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갤럭시 z 폴드6 보급형? 울트라? 최신 루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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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폴더블폰 출시가 예정되어 있다. 시기가 점점 가까워오자 신뢰도 높은 정보들이 세어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최신 루머들을 간략하게 정리해봤다. 공식 자료가 아니므로 너무 진지하게 볼 필요는 없다. 갤럭시 폴드6 라인업 다양화? 지난 달까지만 하더라도 업계는 FE 모델처럼 보다 저렴한 가격에 상품성을 강조한 갤럭시 폴드6 보급형이 출시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그러나 S펜 입력에 필요한 디지타이저를 빼고 그만큼 더 얇은 두께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했지만, 5월 13일 뉴스 기사를 통해 삼성이 보급형 출시 계획을 전면 재검토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나같은 스타일러스 펜 사용 빈도가 낮으면서 넓은 화면을 필요로 하는 사용자에게는 아쉽게 됐다. 반면 갤럭시 폴드6 울트라는 한국을 포함한 일부 국가에서 출시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최근에 네덜란드 IT매체인 ‘GALAXY CLUB’이 ‘SM-F958N’이라는 구체적인 모델 번호를 언급한데 이어 ‘샘모바일’ 역시 삼성의 모델 데이터베이스에서 ‘Q6A’라는 생소한 코드명을 놓고 Fold 6 Ultra로 추정했다. 반면 모바일 기기 소식에 전통한 IT 유출가인 ‘Ross Young’는 Z폴드6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이미 한 가지 크기의 패널로만 생산이 되고 있다고 밝혔으며 ‘evLeaks’ 역시 지난 21일에 하반기 삼성전자 언팩에서는 기존처럼 Flip, Fold 각각 하나씩만 공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정리하면 보급형 출시는 확실히 무산됐지만, 티타늄 소재 사용, 2억 화소 카메라 탑재, S펜을 본체에 내장할 수 있는 등 기본형과 무언가 다른 모델이 ‘Ultra’라는 이름으로 내구숑으로 나올 수 있다. 개선된 휴대성 두께가 13.4mm에서 11~12mm까지 더 얇아지고 무게는 253g에서 236g으로 약 14g 더 가벼워질 전망이다. 내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갤럭시S24 울트라 무게가 232g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실사용 환경에서 누릴 수 있는 광활한 화면 대비 휴대성이 높다고 보여진다. 내구성도 강화된다고 한다. 갤럭시 z 폴드6가 기본형으로만 출시되면 울트라 모델에 적용될 가능성이 점춰졌던 티타늄 프레임이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내부 디스플레이에 전작보다 두꺼운 50μm UTG를 사용해 화면 내구성을 높이는 동시에 접히는 부분에 존재하는 주름을 줄였다고 한다. 최근 공개된 케이스 사진, CAD 렌더링 이미지들을 종합해 보면 올초(1~2월)에 돌아다녔던 가로 너비가 넓은 디자인과 전혀 다른, 지금 5세대에 가까운 모습으로 출시될 확률이 높다. 단, 화면을 폈을 때 가로 132.6mm, 접혔을 때 가로 60.2mm로 소폭 늘어난다고 한다. 참고로 세로 길이는 153.5mm. 성능 향상 스냅드래곤 8 Gen 3 프로세서에 12GB 메모리 그리고 256GB 저장 용량이 예상된다. 사전예약 혜택으로 512GB부터 시작할 확률 58,000%! 삼성 자체 프로세서 탑재 루머도 있지만, 퀄컴 칩셋과 비교해 전력 효율이 낮고 발열 관리가 미흡한 Exynos를 가뜩이나 쿨링에 불리한 플래그십 폴더블 스마트폰에 과연 넣을까 싶다. 갤럭시 Z폴드6 스펙 관련해서 눈에 띄는 점은 메인 카메라 화소가 5천만에서 2억 화소로 크게 증가할 수 있다는 루머다. 개인적으로 1억 화소나 들어가면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폴더블 폰의 약점 중 하나인 빈약한 카메라 성능이 조금이라도 개선된다면 매력적인 구매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배터리 용량은 4,400mAh로 동작과 동일하며 최대 25W 유선 충전 기술을 지원한다. 그런데 X 유저 ‘kro’에 따르면 용량은 같더라도 디스플레이 소재 변경과 배터리 관련 AI 도입 덕분에 최대 사용 시간이 5세대보다 약 2시간 더 늘어날 수 있다고 한다. 단, 신뢰도가 그리 높은 IT 팁스터가 아니므로 가능성 정도로만 생각하는 게 좋을 듯!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량이 하향세다. 갤럭시 폴드6 울트라 / 보급형 등 라인업 다각화보다는 기본형의 사용성, 내구성, 휴대성 등 전반적인 완성도를 높일 필요가 있지 않나 싶다. 아쉽게도 앞서 언급했던 3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삼성의 새로운 ‘Foldable Flexible Display Device’ 특허가 지난 3월에 등록됐지만, 6세대가 아닌 7세대부터 적용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과연 이번 신형이 죽어가는 시장에 활력가 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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