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내돈내산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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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물건을 한 번 사면 오래 쓰는 편입니다. 이번에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상품으로 구매한 갤럭시 s23 울트라 역시 그럴 것 같은데요. 19년도에 산 갤럭시 s10을 23년도까지 4년 넘도록 사용했던 것을 본다면 이번에 산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또한 그에 못지않게 사용할 것 같아요. 저는 원래 이런 전자기기에 돈을 많이 쓰지 않는 편이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갤럭시 s23 표준 모델도 아니고 울트라 모델로 업그레이드하면서까지 투자한 이유는 다름 아닌 스펙에 있었어요. 대체 어떤 매력에 이끌려 무려 4년간 사용했던 갤럭시 s10 모델을 처분하고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모델로 갈아타게 된 것인지 내돈내산 리뷰를 통해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가격 일단 저는 쿠팡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256GB 모델을 위와 같은 가격에 구입했습니다. 요즘엔 공시지원금이다, 성지다, 뭐다 해서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그런 휴대폰 판매가 많잖아요? 저도 이것저것 다 알아보고 비교해 봤는데 가장 합리적인 것이 자급제 모델이더라고요. (당근은 뭔가 찝찝하고 불안…) 제 기준에서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가격 130만 원 정도로 상당히 높은 것처럼 보이지만 약정, 요금제, 부가서비스 등 휴대폰 매장이나 성지에서 구매했을 때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부대비용까지 고려한다면 ‘자급제 + 알뜰폰 요금제 조합’으로 구매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었습니다. 자급제로 기계값을 한 번에 지불하고 알뜰폰 0원 요금제 사용하면, 달마다 지속적으로 나가는 통신비가 zero! 장기적으로 보니 130만 원 정도의 기계값은 1년이면 퉁 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스펙 및 구성 제가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를 선택하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카메라 스펙에 있었습니다. 각종 제품 및 셀피 촬영을 통해 뷰티 콘텐츠를 생산하는 뷰티 블로거이기에 높은 화소의 카메라로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와 영상을 찍을 수 있다는 것 이것 하나만으로도 엄청난 메리트가 느껴졌습니다. s10 사용했을 땐 제품 촬영을 DSLR 카메라로 했었는데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같은 경우 후면 : 쿼드 카메라 광각 200MP(2억 화소) 망원 & 광학망원 10MP, 초광각 12MP 전면 : 싱글 카메라 40MP(4천 만 화소) 더 이상 DSLR 카메라가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 만큼 엄청나더라고요. 또한 촬영에 필요한 배터리 역시 5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장시간 영상 녹화 촬영에도 방전 걱정 없겠더라고요. 풀충전 후 최대 2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할 정도니 말 다 했죠. 게다가 45W 초고속 충전으로 1시간 내외면 다시 완충이 되니 어떤 촬영을 하더라도 배터리 걱정 끝! 아무래도 이전에 4년간 사용했던 모델은 1시간만 영상 촬영을 해도 방전되기 일쑤였는데 이젠 방전 걱정이 없습니다. 저는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을 쿠팡 배송으로 제품을 받았는데요. 아무리 완충제를 넣었다곤 하지만 택배 배송이라는 게 내부 충격이 많이 갈 수밖에 없잖아요? 그래서 내심 제품 손상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제품 뽑기도 잘 됐고 배송도 안전하게 잘 온 듯했습니다. 몰랐는데 제품 구분도 단말자급제용이 따로 나오는 거 같더라고요. 음료가 소매용, 업소용 따로 있는 것처럼 단말기도 그런게 있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구분이 되니 이렇게 적혀 있는 것이겠죠? 컬러는 팬텀블랙으로 주문을 했어요. 다양한 컬러가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팬텀블랙이 가장 무난하고 오래 써도 티가 안 나더라고요. 자동차도 흰색 혹은 검은색이 호불호 없고 중고차 가격 방어도 잘되지 않습니까? 요즘엔 스마트폰도 중고가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 고려한다면 팬텀블랙 컬러 선택은 현명한 선택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량도 선택할 수 있었는데요. 말씀드렸다시피 사진, 영상 등 용량을 많이 요구되는 업무를 스마트폰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256GB으로 선택했어요. 언박싱 처음 언박싱할 땐 혹여나 제품에 스크래치라도 생길까 조심히 다뤘던 기억이 나네요. 구매 후 3개월이 지난 지금 시점에서는 이전에 쓰던 스마트폰이랑 별반 다를 것 없이 막 쓰고 있는데 역시 새것의 소중함은 그다지 오래 가진 않는 거 같아요. 첫인상으로 팬텀블랙의 시크한 컬러감 좋았고요. 무엇보다 최대 2억 화소를 자랑하는 카메라가 가장 눈에 들어왔습니다. 다른 건 몰라도 카메라만큼은 스크래치가 생기지 않도록 여전히 각별하게 생각하며 사용하고 있고요. 처음에는 액정보호필름, 카메라 보호필름 이것저것 구매해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과 비용을 아끼지 않았었는데요. 쓰다 보니 불편하기만 하고 오히려 높은 성능의 카메라나 디스플레이를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더라고요. 모두 비싸게 주고 산 것들인데 결국 쓰레기통행… 아직까지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는 악세사리라고는 투명 범퍼 케이스뿐… 다른 건 몰라도 범퍼 케이스는 무조건 사용해야 하는 거 같아요. 범퍼 케이스 배송 전 주머니에 넣고 다니다 아스팔트에 떨어뜨린 적이 있는데 즉시~~~~~ 스크래치! 안 예뻐도 범퍼 케이스는 필수입니다. 100일 넘도록 사용 후 디스플레이 상태입니다. 여전히 깨끗하게 잘 사용하고 있고요. 2억 화소 / 6.8인치 / HDR10+을 자랑하는 높은 카메라 스펙의 고화질 퍼포먼스는 만족 그 이상입니다. RAM 12GB / 주사율 120Hz 덕분에 높은 사양의 모바일 게임도 부드럽게 플레이가 가능하고요. 배터리 역시 어떠한 이슈 없이 잘 돌아가고 있어요. 카메라도 카메라지만 배터리 성능이 정말 엄청 좋아졌다는 게 느껴질 정돕니다. 이전엔 보조배터리 없이 어딜 돌아다니거나 촬영할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요. 이제는 진짜 하루 종일 스마트폰을 써도 배터리 방전 걱정이 없어 졌습니다.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S 펜 그리고 일반 모델이 아닌 울트라 모델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이 ‘S 펜’입니다. 빌트인 구조로 수납이나 사용이 편리하고, 스마트 셀렉트, 캡처, 번역기, 셀카 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하죠. 특히, 측면에 있는 버튼을 눌러 블루투스 셔터를 활성화시켜 굳이 타이머 기능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원격 수동 촬영이 가능한 점이 저에겐 아주 큰 메리트로 다가왔어요. 드로잉이나 간단한 메모, 모바일 게임 중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도 아주 마음에 들었고요. 이외에도 다양한 편의 기능들이 있어 그야말로 스마트한 폰이란 생각이 들게 하는 모델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갤럭시는 아이폰에 비해 ‘가성비 폰이다, 애국심에 쓰는 폰이다’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갤럭시 S23 울트라 자급제 모델을 사용하고 나니 그런 생각이 싸~~악 사라진 느낌이에요. 단점으로 무겁다는 말이 있던데, 아이폰에 비해 조금 더 무겁단 느낌이지 이전 갤럭시 모델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무게보다는 디스플레이 크기 배터리 용량이 더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에 무게가 단점이란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그래서 결론, 이번에도 잘 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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