메라의 장점은 180도로 펼쳐서 후면 카메라로도 촬영을 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커버화면을 통해 프리뷰를 보고 촬영할 피사체를 보면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더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갤럭시 Z 폴드6의 슬림한 디자인과 각진형태의 디자인은 매우 만족 스러운 완성도를 보여줬으며 틈없는 매끈한 사이드와 가벼워진 제품의 휴대성은 또 한번 갤럭시 Z 폴드 시리즈의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갤럭시 Z 폴드 6를 메인폰으로 사용하면서 갤럭시 Z폴드 6의 기능과 사용성 카메라를 확인해봤습니다. 새로운 기능은 매우 유용하게 일상에서 활용이 가능한 기능이 많았고, 카메라 기능을 자주 활용하는 사용자에게 언제든 카메라를 통해 멋진 풍경과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고 그 결과물이 좋았던 부분은 매우 만족하고 카메라의 경우 몇번의 펌웨어가 더 있을 경우 개선된 품질을 보여줄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 특히 Flex 모드를 활용한 기능을 자주 카메라에 활용해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폴더블 단말의 활용도가 더 높았던거 같습니다. 약 2주 정도 사용해본 갤럭시 Z 폴드6의 리뷰를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롱텀 사용을 해보면서 더욱더 좋은 꿀팁이 있다면 정보를 전달 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삼성 멤버스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받아 사용 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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