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갤럭시Z폴드5 액세서리 – 키보드 케이스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내가 돈 쓰고 산 폴드 액세서리 중 가장 만족하는 거 하나 소개 해볼까 한다. ㅎㅎ 솔직히 나는 만족했지만 다른 사람들 눈엔 돈지랄로 보일 수 있다는 점은 슬프긴 하다 ㅋ 구성품은 요렇게.. 메탈 재질의 키보드 케이스와 블루투스 마우스, 정전기식 터치펜, 그리고 블루투스 키보드가 들어있다. 마우스는 배터리를 넣어서 쓰는 형식이고, 키보드는 한글 각인은 없고, 5핀 충전이다. 케이스 안쪽에 마그네틱이 있어서 키보드를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구조. 굉장히 무겁고 견고한 구조라서 휴대성이 좋다고는 할 수 없는 그런 케이스다. 사이즈는 대략 20×16정도. 아주 묵직하고 탄탄하다. 내가 원했던 거. ㅎㅎ 그 동안 거치가 가능한 키보드를 몇 가지 써봤는데 다 좋았긴 한데 조금씩 사용이 불편한 게 있었더랬다. 내가 미니멀리스트였더라면 조금 불편한 것쯤 감수하고 썼을테지만 아니라서…ㅋ 그리고 아무래도 나는 폴드에서 뭘 많이 하는 편이라서 사용하기 편리한 키보드의 존재가 꼭 필요했다. 펼쳐서 사용하는 모습 찍었다. 키보드와 펜은 내가 기존에 사용하던 것으로 교체 해준 모습. 펜꽂이가 거치대의 역할을 해줘서 키보드를 떼고 사용하더라도 거치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펜은 폴드5의 기본 펜에 아라리의 실리콘 케이스를 씌워놓은 걸 끼워놓은거다. 폴드5의 슬림한 펜은 끼워지지 않는다. 키보드는 전에 포스팅한 적이 있는 미니키보든데 사이즈가 똑같고 기능도 같은데 이건 C타입 충전에 한글각인도 있는거라 구매할 때부터 이걸로 교체해줄 생각을 하고 샀던거였었다. 키보드값은 버린거지 ㅋ 그래도 아깝지 않을만큼 만족스럽다. 거치 각도가 120도 정도까지 나오는 것 같다. 좀 더 세워서 쓸 수도 있게 힌지는 힘이 있다. 완전히 쫙 하고 펼쳐지진 않는다. 폴드를 부착해서 사용하는 게 아니라 이렇게 키보드와 케이스의 구성이다. 절대 폴드를 중간에 놓고 접으면 안된다. 이 케이스의 장점은 탄탄하기 때문에 무릎에 얹어놓은 채로 타자를 칠 수 있다는 거. 자기 전에 책 읽을 때도 바닥이 좀 물컹한 이불 위나 방석 같은 데 올려놔도 쓰러지지 않아서 좋고 무릎 위에 올려놓고 타자를 칠 수도 있어서 진짜 만족하고있다. 깔끔한 실버가 이쁘긴 하지만 휑해서 스티커 하나 붙여줘봤다. ㅎㅎ 이 키보드 케이스 알리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판매자마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니 잘 검색해보고 제일 싼데서 구매하시길. #갤럭시폴드5 #폴드키보드케이스 #미니키보드케이스 *자비로 구매하고 사용한 포스팅입니다. 포스팅의 대가를 받지 않았습니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