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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3FE 팬에디션 2년만에 다시 되돌아오다 현재는 가성비라인이라고 알려져 있는 FE시리즈는 원래 갤럭시노트7의 후작으로 다음해인 2017년 7월 7일 Fan Eddition 으로 출시된 삼성의 기술력을 볼 수 있는 모델라인 이었습니다. 삼성전자측에 따르면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기다려온 팬들을 위한 특별 한정판이라는 의미로 FE라는 명칭을 붙였고, 기존의 모델과 동일한 디자인에 CPU를 자체 개발칩셋인 엑시노스를 적용하면서 성능과 함께 저렴한 가격대로 흥행을 이루면서 FE라인이 가성비제품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왜 2년만에 돌아왔는가? 팬에디션이 가장 마지막으로 출시된 것은 2022년 1월 갤럭시S21FE 버전이 마지막입니다. 이마저도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고, 해외에서만 순차적으로 판매된 후 결국 단종되었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을 더하자면 국내에서는 이미 플래그십인 S21의 판매량이 많았고 스펙이 다운된 FE를 출시해봐야 판매율이 높지 않겠다 판단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나 S22FE는 아예 출시조차 되지 않았는데 전작대비 디자인적인 부분으로나 스펙적인 부분을 봐도 크게 달라진 것이 없었고 플래그십인 S22 판매량이 저조했기 때문에 개발을 아예 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럼 약 2년만에 국내에 다시 돌아올 예정인 갤럭시S23시리즈의 FE버전은 왜 나왔는가? 바로 호평을 받고 있는 완성된 디자인과 판매량 때문입니다. 출시직후 한달반만에 100만대를 넘었고, 해외시장에서도 많게는 전작대비 70%이상 판매량이 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후속작으로 가성비라인인 FE버전을 만들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갤럭시S23FE 의 유출된 디자인과 예상스펙 그리고 출시일은?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 S23FE는 역시나 가성비라인으로 출시될 전망이며, 전반적으로는 S23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가지만 내부적인 디스플레이 부분의 베젤이 두껍게 나올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모서리의R값 또한 크게 적용되어 보급형라인의 이미지를 갖출 것으로 보여집니다. 첫 출시된 노트 팬에디션 이후 FE로 출시되는 제품에는 엑시노스와 퀄컴 제품을 교차해서 사용중인데 국내에서는 AP에 엑시노스2200이 적용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엑시노스2200은 S23에 비하면 크게 떨어지는 편이지만 S22의 스펙과 유사한 유사한 성능 보여주는데 최신의 디자인과 앞으로 2-3년간은 현역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이고 4,500mAh의 배터리 용량과 6.4인치의 디스플레이 적용이 예상되는 가운데 공개될 가격에 따라 큰 호응을 얻을 수도 비판을 받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카메라 부분에서는 메인 5,000만 화소, 망원,초광각 1,200만 화소로 예측하고 있지만 원가절감을 위해 S22와 동일한 망원 1,000만 화소로 낮아질 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가격의 경우 전작인 갤럭시S21FE가 83만 5000원 정도였던것을 생각해보면 물가상승을 고려하여 이번 모델은 이에 근접하는 89만원~95만원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시일의 경우 하반기에 갤럭시Z시리즈의 출시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에 출시 이후인 2023년 12월이나 전작과 같은 2024년 1월초가 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아무래도 Z시리즈 또한 플래그십이고 기대감과 전작의 판매량이 높았기 때문에 최소 3개월 이상의 판매추이를 보고 출시일이 결정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많은 소비자들이 이번 갤럭시S23 시리즈에 대한 디자인적인 평가나 스펙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긍정적이었기 때문에 이번 팬에디션의 경우 기대감을 더할 수 밖에 없는데요. 어쩔 수 없이 플래그십과는 거리감을 둬야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스펙이나 마감, 베젤의 두께등에 차이를 줄 수 밖에 없지만 현역으로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괜찮은 사양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출시가를 크게 낮추어 런칭한다면 큰 호평을 들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미지 출처 : SAM Mob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