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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역작, 갤럭시 z플립5가 작년 8월에 출시했죠. 어떤 센세이션이 있고 전작 z플립3 대비 얼마나 달라졌나 살펴보시겠습니다. z플립4가 아니고 왜 3이랑 비교냐고요? 4는 보유해보지 않았으나 출시 스펙에 가장 큰 차이는 일부 하드웨어(칩셋)과 배터리 용량이었기에 큰 맥락의 차이는 없었네요. 무엇보다 폴더블은 1 -> 3 -> 5 시리즈의 홀수번대에 파격적인 변화가 이뤄진다는 점이 이유이기도 합니다. 박스는 전작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모양은 같으나 상징형상이나 색상이 가시적으로 보인다는 점에서 디자인이 진보했네요. 색상은 라벤더인데 전작에선 자급제 전용 색상이었는데 이번엔 요금제 계약해도 선택이 가능했어요. 측면 실링라벨에는 각종 정보가 빼곡히 들어가있고요. 모델명, 용량, 용도, 색상, 제조년월 등등.. 관계 법령상 제품 등급과 KC인증 표기도 충실히 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수입산 직구제품류에 인증없이 들어와서 화제가 반복되고 있어 아쉬움이 있더라고요. 갤럭시 z플립5 상자 내부 구성품은 3과 같은 구성입니다. 스마트폰 본품, 액세서리 박스가 끝이며, 액세서리 박스 구성품은 충전겸 데이터케이블, 간이설명서 그리고 심트레이 에젝터가 끝입니다. 간단사용설명서 내용입니다. 시대가 지났고 어디서나 pdf를 다운받을 수 있다고 해도 종이설명서는 꼭 필요합니다. 본체를 덮은 포장을 열어보니 봄느낌 물씬나는 화사한 라벤더 색상이 보이네요. 바깥 액정이 이젠 전면액정이 되며 활용도가 더더욱 커졌답니다. 바깥 카메라 렌즈는 여전히 2개 이지만 성능은 더 고도화되었는데 모양이 돌출형이 되었네요. 최적의 성능을 위한 디자인 변화이기도 하고 경쟁사와 유사한 부분으로 누구나 수용하는 트렌드 이기도 하죠. 힌지부분의 이질감은 완벽히 제거되진 않지만 하루이틀만 써봐도 적응됩니다. 안써보신분들만 폴더블 스마트폰에 대한 불신과 단점지적만 해댈 뿐입니다. 기기는 쓰는 사람의 성향에 더더욱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새것은 역시나 진리입니다. 테스트 해보려고 폴딩해보는데 잘 접힌채로 고정되어 있네요. 삼성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 시리즈 중 Z플립5, Z폴드5부터 폴딩 시 완벽 평행이 가능해졌어요. 전면 액정은 전체를 쓰는가 했지만 비스듬한 액정입니다. 카메라부 및 손전등LED부분과 하단 일부분을 더 포함하네요. 양품이라 그런지 밸런스가 잘 맞고 잘 세워지기도 하네요. 깔끔한 베젤 부분도 과도한 디자인이 아니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출고 후 첫 충전입니다. 기본적으로 공장테스트에서는 50프로 내외까지 출전하는게 제조룰입니다. 오래 쓰려면 꼭 배터리보호 모드를 활성화하여 사용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