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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니야홉니다. 오늘은 삼성 갤럭시 S23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지금 갤럭시 S24가 나온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이유는 보통 신제품이 나오면 다소 많은 사람들이 전작에 대한 관심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소위 알뜰족들이 전작의 가격이 떨어질 때가 바로 신제품이 나왔을 때입니다. 요즘은 아무리 전작이라고 하더라도 신제품과의 성능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에 가성비 측면에서 봤을 때는 더욱 구매할 매력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외관 일단 외관을 보면 보통 갤럭시가 2년 마다 디자인이 크게 바뀌는데 갤럭시 S21과 S22가 컨투어컷 카메라 디자인이었지만 S23에서 물방울 모양으로 바뀌면서 심플한 디자인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S24도 옆면 프레임의 변화가 있지만 큰 모습은 S23과 크게 차이가 없습니다. 램도 마찬가지로 8GB 램을 탑재를 해서 이번 S24와 같습니다. 카메라도 트리플 카메라인데 크게 S24와 차이가 없습니다. 일반형 기준으로 볼 때 S23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 S23 시리즈를 지금 시점에서 구매를 고려하는 분들 입장에서 보면 갤럭시 S23이 갤럭시에서 몇 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좋은 기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6인치대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이폰을 제외하면 쓸만한 스마트폰이 갤럭시 S23 말고는 딱히 선택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디자인은 심플하며 고급스러워서 젊은 사람이 쓰더라도 갤럭시가 아저씨 폰이라는 이미지는 없고 오히려 젊은 느낌이 납니다. 작고 아담한 사이즈인 데다가 무광 마감이 아주 고급스럽게 느껴집니다. 성능 최근 아이폰 15가 나와서 갤럭시의 성능이 좀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갤럭시 S23이 오히려 좋은 스펙을 가지는 점도 있습니다. 특히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일반 모델 기준으로 화면 주사율이 120Hz 인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아이폰 15는 여전히 60Hz 화면 주사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갤럭시 S23은 120Hz 화면 주사율이고 카메라도 망원 3배 줌을 탑재하면서 좀 더 우위를 점하는 모습입니다. 배터리 지금까지 안드로이드 기본형의 최대 단점이 좋지 않은 배터리 성능이었는데 갤럭시 S23은 스냅드래곤 8 Gen 2 가 정말 최적화가 잘 되어 있어서 완전 충전 기준 8시간의 화면 켜짐을 보여주면서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평가는 거의 없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아이폰 15와 거의 비슷한 사용성을 보여줍니다. 마무리 그리고 중요한 것이 가격인데 이미 갤럭시 S24가 출시한 가운데 전작인 갤럭시 S23은 이미 오픈마켓에서 90만원대에 구매가 가능하고 중고 사이트에서는 훨씬 더 저렴하게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고 통신사에서도 공지지원금이 오를만큼 올라 있는 상황이어서 얼마든지 저렵하게 구매가 가능해 보입니다. 오히려 가성비를 원한다면 갤럭시 S23은 충분히 구매 매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