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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코아에서 단점을 개선한 갤럭시 z플립5 맥세이프 케이스 링핏의 버전2가 출시되었습니다. 개선된 부분은 가장 많은 지적을 받았던 ‘맥세이프 링’인데요. 기존에는 케이스 바깥쪽에 부착이 되어 있어서 케이스 겉면이 매끄럽지 못하고, 링이 자꾸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를 개선하여 케이스 안쪽에 부착해 깔끔하게 마감하였습니다. 단순히 바깥쪽에 있던 걸 안쪽으로 옮겨 부착을 한 것이 아니고 링 크기에 맞게 홈을 내어 일체감을 살린 것이 포인트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맥세이프 링이 바깥쪽에 부착되어 있으면 자성이 좋아져서 더 만족을 했었는데, 사용을 오래 하다 보니 링이 떨어져 나가더라고요. (물론 바로 AS를 통해 새걸로 교체했었습니다!) 오늘은 단점이 아예 없어진 하루코아 갤럭시 z플립5 케이스 맥세이프 링핏 버전2 제품을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맥세이프 링 자력은? 링핏 버전2가 출시되면서 가장 걱정했던 점은 “자력이 약해지진 않았을까?”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당연히 물리적으로 바깥쪽 부착된 것보다야 약하겠지만, 여전히 강력한 자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맥세이프 충전기에 부착 후 마구 흔들어 보았는데도 잘 버텨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차량용 맥세이프 충전기에도 안정적으로 부착됩니다. 특히 이날은 산속에 있는 펜션에 가기 위해 노면이 험한 길을 탔음에도 안정적으로 거치해 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충전 속도에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기우였습니다. 일반 충전기, 맥세이프 충전기 모두 정상적으로 충전되었으며, 고속 충전이 되는 것까지 확인을 했습니다. 또한 링이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충전 발열이 줄어드는 효과도 있었습니다. 기존 제품은 링이 바깥쪽에 있기 때문에 충전열이 케이스 후면부 전체에 퍼지는 반면 버전2 개선품은 정확하게 플립5 후면부에 맞닿고 있기 때문에 발열이 줄어든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맥세이프 링이 안쪽으로 들어오니 단점이 거의 없어진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 그 외 개선점은? 그 외 개선점은 마감이 조금 더 깔끔해졌다고 하는데요. 저는 기존 제품도 마감에는 큰 불만이 없어서 더 좋아질 게 있나 싶지만, 제조사에서는 마감에 더욱 신경을 썼다고 하네요. ㅎㅎ 3. 여전히 활용도 높은 핑거 링 갤럭시 z플립5 케이스 링핏 시리즈의 인기가 많았던 이유는 맥세이프 지원도 있겠지만, 그립 톡홀더 역할을 하는 핑거 링의 존재도 있습니다. 링에 손가락을 걸고 사용하면 떨어뜨릴 일이 없기 때문에 갤럭시 z플립5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키링, 카라비너 역할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등산을 하시는 분들은 가방에 매달아놓고 다닐 수 있습니다. 저는 사진 촬영 때문에 가방 뒤쪽에 달았지만, 되도록이면 분실 방지를 위해 뒤쪽보다는 앞쪽에 달고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또 저는 밥 먹을 때 간간이 거치대로도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전용 거치대 케이스만큼 견고한 건 아니지만, 잠깐잠깐 임시로 쓰기 좋더라고요. ㅎㅎ 4. 튼튼한 보호력 범퍼 케이스! 갤럭시 z플립5 맥세이프 케이스 링핏 버전2의 세부 명칭에는 ‘범퍼 케이스’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네이밍에 범퍼가 들어갈 만큼 테두리와 모서리 부분을 두껍게 설계하여 완벽하게 플립5를 보호합니다. 실제로 주머니에서 꺼내다가 떨어트린 적인 있는데, 케이스 덕분에 아무런 상처도 입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추락했을 때 한 번이라도 보호를 해주었다면 케이스 값 그 이상의 값어치를 했다고 볼 수 있죠. 5. 대체 불가능한 케이스 지금까지 하루코아에서 출시한 갤럭시 z플립5 맥세이프 케이스 링핏 버전2를 살펴보았습니다. 기존에 안고 있던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한 제품이라 볼 수 있고요. 타제품에서는 볼 수 없는 맥세이프 충전, 핑거 링으로 기능성까지 갖춘 맥세이프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두툼한 모서리 설계로 완벽한 보호 능력까지 갖춘 대체 불가능한 갤럭시 z플립5 케이스라 할 수 있습니다. 제품을 개선했음에도 가격은 동결을 한 것도 매우 마음에 드는 점 중 하나입니다. 갤럭시 z플립5 케이스 를 찾고 계신 분들이라면 하루코아 링핏2를 살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