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가성비 게이밍 태블릿 레노버 y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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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도 그렇지만 태블릿 시장에서 소비자의 선택권이 상당히 제한적인 편이다. 갤럭시 폰 같은 경우 a시리즈 부터 시작해서 s 울트라까지 가격대가 다양한 편이지만 태블릿에서는 중간 포지션이 거의 없고 다소 느린 태블릿 아니면 고가의 태블릿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다른 브랜드로 눈을 돌리면 그나마 믿을만한 브랜드는 레노버 뿐이다. 10인치 이상은 p시리즈가 가성비로 유명하고 성능을 따진다면 가격대가 하락한 y700이 가장 좋은 선택지라고 할 수 있다. 스냅드래곤 870 해당 칩셋은 갤럭시노트20에 사용된 플래그십 칩셋으로 안투투 기준 70만점의 성능을 보여준다. 포코 시리즈 중에 870을 사용한 모델이 있었는데 이것을 제외하면 50만원 아래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고성능 칩셋이다. 지금은 스냅시리즈가 gen2까지 나와 2년전의 칩셋이긴해도 중저가 라인에서는 상위에 위치한다. qhd 디스플레이 2560 * 1600 해상도로 그냥도 훌륭한 해상도인데 8.8인치라서 ppi가 높은 편이다. 동가격대는 10인치도 fhd 해상도가 수두룩하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가 좋다보니 각종 게임이나 영상 시청 만족감이 높다. 내수용 롬 반면 내수제품 특성상 중국어 영어만 지원하다보니 반글화가 필요하다. 반글화는 플레이스토어의 국가를 바꿔주고 설정을 제외한 것들을 한글로 바꿔준다. 웹서핑만 하고 유튜브만 시청하면 반글화는 필요없지만 하지않으면 다운 받는 앱의 언어가 영어가 되고 검색되지 않는 앱이 있어 하는 것이 편리하다. 반글화 루팅을 해본 사람이라면 쉬운 개발자 옵션을 활성화시키고 디버깅을 온한뒤 setedit 을 설치해서 시스템 로케일을 ko-KR로 변경하고 재부팅하면 끝이다. 플레이스토어는 기본 제공 마켓에서 검색하면 바로 설치 가능하다. 총평 성능은 두말할 것 없고 배터리도 오래간다. 영상시청이 주목적이면 다소 작은 화면이지만 반대로 무겁지 않고 게임하기도 좋다. 범퍼 젤리케이스 가볍고 튼튼하며 거치대 기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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