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태블릿 사이즈가 고민이 되네. 사이즈별로 제품을 골라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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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8인치를 고르게 되었는가? 태블릿을 구매할 때 많은 생각을 가지고 고르게 된다. 하지만 가장 먼저 결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사이즈에 대한 고민이다. 태블릿의 사이즈는 정말 다양하게 출시가 된다. 7인치부터 16인치 까지 나온다. 하지만 우리가 많이 쓰는 사이즈는 보통 10인지, 12인치 정도를 많이 쓰고 크게는 14인치 16인치 정도의 사이즈를 많이 쓴다. 그렇다면 10인치 미만의 사이즈는 왜 출시가 되지 않는가? 태블릿 사이즈의 정석 9인치~ 10인치 화면은 거거익선이다. 그것은 인생의 진리이다. 나 역시 그것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여기 이 말에는 오류가 있다. 크면 클수록 좋지만 어느 정도라는 것이 없다. 기준치가 없기 때문에 거느정도가 크다는 기준 또한 없다. 그렇다면 태블릿이 크기만 하다고 장떙일까? 24인치 태블릿이 나온다면 그것은 최고의 태블릿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을까? 그렇지 못하다. 기본적으로 태블릿이라는 본질을 놓치고 있는 것이다. 태블릿의 제일 기본은 휴대성이라고 생각한다. 태블릿은 거치해서 사용하는 기기가 아니고 손으로 들고 보는 기기이다. 그렇다면 태블릿을 놓고 보는 첫 번째 기준점은 바로 들고 볼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가 있다. 그렇다면 9인치~11인치 태블릿이야 말로 들고 본다는 기본 전제 조건에 부합한 사이즈라고 볼 수 있다. 이 정도 사이즈가 태블릿에 제일 이상적이다. 들고 보기에도 편하고 적당히 가볍고 적당히 큰 화면으로 콘텐츠를 즐길 수가 있다. 보통 10인치 태블릿은 저가형 제품들이 많이 나온다. 플래그쉽 제품들은 9~10인치 정도로 나온다. 제일 대표적으로 갤럭시탭 플러스, 아이패드 프로제품들이 출시가 된다. 저가형으로는 요즘 레노버 제품들이 눈에 많이 띈다. 사용목적에 따라 제품을 고르면 될 것 같다. 개인적으로 여러 제품을 사용해 봤을 때는 영상을 보거나 가볍게 들고 다니기에는 갤럭시 탭이 좋다. 체감상 얇다. 그리고 들고 다니기 가볍다. 대신 플러스 사이즈는 조금 크게 느껴질 수도 있다면 그냥 일반 기본형 10인치 사이즈의 제품도 쓸만하다. 금액이 조금 부담그럽 다면 레노버사의 제품도 괜찮다. 기본 정석 같은 사이즈에서는 개인적으로 안드로이드 진형의 제품들이 좋은 것 같다. 화면은 역시 거거익선 11인치~13인치 사실 이정도 사이즈에서는 제품이 많이 나오지 않는다. 이번에도 역시 아이패드 프로와 갤럭시 탭의 대결이다. 여기에 13인치 서피스프로도 살짝 후보로 넣어본다. 하지만 서피스 프로도 약간 애매한 게 사이즈와 디자인은 태블릿으로 봐줄 수가 있다. 하지만 운영체계가 안드로이드나 IOS를 사용하지 않는다. 윈도를 사용한다. 막상 사용해 보면 태블릿의 느낌이 아니라 노트북을 쓰는 느낌이다. 서피스 계열은 노트북이니 다시 후보에서 제외해야겠다. 그렇다면 결국은 삼성과 애플의 싸움이 된다. 이정보면 포터블 모니터들도 같이 검색이 된다. 그만큼 수요가 적은 시장이다 사실 이 정도 큰 사이즈가 되며 들고 사용하기가 좀 불편해진다. 아무래도 거치해 놓게 된다. 그렇다는 이야기는 거치가 가능해지면 액세서리가 늘어나게 된다. 그렇게 된다면 생산성도 증가가 된다. 사실 생산성이라면 IOS를 따라갈 수가 없고 아무리 삼성에서 갤럭시탭의 액세서리를 개발한다고 해도 애플의 액세서리를 따라잡을 수가 없다. 아무래도 큰 화면에서는 아이패드 프로 12.9가 제일 좋은 제품일 듯하다. 이 정도 크기에서 많이 사용되는 펜슬의 느낌만 봐도 아이펜슬이 S펜보다 조금 더 사용감이 좋다. 그냥 노트를 사용해도 M칩셋이 들어간 제품을 사용하면 사용감이 훨씐즈가하고 무엇보다도 어플에서 많이 차이가 난다. 아무래도 구글플레이스토어에는 생산성이 높은 어플들이 없다. 요즘은 많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직 부족하다. 아마 윈도에서 플레이스토어의 어플을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온다면 후보에서 빠졌던 서피스 프로가 강력한 후보가 될 것이다. 컴퓨터 이기 때문에 기본 사양자체가 높고 윈도와 태블릿의 작업을 연동시킬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사실 태블릿을 들고 다니면서 노트북도 함께 들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어플 연계만 잘 시켜준다면 안드로이드 진영의 최강자의 자리는 바뀔 것이다. 한 손에 잡히는 8인치 이하 8인치부터는 성인 남성 기준으로 한 손으로 잡을 수가 있다. 레노버 Y700과 아이패드미니 6의 싸움이다. 가격차이는 거의 두 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 이 정도 사이즈에서는 오로지 콘텐츠소비의 목적으로만 사용하게 된다. 10인치대의 태블릿에서는 가볍다는 이유로 갤럭시 편을 들어줬는데 사실 곰곰이 생각해보면 아이패드의 경우는 액세서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보통 범퍼케이스는 기본적으로 쓰는 감성이 있다. 그래서 실사용시 무게가 무겁다고 느껴지는 원인이 될 수도 있다. 하지만 8인치의 경우에는 액세서리를 사용한다고 무게나 크기가 크게 달라진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그래서 들도 다니면서 쓸만하다. 다만 출시가 된 지 시간이 좀 흐른 제품이다 보니 아무래도 사양에서 조금 떨어진다. 여기서 고민은 의외의 것에 있다. 레노 터 Y700은 한국 정발이 되지 않고 있다. 중국 내수용 제품을 해외직구로 구매해서 글로벌 프로그램으로 교체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고 AS의 경우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다. 한국정발계획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정발이 되는 순가 지금 가지고 있는 직구 상품의 가치는 하락하게 된다. 아이패드미니의 경우는 중고가격방어도 잘된다. 지금 시점에서 새 제품을 살필요가 없는 제품이라 중고로 구매하게 된다면 생각보다 두 제품의 가격차이가 많지 않다. 이 크기의 태블릿은 우선순위를 몇 가지 적어 보고 그중에 합당한 제품을 골라보는 게 좋을 것 같다. 갤럭시탭 S10 8.0을 출시해 줬으면 소원이 없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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