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갤럭시 유저이 나는 이번에 삼성에서 나오는 모든 IT기기를 사용해 봤다. 하지만 항상 나에게 채워지지 않는 부분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8인치 태블릿의 포지션이 늘 비워져 있다. 그럼 우리가 8인치 태블릿을 왜 사야 하는가 그것들 중 왜 아이패드 미니여야만 했는가를 공유해보고 싶다. 우선 결론부터 말해 보겠다. 다른 것에는 대안이 없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 아이패드 미니를 구매해서 사용 중이며 최근 새로운 대안을 찾은 것 같아서 그것에 대한 내용도 같 한번 정리해보려고 한다. 태블릿이 필요한 이유 요즘 핸드폰 하나 쯤 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은 없다. 우리가 핸드폰이 필요한 이유가 무엇일까? 전화? 문자? 인터넷? 등등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핸드폰은 빠른 연락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모두 하나쯤은 모두 가지고 있다. 이제 초등학교 입학하는 내 조카도 핸드폰을 가지고 있다. 어른 어린이 나이를 가리지 않는다. 지금은 서울에 있는 사람과 제주도에 있는 사람과의 연락이 불가능한 세대라고 할 수는 없다. 연락하고자 하면 전화, 이메일등 연락이라는 단순한 수단의 필요를 충족해 줄 수 있는 수단은 무수히 많으니까 그럼 우리가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연락만의 문제가 아니다. 그렇다 모두가 생각하는 그 이유 바로 편리성 때문이다. 정말 우리가 절실해지는 순간은 급한 순간이 있다. 즉시성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들이 성공하는 시대이다. 내가 생각하는 즉시 실행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이 현시대의 성공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다. 즉시 이동할 수 있는 자동차 즉시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는 SNS등 예전 같았으면 며칠을 기다렸다가 친구들을 만나서 지난번 놀이공원을 갔었던 일을 이야기하거나 더 옛날에는 먼 거리를 걸어서 다니던 시절이 있었다. 이동, 소통이라는 목적은 동일했지만 즉시 가능하다는 점이 추가되었다. 그런 한 기술들이 현시대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분야가 되었다. 만약 더 빨리 이동할 수 있는 수단이 생긴다면 아마 지금 전 세계 자동차 시장의 부를 모두 독식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태블릿에 대한 수요를 생각해 봤을 때 그것이 왜 필요하지 라는 물음표를 떠올린다. 나 역시 태블릿을 가지기 전에는 그러한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막상 써보면 태블릿만이 가지고 있는 목적성과 편리함이 있다. 이런 편리함이 지금 것 말했던 즉시성이라는 의미와 같다. 핸드폰으로 영상을 시청하다가 팔이 아프다. 또는 보던 영상에 중요한 내용이 있어서 메모가 필요하다 그럴 땐 핸드폰을 책상이나 어느 특정한 곳에 거치해 놓는다. 그러면 세상의 전부 같았던 핸드폰이 한없이 작아진다. 그렇게 첫 번째 불편함이 찾아온다. 화면을 크게 보기 위해서 컴퓨터로 간다. 또는 다른 디스플레이에 연결을 한다. 이제부터는 컴퓨터 또는 디스플레이가 있는 장소로 이동을 해야 하기 때문에 핸드폰이 가지고 있는 편리성이 떨어진다. 두 번째의 경우는 그 작은 크기를 극복하고자 컴퓨터를 켜었다(디스플레이 연결은 너무 복잡해서 이미 포기했을 거다) 맙소사 내가 보던 핸드폰 화면의 구조와 컴퓨터에서 출력되는 화면의 구조는 이미 다르다. 터치방식에 맞춰서 디자인되어 있는 핸드폰과 마우스 기반의 컴퓨터의 구조는 다르며 큰 확률로 동일한 프로그램이 없는 경우도 많다 (인스타그램은 꽤나 오랜 기간 컴퓨터로 글을 작성할 수 없었다) 결국 핸드폰처럼 작동할 수 있으나 핸드폰과 비슷한 큰 화면에 대한 욕구가 생겼고 장치를 연결하거나 장소를 이동해야 하는 일 없이 즉시 큰 화면에 동일한 상황을 연출해 주는 태블릿의 수요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내가 아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태블릿을 처음 첩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는 콘텐츠 소비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다. 핸드폰으로 편하게 시청하고 있는 콘텐츠를 좀 더 쾌적하게 소비하기 위해 우리들은 기꺼이 지갑을 열어 소비를 한다. 사실 말은 굉장히 길었지만 단순한 이유였다. 핸드폰으로 보는 소비재를 조금 더 큰 화면에서 소비를 하고 싶다. 보통 책을 보거나 영상을 시청하거나 하는 것들이 이유가 될 수 있다. 또한 핸드폰으로만 모든 콘텐츠를 소비하게 된다면 배터리가 감당할 수 없을 것이다. 콘텐츠 소비 대비 배터리 소모 효율을 높일 수가 있다. 두 개의 기기가 각자의 역할로써 배터리가 이용된다면 저녁에 핸드폰 배터리가 없어서 불안한 상황이 생기지는 않을 것이다. 왜 8인치 태블릿 일까 이제 우리에게는 태블릿이란 선택지가 생기게 되었다. 그렇다 나는 이제 내가 모바일로 소비하고 있는 콘텐츠를 더 큰 화면으로 소비하고 싶고 배터리 소비 또한 분리하고 싶다. 우리의 욕구는 모바일에서 소비하고 있던 콘텐츠를 즉시 소비할수 있는 또다른 기기가 필요하다 기왕이면 더큰화면으로 쾌적하게 이용하고 싶다. 자 이제 여기서 우리는 새로운 문제점을 발견할수 있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크기의 문제이다. 핸드폰은 보통 5인치내외로 만들어 진다. 쉽게 말해서 주머니 속에 들어 갈수 있을 정도로 만들어 진다고 보면 된다. 아이폰 미니가 단종됬음에도 아직 있는 이유? 갤럭시 Z플립이 인기 있는 이유? 여러가지로 들수 있지만 휴대성에서 큰 점수를 얻고 있다고 보면 될것이다. 그렇다면 태블릿 시장에서 나오고 있는 제품들의 휴대성을 살펴보면 7인치 부터 13인치 까지 다양한 태블릿이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종류의 화면을 가진 기기들이 나오는 지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우선 이 글에서 지속적으로 말을 하고 있는 부분중 하나는 우리가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것이다. 소비! 지금까지는 소비에 대해서 초점을 맞추었다. 우리사 무언갈 소비한다면 소비해야 할 것을 생산 이해 한다. 눈치 빠르신분이라면 어떠한 이야기를 할지 감이 오셨을 것이다. 생산! 태블릿은 생산의 영역도 같이 커버를 해줄수가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기기들은 생산과 소비의 영역의 비율에 따라서 제품을 선택하게 되는 것이다. 핸드폰의 경우는 첫번째 목적은 즉시성이다. 즉시 연락하고 즉시 찾아보고 그렇기 위해서는 휴대성이 좋아야 한다. 즉시 뭔가를 하려면 일단은 들고는 있어야 뭘 할수 있다. 하지만 태블릿의 경우는 그 즉시성이 차지하는 부분이 조금 들어 든다. 콘텐츠를 소비해야 하지만 즉시 당장 봐야하는것들을 보지 않는다. 핸드폰을 가지고 보지만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볼수 있게 해주는 보조 수단이 되는것이다. 그리고 앞서 말했듯 태블릿의 큰화면은 어떠한 소비 컨텐츠를 생산 할수가 있다. 가령 예를 들면 블로그의 글을 만들수도 있고 영상을 편집하거나 그림을 그릴수가 있다(이 글들을 핸드폰으로 친다고 생각하면 아찔하다) 이렇렇게 구매과정에 생산의 역활도 추가 되어서 생각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사용해보는게 좋을까? 생산하는 콘텐츠가 많다면 점점 큰화면으로 생산하는 컨텐츠가 적다면 점점작은 화면이 좋을것이다. 나는 컨텐츠를 생산하지 않는다 오로지 무언가를 소비할수 있는 기기가 필요하다. 핸드폰 보다는 쾌적하지만 소비에만 최적화있는 사이즈가 8인치 인다. 사실 초기에 구매 할 당시에는 8인치 태블릿의 크기가 소비에만 적합하다는 말을 이해하지못했다. 왜냐하면 내가 생산하는 것들이 없었으니까. 그러나 지금은 다른 태블릿으로 메모도 하고 S펜이나 아이펜슬로 다이어리를 쓰거나 독후감을 작성하고 하면서 느끼게 되었다. 이 크기로는 뭔가를 만들기에는 좀 모자라 감이 있다고. 그렇다면 큰화면으로 소비와 생산을 같이 하면 안될까? 라는 질문을 할수가 있다. 10인치 태블릿과 13인치 태블릿을 사용해봤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들고 다니질 않는다. 8인치의 경우는 외부에서도 들고 다니면서 틈틈히 소비재들을 소비해였는데 10인치 이상의 태블릿들은 블로그를 작성하거나 다이어리리 같은 생산이 포함된 활동을 하지 않을때는 생각보다 많이 부담스러운 크기가 된다. 혹시나 이 글을 읽어주시는 분이 아이패드 미니 또는 8인치 태블릿이 나에게 맞는가라는 질문이 고민 되신다면 내가 컨텐츠를 생산하는 행위를 하는지 살펴보면 된다 그래서 결론은 대안이 없다 그렇다면 많은 크기의 태블릿 중에 나에게 맞는 것은 8인치 태블릿이 되었다. 13인치로 모니터 대용으로도 써보고 블로그 글작성으로도 써봤는데 보조 모니터나 노트북이 훨씬 더 생산에 가치가 높다. 10인치로 책도 보고 일기로 써봤는데 다이어리 정도는 핸드폰으로 작성해도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는 결론이었다. 그렇다면 8인치대 태블릿만 남게 되어서 8인치 태블릿을 찾게 되었다. 글초반에 적어 놨듯이 나는 갤럭시 유저이다 갤럭시 S1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쭉~ 삼성을 떠나 본 적이 없었다. 어느 순간부터는 매년 새로운 신상기기들을 사고 있는 게 현실이다. 그러는 내가 제일 먼저 찾아본 제품은 삼성의 갤럭시 탭시리즈였다. 태블릿을 처음 써본 건 갤럭시탭 S6가 나올 때부터이다. 아니 그전에 10만 원대 저가형 태블릿도 구매했었는데 3번써보고 친구 줘버렸다. IT기기들을 고를때 고려해야 할것중에 가장 강조하는 부분은 역체감을 느끼는 사양인가부터 시작한다. 우리가 수많은 제품들이 나오고 사양과 옵션이 다양한데 누구나 가장 먼저 잡아야 할 기준점은 내가 원래 사용하던 메인 기기들과 역체감이 나는가 이다. 10만원대 저가형 태블릿을 쓰지 못했던 이유는 내 핸드폰과의 역체감이 너무나 컸다. 핸드폰은 oled로 밝은 화면에 빠른 터치감을 느끼는데 저가형 태블릿은 lcd의 어두운 화면에 느린 터치감으로 쓰는 동안 나를 너무 답답하게 만들었다. 하나만 더 예를 들자면 노트북과 컴퓨터 역시 마찬가지이다 메인 컴퓨터는 13세대 cpu를 쓰던 사람이 가성비 찾는다고 6세대 노트북을 찾는다면 과연 사용할 수 있을까? 나는 쓸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뭐 참으면서 쓸수 있다고 해도 결국은 만족하지 못하고 나는 노트북이 맞지 않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더 많을 것이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나는 최신 플레그쉽 모바일 기기를 사용하는 유저였다. 거창하지만 지금이 순간의 나의 정체성이었다. 그럼 최소한 역체감을 느낄 수 없는 기기들 중에 고르는 게 현실적으로 실패하지 않는 비결이다. 당장 네이버에 들어가서 8인치 태블릿을 쳐보자. 아마도 최근 3년 안쪽으로 나온 제품들이 없을 것이다. 꾸준하게 신제품을 출시해주는 업체는 애플밖에 없는 것이다. 선수가 1명 인대 무슨 경기가 되겠는가? 그래서 결국 아이패드를 구매하게 되었다. 제발 삼성에서 갤럭시탭 8인치를 출시해 주길 간절히 소망한다. 그렇다면 기기의 성능은 어떠할까? 다들 알다시피 A16칩셋을 넣었는데 이전세대의 아이폰과 같은 성능이라고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태블릿 성능의 최고는 펜으로 노트에 사용했을 때 글씨가 바로 써지는가를 본다. 아쉽게도 A16칩셋은 바로바로 따라오지 않는다 M1칩셋정도만 돼도 내가 태블릿에 필기를 하는지 종이에 필기를 하는지 구분이 안 갈 정도로 즉시 반응이 오고 안드로이드 진연 gen1부터 쾌적한 필기가 가능하다.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8인치 태블릿은 gen1 또는 M1 칩셋을 탑재한 기기가 출시되고 있지 않는다. 하지만 최근에 레노바에서 y700 2세대 제품이 gen1세대 칩셋에 전용펜을 지원하고 있어서 지금 너무 설레다. 하지만 이 제품은 정식 수입 제품이 아닌 병행수입에 한글화 패치도 반글화로 진행되고 있다. 레노바 제품의 경우는 한동안 제품이 없어서 못 살 정도로 인기가 많고 그 특유의 포지셔닝이 되어있다. 결국 안드로이드 진영의 유일한 선수가 되었다. 현재 모바일 시장은 크게 재미있지가 않다. 삼성 또는 애플이다. LG는 구매하지는 않았지만 가끔 참신한 아이디어로 전체 시장의 수준을 올려주는 역할을 해주었다고 생각한다. 잘 나가는 플레그쉽제품의 경쟁도 치열하지만 시장이 크게 열리지 않는 이러한 특수성 있는 시장도 족금 더 신경 써주면 어떻겠냐 싶은 심정으로 이렇게 글을 남겨 본다 말은 많이도 한손으로 잡혀서 너무 편하다[아이패드 미니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