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Blog] 갤럭시 Z폴드 5

원글 페이지 : 바로가기

와~!!!! 사전구매 첫날 오픈런 한 보람이 있구나. 엄청 빨리 받았다. 와..떨렸다 정말 ㅎㅎ 블루 색상이랑 이 크림색이랑 사이에 고민이 많았는데 크림색 하길 잘 한 것 같다. 질리지 않을 아주아주 예쁜 무광의 회색끼 없이 예쁜 크림색이다. 왼쪽은 폴드3.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사용했더랬지. ㅎㅎ 4하고는 별 차이 없을 지 모르겠는데 3하고는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느껴졌다. 사진 상으론 크게 두드러져 보이지 않지만 힌지가 완전히 닫히기 때문에 힌지쪽으로 두께가 꽤 차이가 난다. 그래서 그립감도 상당한 차이가 있다. 3에 비해 길이는 조금 짧고 넓이는 조금 넓어진 느낌이라 약간 슬림한 바형 휴대폰 같은 느낌이다. 애초에 나는 전화를 별로 걸고 받는 편이 아니라서 펼친 화면 위주로 쓰다 보니 전면화면의 크기에 대한 불만이 별로 없었는데, 막상 비율이 달라진 화면을 보니 3가 많이 좁긴 했구나 하고 느껴졌다. 전면화면도 꽤 넓게 느껴져서 이북 같은 거 볼 때도 크게 답답하지 않았고, 문자 보낼 때 키보드 크기도 조금 넓어지다 보니 오타도 덜 나서 좀 더 활용하기 좋아진 게 느껴졌다. 3가 검정색이라서 사진을 아무리 요리조리 잘 찍어봐도 의도한 게 나오질 않는다…ㅠㅠ 힌지 밖에 바뀐게 없다고들 하던데 힌지의 변화가 꽤 크게 다가온다. 주름은 사진으로 보는 것 보다는 훨씬 얕게 느껴진다. 화면을 끄고 검은 화면을 볼 때는 보여도 폰을 사용할 때는 이게 느껴지지 않기 때문에 3때도 크게 불편하지 않기는 했었다. 다만 s펜을 쓸 때는 주름부분이 살짝 낭창낭창한 느낌이 있었던 게 많이 줄어들었다고 느꼈다. 개통! 나는 자급제라 유심만 옮겨 끼웠다. 데이터 이동하는 것도 확실히 2년 전보다 훨씬 빨라지고 정교해졌다. 펼친 화면의 크기 차이. 정말 몇 미리 차이가 안 나는 건데도 이렇게 사용성이 크게 차이가 난다고? 하는 느낌이 들 만큼 3와 5는 차이가 크다고 느껴진다. 다만 비율이 5와 같았던 4를 사용하던 사람들은 그만큼 별 차이 없다고 느낄 수도 있겠다 싶긴 했다. 오늘은 많이는 못 가지고 놀았고… 빅스비만 좀 가지고 놀아봤다. 텍스트로 전화 받는 거 안 쓰긴 했었는데 내 목소리를 학습시켜서 사용할 수 있길래 해봤다. 18가지 문장을 읽어서 학습을 시키면 내 목소리가 조금 변형된 음성을 등록할 수 있다. 써볼 일이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재밌긴 했다. 기왕 빅스비를 가지고 노는 김에 빅스비를 호출하는 명령어도 새로 등록할 수 있어서 그것도 해봤다. 새로 정한 애칭을 5번 불러줘서 학습 시키면 ‘하이 빅스비’나 ‘빅스비’대신 다른 애칭을 불러줄 수 있다. 창의력이 떨어지는 나는 폴드야라고…ㅋㅋㅋㅋㅋㅋ 이런 애칭 잘 정하는 사람들도 많던데…ㅋ 이제 내 폴드는 폴드야 라고 부르면 빅스비가 호출된다. ㅋㅋ 사전구매 사은품 케이스도 빠르게 신청 했는데 언제 오려나… 생폰 쓰려고 했었으면서 케이스 올거라고 하니 괜히 사용하기가 조심스러워진다. 새로운 S펜이 도착하면 더 많은 걸 해보는 걸루..ㅋ 즐겁구나!!!! #삼성갤럭시폴드5 #빅스비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