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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삼성은 갤럭시 z 폴드6 모델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전작과 달라진 부분이 꽤 많이 포착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부분들이 달라지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디자인, 크기 전작의 화면비는 23:9였습니다. 즉, 세로로 좀 긴 형태이기 때문에 태블릿과 조금 거리가 멀었습니다. 또한 한 손으로 사용하려면 길쭉한 느낌이 영 좋지 않았습니다. 가로 폭이 좁아 두 손가락으로 사용하기 불편했죠. 하지만 이번에는 20:9 비율로 바뀌어 일반 바 형태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주며, 펼쳤을 때 화면도 좀 더 태블릿과 비슷해집니다. 디스플레이 아래에 위치한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는 4백만 화소 그대로입니다. 마감은 S24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티타늄으로 바뀝니다. 이로써 더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게 됩니다. 또 다른 가장 큰 변화는 바로 두께입니다. 기존 13.4mm에서 11mm로 더욱 얇아지고 2개의 화면이 밀착하는 형태로 만들어져, 휴대성이 더욱 좋아집니다. 그리고 무게도 더 가벼워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S펜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도 오리무중입니다. 어느 곳에서는 내부에 탑재를 한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반대로 이번에도 S펜 탑재는 미뤄졌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해당 부분은 좀 더 정확한 내용이 나오면 다시 업데이트하겠습니다. 카메라는 어떻게 될까? 그동안 삼성은 Galaxy S 시리즈에만 높은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폴더블 시리즈는 폼팩터의 한계 때문에라며, 2억 화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하지 않고 계속 미뤄왔습니다. 하지만 올해 출시될 갤럭시 z 폴드6는 전작 5천만 화소 메인 카메라가 아닌 2억 화소로 업그레이드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소문일 뿐 다른 소식지에서는 기존과 동일한 5천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그대로 사용한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갤럭시 폴드6 전작과 비교 요약 갤럭시 z 폴드6 갤럭시 z 폴드5 접었을 때 두께 11mm 13.4mm 내 / 외부 화면 크기 1.08:1 6.4인치 20:9 외부 디스플레이 1.2:1 6.2인치 23:9 외부 디스플레이 외부 마감 티타늄 알루미늄 색상 다크 블루, 라이트 핑크, 실버 팬텀 블랙, 라이트 블루, 크림 프로세서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3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2 배터리 4,600mAh 4,400mAh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봤습니다. 프로세서 업그레이드는 물론이며, 크기와 무게, 두께 모두 업그레이드됩니다. 배터리도 더 늘어나, 사용 시간이 늘어나는 것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출시까지 약 3달 정도 남았다. 해외 많은 소식지에서 갤럭시 z 폴드6 출시일을 7월 중순 또는 8월 초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까지 행보를 봐서는 발표 후 소비자의 손까지 들어오는데, 8월 중이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정식 발표까지 많은 시간이 남아있으니 새로운 소식이 올라오면 또 포스팅을 작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