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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z플립5 사용한 지 6개월쯤.. 어느 날 갑자기 테두리 부분 고무가 이상하다? 요렇게 저 가운데 고무가 들떠있음. 왼쪽은 까만 플라스틱 테두리가 떠있고.. 위엔 머리카락처럼 … 저걸 뭐 어찌 설명해야 하나… 여튼 뽑기를 잘못했구나 싶음 그렇게 as 가야지 가야지 하고 2주 정도 지났는데 갑자기 액정에 안 보이던 쩜이 보인다 …. 아니 진짜 사자마자 케이스 씌워 쓰고 뒤에 힌지 부분도 아예 말짱한데 왜 접히는 부분이랑 테두리가 왠 난리야 😱😱😱 액정이 더 까매질까 봐 발견하자마자 삼성 서비스센터로 출동 안산 삼성 서비스센터 바로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하고 후다닥 올라감. (수리하고 나올때 얘기하면 주차등록 해준다!) 평일 오전 시간이라 그런지 사람 별로 없어서 핸드폰 수리 바로 맡길 수 있었다! 아주 정말 먼지만 한 깨진 부분이 있다고.. 저 고무 뜯어진 부분에 이건 뭐 떨어뜨려서 저렇게 깨지는 게 말이 되지도 않고ㅋㅋㅋ 핸드폰 전체적으로 상태가 너무 좋은데 저거 때문에 무상수리 안될 수도 있다고 말해서 살짝 기분 나빴다가 as 해주시는 분도 애매했던지 팀장님께 여쭤보겠다고 다녀오심 “힌지랑 다른 부분도 깨끗하고 너무 애매해서 이번엔 무상으로 수리해 드리는데 다음엔 진짜 이렇게 쪼금이라도 깨진 부분 있으시면 무상으로 처리가 안됩니다” 무상 안됐음 열받을뻔…ㅋㅋㅋㅋ 그리고 저 가운데 부분 들리면 주머니에 넣다 빼거나 실밥에 걸려서 저 플라스틱이 깨지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문제는 여기서!!!!! 액정에 문제없이 저 까만 플라스틱 테두리만 문제가 있다. 이럴 경우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수리가 불가능해서 여기만 수리하는 데로 휴대폰을 보내야 된다고 한다. 그럼 핸드폰을 일주일 못쓰냐고 하니 영업일 기준 7-10일 걸린다고 아니 그럼 영업용 휴대폰이나 매일 써야 하는 휴대폰은 못 고치는 건가요???? 삼성에서 이건 좀 해결해 줘야 할 문제인듯싶다. 고치는 시간이 1시간이 걸리든 현장에서 바로 해줘야지,,,, 난 액정에 멍까지 들어서 완전 다행이었던 듯…. 결국 난 액정 통째로 갈고 새 폰 같은 느낌으로다가 as를 끝냈다. 참고로 액정 통째로 갈면 배터리가 얼마 없다!!!! 난 9프로 있었음. 대중교통으로 이동하거나 어디 바로 가야 한다면 보조배터리 챙겨가는 게 좋을듯하다. z플립5 다행 AS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