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갤럭시 z 폴드 5 스펙, 디자인, 장단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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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니야호입니다. 오늘은 갤럭시 z 폴드 5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삼성의 폴드 시리즈의 5 번째 작품으로 필자가 생각하기에 이제는 거의 완성형에 가깝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여전히 접히는 부분의 주름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주름만 제외하면 이제는 다른 버전이 나와야 할 것 같습니다. 이번 갤럭시 z 폴드 5의 가장 큰 특징이라면 바로 물방울 힌지를 선택하면서 접었을 때 빈틈이 보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힌지 두께도 줄어들다 보니 체감적으로 얇아지면서 그립감이 한결 좋아짐을 알 수 있었습니다. 물방울 힌지 그러면서 무게도 전작에 비해 10g 정도 줄어들면서 253g으로 여전히 절대적인 무게는 단연 최고로 무겁지만 전작에 비하면 바형 스마트폰 중 가장 무거운 아이폰 15 프로맥스 혹은 갤럭시 S 23 울트라의 무게에 거의 따라왔다고 생각이 듭니다. 폴드를 쓰면 펼쳐서 사용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체감상 그렇게 못 쓸 정도로 무겁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색상이 아이스 블루 색상인데 색상이 상당히 잘 나온 색상인 것 같습니다. 밝은 톤에 세련된 무광 디자인이 잘 어우러져서 누가 써도 무난하게 잘 쓸 수 있는 색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에서 말한 물방울 힌지로 인한 틈이 없어지고 힌지 두께가 줄어든 점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크게 바뀐 점은 없습니다. 디스플이도 살펴보면 스펙상 폴드 4와 거의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커버 화면은 6.2인치 23.1 : 9 비율의 상당히 독특한 비율과 해상도를 보여주는데 고리랄 빅터스+에 120Hz의 가변 주사율을 탑재하면서 폴드를 펼치지 않고도 얼마든지 사용이 가능한 스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버 디스플레이 메인 디스플레이는 7.6 인치 6 : 5 비율을 가지고 있는데 인피니티 플렉스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다른 리뷰어에 따르면 화면 밝기도 수동 최대 450 니트 이상 나오고 자동 최대 밝기는 1100 니트까지 올라간다고 하나 일반 바형 스마트폰 요새 엄청 밝게 나오면서 상대적으로 어둡다고 느낄 수 있지만 밝은 야외에서의 사용을 제외한다면 그 외의 환경에서는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폴드 5의 최대 강점은 바로 멀티태스킹입니다. 메인 디스플레이에서 아래 부분의 빠른 어플창에서 위로 드래그 하면 바로 멀티태스킹을 사용할 수 있는데 동영상 시청을 하면서 검색이나 카톡을 보낼 수 있고, 카톡을 보내면서도 다른 SNS도 할 수 있는 강력한 멀티태스킹이 가능합니다. 화면이 7.6 인치 대화면이다 보니 특히 동영상 시청을 할 때 몰입감이 정말 좋았고 화면이 시원시원해서 아주 영화 볼 맛이 났습니다. 성능을 살펴보면 TSMC 4nm 공정의 스냅드래곤 8 2세대 갤럭시 전용 칩셋이 들어가면서 전작에 비해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그리고 램도 12GB나 되다 보니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되는 모습입니다. 카메라는 50MP의 메인 카메라와 10MP의 3배 망원, 12MP의 초광각의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는데 역시 장점은 촬영을 할 때 큰 화면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사진 결과물을 보면 다른 플래그쉽 스마트폰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특히 야간 촬영을 할 때 상당히 훌륭한 디테일을 보여주었습니다. 내장 스피커는 상당히 좋은 음질을 들려줍니다. 물리적인 크기가 크다 보니 울림통이 좋고 출력도 커서 스마트폰 급 스피커가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무리 하자면 갤럭시 z 폴드 5는 단연컨대 현시점에서 쓸 수 있는 최대 크기의 스마트폰이면서 성능도 좋은 스마트폰입니다. 그러나 역시 가격이 문제입니다. 200만 원에 육박하는 가격이 아마도 구입을 하는 데 있어서 걸림돌이고 통신사에서 구매를 하더라도 공시지원금이 적게 나오는 탓에 역시 비싼 편입니다. 그러나 사용을 해 본다면 시원시원하 화면 때문에 다른 스마트폰은 쓰기 어려워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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