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아내 휴대폰 교체기 – 갤럭시 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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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아내 전화기인 샤오미 홍미노트7(몇년전 기종인지 기억도 가물가물…)이 오락가락해서 적절한 모델을 찾다가 갤럭시 S23으로 결정하고 당근에서 미개봉 제품을 업어왔다. 구성품 언박싱 어느순간 구성품이 간소해져서 별거 없다. 중국산과는 달리 충전기도 없고 케이스도 없다. 일단 안드로이드 업데이트를 하고 개통을 준비한다. 알뜰폰이며 이번에는 esim으로 개통하고 데이터는 SKT 데이터 함께쓰기로 사용하려고 한다. 이전 폰이 샤오미인 이유가 듀얼유심 지원 때문이었는데 이제 esim 지원으로 우리나라 유통폰도 듀얼유심이 가능해져 삼성페이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SKT 고객센터에 데이터함께쓰기도 esim이 가능한지 문의하가 모회선을 esim을 사용하면 데이터 함께쓰기가 바로 해지된다고 하니 조심해야 한다. 고로 나의 폰에는 메인번호는 무조건 물리유심만 사용가능하다는 결론… 갤럭시21과 비교하니 S23의 높이기 조금 낮아 21용 보호필름을 그대로 사용하기에 좀 무리가 따르는데 가위로 잘라 쓸수 있을지 모르겠다. 아내 통신사가 세종텔레콤 KT알뜰폰인데 이심지원을 하지않아 KTM모바일로 번호이동 신청하고 매일 상단원을 통해 개통하면 완료될것 같다. 세팅하면서 느낀점은 이런 전화기를 어떻게 사용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느리고 답답했다. 마지막 아내님의 폰 환경 그대로 홈화면 배치도 끝냈다. 이전 폰과 완전 동일한 홈배치 하지만 내일 번호이동 후 금융기관 연결이 또 장난이 아닐텐데 세팅하면서 푸념이 많이 나올것 같다… 그동안 나만 항상 최신폰을 사용하고 가족들을 신경쓰지 못해 미안함 감이 있다. 이제 아버지 전화기도 바꿔드려야하는데 미개봉폰을 당근에서 찾아야겠다. 이것으로 아내 전화기 교체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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