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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7프로를 구입했습니다. 스마트워치가 정말 다양하죠. 애플 워치를 가장 가지고 싶지만 너무 고가고, 또 시계 차는 걸 불편하고, 귀찮게 여겼던 저기에 스마트워치나 애플워치는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다 샤오미 미밴드7 프로가 출시 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디자인도 꽤 괜찮아서 구입했습니다. 정확히는 기억이 나질 않으나 꽤 오래 기다려서 받았습니다. 작게 포장되어 있었는데 포장지를 열으니 박스 한 쪽이 찌그러져 있었습니다. 샤오미 미밴드7 프로 박스 자체가 그리 단단하거나 튼튼하진 않았습니다. 샤오미 미밴드7 프로 화이트 제가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샤오미 미밴드7 프로 화이트 버전입니다. 블랙과 화이트가 있는데 보통이었으면 블랙을 구입했을 듯 하는데 이번 모델은 화이트가 이뻐 보여서 선택을 했습니다. 구성품은 작은 박스에 딱 세개가 있습니다. 중국어로만 된 간단한 설명서. USB C타입 케이블 샤오미 미밴드7 프로 본체 디자인 생각했던 그 사이즈임. 컬러도 생각했던 그 대로임. 손목 스트랩은 화이트 컬러이지만 살짝 아이보리 컬러. 배젤은 골드 컬럼. 검정 디스플레이에 골드 배젤이라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뒷면이라 해야 하나 바닥이라고 해야하나 어쨌든 손 목에 닿는 면에 센서들이 있습니다. 앞으로 쭈욱 알아가겠으나 어떤 기능들이 있는지와 그 기능들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사용해가며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손목에 찼을 때의 모습입니다. 이미지로는 디스플레이가 상당히 커보이는데요. 저정도는 아닙니다. 손목에 찼을 때는 착 감기는 느낌이나 역시나 시계를 차던 저가 아니라 어색합니다. 그리고 날씨도 날씨인 만큼 담이 차네요. 이건 뭐 날씨 때문이기도하고, 앞으로 습관화해야 할 부분이겠죠. 초기 설정을 위해 뭘 어떻게 해야 하나 싶어서 여기 저기 살펴 봤는데요. 무슨 전원 버튼이 있는 것도 아니고, 화면을 터치해도 켜지지 않아 충전기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바로 켜지네요. 샤오미 미밴드7 프로를 처음 켜면 QR코드가나오고, 그 QR코드를 따라 가면 Mi Fitness를 다운 받으라 하네요. 앱도 다운 받은 후 페어링을 해야 하는데요. 저는 여기서 한 참을 헤멧습니다. 아무리해도 미밴드7 프로를 연동할 수 없었고, 앱이 찾지를 못했습니다. 샤오미 밴드7 프로 초기 앱 연동하기 아직 한국 정식 발매가 아닌 중국 내수품을 구입한 만큼 프로필 > 설정 > 지역 > 중국 으로 설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 기기 찾기를 자동으로든 수동으로든 등록할 수 있도록 앱에서 미밴드7 프로를 찾기 때문입니다. 꼭 처음 구입하시면 중국으로 설정하고, 아이폰 앱과 미밴드7 프로를 연동해야 합니다. 그리고 동기화 후 버전을 확인하고, 버전 업데이트를 진행. 그러면 연동은 됐지만 모든 정보가 다 중국어로 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아직 한글 버전을 서비스하지 않는 만큼 영어로 바꿔주어야 하는데요. 그건 정말 쉬움. 언어 영어로 바꾸기 아이폰에서 샤오미 미밴드7 프로 영어로 바꾸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아이폰의 언어를 영어로 바꾸기만 하면 되는데요. 아이폰 설정 > 일반 > 언어 및 지역 > iPhone 언어 : 여기서 언어를 영어로 바꾸면 됩니다. 그리고 Mi Fitness 앱으로 들어가면 영어로 바뀐 것을 보실 텐데요. 자동으로 미밴드7프로가 동기화 되면서 모든 언어가 영어로 바뀌어 있었습니다. 이렇게 한 번하고 다시 아이폰 언어를 한글로 바꾸면 샤오미 미밴드7프로의 언어는 그대로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저는 운동을 다시 시작할 마음으로 샤오미 미밴드7 프로를 구입했습니다. 그냥 시간 보는 건 그냥 보조인 거고, 집에서, 밖에서 운동을 하며 살을 빼고자 구입을 했습니다. 다른 기능 필요 없음. 내 운동 기록 남기고, 만보기만 되면 됨. 그러니 스마트워치가 필요가 없어서 미밴드7 프로를 구입했습니다. 몇 일 동안 사용해보고 디테일한 것들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내가 원하는 기능들 있고, 디자인도 맘에 들고, 가격도 맘에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