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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삼성의 폴더블폰 시리즈 중 고가 라인업인 갤럭시 제트폴드4와 폴드5의 장단점, 성능, 특징까지 비교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특히 최근 연말 재고정리 시즌을 맞아 두 모델의 가격도 많이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비싼 출고가보다 훨씬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요. 그래서 이 2가지 모델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방법까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작년 출시 모델인 갤럭시 제트폴드4의 경우 태스크바를 추가해 PC와 비슷한 레이아웃으로 자주 사용하는 앱은 물론 최근 사용앱에 사용자가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멀티태스킹 역시 새로운 스와이프 제스처를 통해 더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손가락 제스처를 통해 전체 화면 앱을 팝업창으로 전환한거나 화면을 분할해 멀티 윈도우가 빠르게 실행되어 활용성이 좋아졌습니다. 제트폴드4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광각 렌즈에 최대 30배 스페이스 줌 지원은 물론 캡처 뷰 모드에서 활성화된 줌 맵, 듀얼 프리뷰, 후면 카메라 셀피 등 다양한 카메라 모드를 지원하는데요. 전작 대비 23% 밝아진 이미지 센서를 통해 야간 환경에서도 고품질 촬영이 가능하며, 120Hz 고주사율을 통해 메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더 몰입감 있는 영상 시청도 가능하고, 스냅드래곤8+ 1세대 AP로 엔터테인먼트 경험도 강력해졌습니다. 전작보다 얇아진 힌지와 베젤로 그립감을 유지하며, 커버 스크린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뀌었고, 무게는 263g으로 전작보다 8g 정도 줄었습니다. 저장공간은 256GB, 512GB로 각각 출고가는 199만 8,700원, 211만 9,700원이고, 색상은 팬텀 블랙, 그레이 그린, 베이지 3가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물론 1년이나 지난 모델이기는 하지만 폴더블폰을 처음 사용하는 입문자들에게는 상당히 괜찮은 선택이라 생각되는데요. 현재 초반 출고가 대비 약 20만원 정도 떨어진 상황이고 통신사 공시지원금은 80만원까찌 올라갔습니다. 보조금 역시 다른 스마트폰보다 높은 편이라 현재 최저가 40만원대 수준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 시점에서는 가격이 반값 정도 수준으로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1년 만에 이렇게 대폭 인하된 것은 거의 처음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다음은 올해 8월 출시한 제트폴드5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텐데요. 색상 중 블랙은 폴드4와 비슷하게 나왔지만 아이스 블루, 크림 컬러가 추가되었습니다. 폴드4의 베이지 색상과 크림 색상은 큰 차이가 없지만 아이스 블루의 색감은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을 정도로 최고의 색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폴드5 스펙은 프로세서가 스냅드래곤8 2세대를 탑재했고, 카메라와 무게는 거의 비슷한 수준입니다. 플래시 위치가 변경되었고, 외관 디자인 만으로는 큰 차이를 느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출고가 자체가 10만원 비싸게 나왔고, 아직까진 최신 모델이라 가격 할인 자체가 많지는 않습니다. 40만원대까지 떨어진 제트폴드4에 비해 아직까지는 110만원대의 가격으로 상당히 비싸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가격대는 부담스럽지만 완성도는 끝판왕 수준인데요. 폴드4와 폴드5의 힌지 부분을 비교하면 폴드4 같은 경우 접었을 때, 살짝 떠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폴드5는 완벽하게 접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정말 제트폴드5는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금까지 폴드4, 폴드5 가격 및 스펙, 디자인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각 모델별 장단점은 있지만 확실히 성능 부분은 큰 차이가 없긴 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100만원이 넘는 폴드5 보다는 40만원대의 제트폴드4가 더 낫다고 보는데요. 현재 핫버스폰을 통해 구입하면 40만원대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으니 지금이 구매 타이밍이라 보여집니다. 갤럭시 폴드 시리즈 최저가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