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CASETiFY, 케이스티파이 갤럭시S23 울트라 NMK 케이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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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케이스티파이 갤럭시S23 울트라 NMK 케이스입니다. 항상 삼성전자 혹은 애플 공식 케이스만 사용했다가 이번에 타사 케이스로 바꾸게 되었는데요. 신지모루 케이스나 슈피겐 케이스를 사용할까 고민을 하다가 이번 갤럭시S23 울트라 모델의 경우 해당 케이스를 이용하면 카메라 주변부를 닦기가 힘들다는 점 때문에 카메라 부위가 오픈되어 있는 케이스티파이 임펙트 케이스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은 배송까지 약 일주일 정도가 걸렸고, 결론부터 말하자면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는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케이스의 완성도가 높아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는 점이 있었습니다. 겉포장에는 케이스티파이 로고가 덕지덕지 붙어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S23 울트라에 착용을 해보았는데, 깔끔한 모습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NMK 콜라보로 만들어졌으며, 나전칠기 자개장 느낌으로 디자인이 되었습니다. 저는 애니메이션 콜라보나 풍경이나 귀여운 동물 보다는 이런 콜라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저는 이걸로 선택 잘 한 것 같습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케이스티파이 내에서도 유명한 임펙트 케이스이며, 카메라 주변부를 튼튼하게 보호하는 하드 프레임이 특징입니다. 이게 좋은 점이 카메라 주변부가 넓기 때문에 언제든지 렌즈에 먼지가 묻으면 바로바로 닦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삼성 공식 케이스의 경우 완전 렌즈 주변부에 밀착해서 막혀 있기 때문에 렌즈를 닦기 힘들었었죠. 저는 이걸로 바꾸길 잘했습니다. 아래를 보면 National Museum of Korea라고 적힌 문구를 확인해 볼 수 있었는데요. 케이스티파이는 유서 깊은 보물들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한국 전통의 아름다운 유산들을 휴대폰 케이스로 만나볼 수 있다고 하는데, 제 경우에는 나전칠기 자개장 케이스이기 때문에 20년전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보았던 옷장을 떠올리게 만드는 케이스였습니다. 괜히 뭉클해지네요. 각 측면 부분도 완성도가 높았는데, 충격을 대폭 흡수해주는 고무 느낌으로 보호가 되고 있었습니다. 플라스틱이 아니라서 휴대폰 케이스를 세게 내리쳐도 깨질 일은 없겠네요. 케이스의 완성도는 상당히 높았으며, 임펙트 케이스답게 견고함과 튼튼함을 갖추었지만, 부피가 커졌다는 아쉬운 점도 있었습니다. 이걸로 바꾸고 자동차 휴대폰 거치대에 올려놓았는데, 거기에는 가까스로 꽂히더라고요. 그래서 자동차 휴대폰 거치대도 추가로 바꿔야겠습니다. 좀더 크고 넓게 벌려지는 제품으로요. 실제 그립하는 느낌인데, 나전칠기 문양으로 텍스쳐가 있어서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검은색과 흰색의 무채색 조합이라서 오랫동안 휴대폰 케이스를 봐도 질리지 않는 디자인이고요. 임펙트 케이스에서 추가되었으면 하는 기능은 바로 마그네틱이 갤럭시S23 울트라 케이스 모델에도 있었으면 하는 점입니다. 맥세이프가 애플의 기술은 맞지만, 맥세이프를 갤럭시도 이용하게 되면 정말 편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케이스티파이에서도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자석이 내장된 마그네틱 제품을 내놨는데, 아쉽게도 클리어 타입의 케이스 밖에 없어서 제 갤럭시S23 울트라가 착용하기에는 아쉽게도 안맞는다고 할 수 있죠. 따로 맥세이프 스티커도 구매를 했지만, 임펙트 케이스에는 카메라 주변부가 걸려서 착용이 불가능합니다. 상당히 만족했던 케이스였고, 가격이 다소 비싸다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휴대폰을 오랫동안 안전하게 만족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새로운 갤럭시S24 울트라 모델이 공개되기 전까지 저는 남은 6~7개월 동안 케이스티파이 나전칠기 모델과 함께 지내보려고 합니다. 물론 곧 한국에 출시하게 될 아이폰15 프로 역시 케이스티파이 케이스를 이용하려고 하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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