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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케이스… 정말 그 사이트를 들락 날락 몇 달을 한~~~참 고민하다가 겨우 샀습니다. 원래 기존에 링케를 쓰는데, 변색이 왔고… 다른 회사 맥세이프를 쓰려다가, 가격이 심각해서… 이 가격이면 걍 케이스티파이를 사자!! 하고 샀습니다. . 우선 결제부터 갈기고ㅋㅋ 프로모 쿠폰 먹인 가격입니다. 우회 결제하면 원화 결제 이중 수수료 없다는데, 이나라 저나라 다 해봐도, 현재 환율이 썩.. 좋은 편이 아니라서 결국 그냥 원화 결제 했습니다. 3퍼 캐시백 받음. 받으니 원화결제 수수료 붙은거 뺀 가격정도 됩니다. 결제는 사진에 나온대로 11일 결제 최종 배송일은 18일이었으니, 약 일주일 걸렸다고 보면 됩니다. 착용샷이 필요해 오랜만에 데세랄 카메라까지 들고 찍음ㅋㅋ . 디자인도 겁나게 고민하다가, 결국 제가 타이완 여행에서 찍은 필카 사진을 조합했습니다. 프레임은 대충 캔바로 슉슉 뜯어보자~~ 드디어 케이스 도착입니다. 세우고 찍을 수가 없어서 맥세이프 그립톡을 붙였습니다… 옆면에는 케이스 안쪽에 돌기가 있습니다. 인증 끝 일단 카메라는 아주 확실히 보호가 될 것 같습니다. 버튼도 매우 잘 눌려요. 다만.. 프린팅 퀄리티는 썩… 사진이 생각보다 고화질이었는데 저화질로 나왔습니다. 아 그… 자력 확인을 하려고 기존 케이스랑 갈아끼우는 과정에서.. 정품 필름이 찢어져서, 떼어졌습니다ㅜㅜ . 무게는 원래 폰 자체가 무거워서 케이스만 낀다고 크게 체감 무게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다만 또 이게 맥세이프 그립톡을 붙이면 얘기가 살짝 달라집니다ㅜㅜ . 제일 궁금한 자력에 대하여! 제가 가진 맥세이프는 이렇게 세 개 입니다. 앞에 두 개는 색만 다르고 같은 종류입니다. 모든? 맥세이프가 그렇듯, 세번째 바형을 쓰면 기존 케이스 여기 이 부분과 검은 막대부분이 한번에 착 붙지않고 자꾸 이렇게 삐뚫게 붙여져서… 짜증이 나가지고, 원형을 썼는데요… 원형… 이 그 맥링 위에 프린팅이 되어 있어서 그런가…. 아주 그냥 손목을 휙 돌리면 그립톡이 아닌, 본체 자석이 같이 휘끼 휘끼 돌아갑니다.. ㅜㅜ 따라서 어쩔 수 없이 그냥 바형 맥세이프를 쓸지 고민입니다.. 별 할인 없이 자급제로 산 폰이라 떨궈서 액정이라도 깨진다면.. 이야ㅜㅜ 자력을 다시 얘기하면 기존에 쓰던 링케가 더 쎄요.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는 튼튼하다고들 하시는데, 제가 느끼기에 엣지 부분이 기존에 쓰던 케이스에 비해 약간 낮아서… 아스팔트에라도 떨군다면.. 액정이 아작 큰일이 날 것 같습니다🤔 최종 후기 아직 끼워보기만해서 일반 케이스랑 뭔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다. 단점: 가격, 약한 자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