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Y700 1세대 레노버 게이밍 태블릿 1년 사용 후기, 24년 아직도 쓸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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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Y700 1세대는 2022년 2월 28일 출시에 51만원이란 가격으로 중국에서 출시하였으나, 각종 이벤트 핫딜 할인과 더불어 높은 스펙으로 가성비 게이밍 태블릿 PC로 등극하였다. 하지만 2년이나 지난 지금, 스냅드래곤 8gen3 등의 고사양 최신 AP들이 많이 나오는 2024년도에도 사용하기 적합한지, 부족함은 없는지 작년부터 구입해서 사용중인 나의 솔직한 리뷰를 담아보고자 한다. 이 포스팅에서 2년이 지난 이 시점에서 사용하기에 부족함은 없는지 아직도 각종 게임이나 그런것들이 잘 돌아가는지. 중고로 구매를 고민하거나 관심있게 Y700을 지켜봤던 사람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 빠른 리뷰로 가보자. 2024년 4월 9일 기준으로, 가격비교 사이트 다나와 기준으로, 33만원으로 신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Y700 2세대도 할인 받으면 이 가격이 나오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Y700 1세대는 중고로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지역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 20만원 초반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8gb, 12gb RAM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가급적 12GB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RAM 12GB는 갤럭시S24 울트라에 탑재된 수준이다. 번개 장터 앱에서 Y700 1세대를 검색한 결과 Y700 1세대의 주요 스펙은 다음과 같다. 2022년 1분기에 출시한 스팩치고는 지금봐도 상당히 준수한 스팩이라고 볼 수 있다. 일상에서 사용하는 카카오톡, 유튜브, 치지직, 3D 게임 등 어떠한 작업을 하더라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양이다. 물론 초고사양에 해당하는 원신 같은 게임의 풀 옵션으로 돌리기에는, 출시 당시와 마찬가지로 약간의 옵션 타협이 필요하다. Y700 1세대와 2세대의 사양을 비교한 표이다. 시간이 지난 만큼 많은 일부 사양이 변화한 것을 알 수 있다. 눈에 보이는 가장 큰 차이점은 게이밍 성능의 두뇌에 해당하는 AP(CPU, GPU)의 변화이다. 벤치마크 숫자 차이는 싱글 44%, 멀티 25%의 차이를 볼 수 있지만, 실사용에서는 이 만큼의 성능 차이를 사실 체감하기란 쉽지 않다. 그 밖에, 주로 차이나는 부분에 관한 전반적인 사양은 다음과 같다. 1년 6개월 가까이의 출시텀을 보이는데, 엄청난 스팩 상향 보다는 전체적인 사양을 약간씩 개선한 느낌이라 볼 수 있다. 그러면 수치는 잘 알았으니, 실 사용한 부분은 어떨까? 아직까지 주인장이 즐겨하고 있는 2가지 게임을 플레이 영상을 잠깐 보고 가도록 하자. 1. 오딘 : 발할라 3D RPG 모바일게임 중 출시 직후 부터 지금까지 뛰어난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았던 게임으로, 최상위 옵션을 하더라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굳이 자동사냥 게임을 최고 사야으로 즐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고 최고 옵션을 기준으로 여러 플레이어와 즐기는 합동 컨텐츠의 경우 살짝 버벅일 수 있다. 옵션을 일부 낮춰주는 것이 쾌적하게 게임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2. 무명기사단 2D의 도트 게임인데도 불구하고 최적화가 좋지않아서 하이앤드 스팩의 스마트폰에서도 버벅이는 엄청난 게임이다. 최적화가 잘 되지 않은 게임이여도, 역시나 무리 없이 플레이 할 수 있다. 저렴한 가성비 게이밍 태블릿을 찾는 사람 저렴한 장난감이 필요한 사람 유튜브 머신 및 독서용으로 필요한 사람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 것 같다. (화면 켜짐 기준 약 6.5 시간) 절반만 한글화만 지원한다는 점 총평은 지금까지 사용하는데 스펙에 대한 부족함은 전혀 느낄 수 없었다. 만약, 10 ~ 15 만원을 더 지불할 의향이 있을 경우에는 Y700 2세대를, 무조건 가성비가 최고다 할 경우에는 Y700 1세대를 구입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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