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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손목에 하나씩 차고 있는 게 있지요? 바로 스마트밴드인데요. 저는 요즘 기기들은 그저 어렵고 복잡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지 직접 써보기도 전에 겁을 먹어요. 그래서 지금까지 스마트워치를 사용은커녕 관심조차도 가지지 않았어요. 그랬던 제가 그 편견을 완전히 없애는 건 물론이고, 매력에 퐁당 빠져버리기까지 했어요 ㅎ 저를 그렇게 변화시킨 주인공은 바로 이번에 출시된 샤오미 미밴드7이에요. 가성비를 넘어 갓성비로 유명한 미밴드가 6에서 더 업그레이드된 7으로 출시가 되자마자 만나보았어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블랙의 깔끔한 비주얼이 가슴 콩닥콩닥 뛰게 하더라고요. 포장박스를 열어보니 본체와 스트랩, 충전 케이블 그리고 사용설명서가 구성품으로 들어있었어요. 우선, 들어보니 가벼워 스마트밴드 착용에 있어 부담이 없을 것 같았고 스트랩에 길이 조절 구멍이 꽤 여러 개라 누구나 편하게 착용을 할 수 있겠더라고요. 여자인 저도 남자인 반군도 모두 잘 맞았어요. 본체 앞면은 당연히 터치스크린이고 뒤면에는 충전 포트와 심박 센서가 자리를 잡고 있어요. 충전 케이블은 자성식이라 충전 포트에 가까이 가져다 대면 알아서 착 붙어 편했어요. 충전을 시작하면 저렇게 터치스크린에 몇 퍼센트가 충전이 되어 있는지 표시가 되어요. 완충까지는 약 2시간 정도 소요가 되며 절전모드 14일, 일반모드 9일 사용이 가능해요. 스마트워치도 자주 충전하면 사실 귀찮은데 고작 2시간인데 꽤 길게 사용이 가능해서 정말 놀랐어요. 샤오미 미밴드7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Mi Fitness 어플을 다운받아 페어링을 해주어야 하는데요. 진짜 이런 거 잘 모르는 저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려움이 전혀 없었어요. 스마트밴드에 저장되는 내용들이 Mi Fitness에서도 확인을 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사용 준비가 끝나면 이렇게 시계가 본체 터치스크린에 뜨게 되는데 저 보자마자 너무 선명해서 감동했어요. 제가 사용 중인 휴대폰 화면보다 샤오미의 스마트워치가 더 선명하고 색감이 장난 아니더라고요! 메인 화면의 시계는 길게 눌러주면 다른 스타일로 변경이 가능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설정을 할 수 있어요. 이건 1.62inch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로 전작 대비 더 넓고 또렷해졌어요. 샤오미 미밴드7의 메뉴들을 담아보았어요. 왼쪽, 오른쪽, 위, 아래 쓸어 넘겨주면서 사용을 해주면 되더라고요. 처음엔 이게 익숙하지 않아 살짝 헤매는 게 있었는데 지금은 자연스럽게 아주 잘 해요 ㅎ 제가 생각한 것보다 더 다양한 기능들이 있어서 여러모로 유용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건강에 관련된 기능이 다양해서 제 건강을 살피기에도 좋고 무엇보다 운동모드가 110가지로 두루뭉술한 게 아닌 세분화되어 더 자세한 운동 기록이 되겠더라고요. 직접 살펴보고 더 맘에 쏙 들었어요. 요즘 운동을 가볍게라도 하시는 분들은 많으신데 꼭 스마트밴드를 차고 사용하시라고 강추 드리고 싶어요. 걷기도 그냥 걷기와 실내 걷기가 있어서 실내에서 하고 있는 저에게 정말 안성맞춤이었어요. 시간, 거리, 속도, 걸음, 칼로리 등 다양한 운동 상태가 기록이 되고 운동이 끝난 후에는 정지 버튼을 길게 눌러 저장을 할 수 있어요. 저는 솔직히 이 부분만 봐도 요즘 왜 스마트워치가 모두에게 필수가 되었는지 알겠더라고요. 저장된 운동 기록은 운동 내역에서 확인이 가능하고 이 기록들은 얼마든지 삭제도 가능해요. 나중에 기록을 비교하며 나만의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요. 터치스크린의 색감과 선명도가 워낙 좋아서 눈이 안 좋은 저도 불편함 없이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이 기록들은 Mi Fitness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스마트밴드는 각종 알림 글도 알려주는 비서 같은 역할도 해주더라고요. 걸으라고 알려주기도 하고 폰에 온 문자와 전화도 터치스크린에 떠서 확인이 가능하더라고요. 처음엔 이런 건 몰랐다가 갑자기 오길래 이런 것도 표시가 되는구나 알았어요. 또한, 이 제품은 5ATM 등급으로 50m 방수가 되어 샤워할 때 다가오는 여름 물놀이할 때 빼지 않아도 되어 좋아요. 제가 보여드리는 건 일부이고 이보다 더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 스마트워치더라고요. 심박수 기능도 있어 매일 나의 심박수 체크로 건강을 할 수 있으며 원하는 설정은 물론이고, 설명도 자세히 나와 있어서 이 부분도 어려움이 전혀 없었어요. Previous image Next image 그뿐만 아니라 개인 활동 인텔리전스에서 나의 활동 기록을 볼 수 있었으며 나의 수면 상태도 확인이 가능했어요. 특히, 수면은 밤새 내가 깊은 수면과 가벼운 수면, 렘 수면 상태가 얼마나 지속되었는지 나와서 저의 수면 패턴을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저는 제가 이런 수면 패턴을 가졌는지 몰랐거든요. 이번에 처음 알았어요. 그래서 비교를 하려고 밤에도 스마트워치를 찾고 잠을 자고 있어요. 다양한 기능들로 더욱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어 너무 유용한데다 그 외에 다른 기능들로 일상생활에 편함도 주어요. 스톱워치, 카운트다운, 손전등 거기에 여성 건강 관리 등 정말 여러 가지예요. 다양한 메뉴들로 인해 사용하면 할수록 빠져들 수밖에 없고 이젠 손목에 없으면 불편하기까지 해요. 그리고 휴대폰 찾기도 있는데 이거 직접 사용해 보니 은근 유용했어요. 사실 저는 잘 까먹고 잘 잊고 그래서 하루에도 몇 번씩 집안에서도 휴대폰을 찾아 헤매거든요. 아마 저와 같은 경험 많으실 거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젠 그럴 필요 없이 스마트밴드에서 터치만 해주면 바로 찾아요. 저녁식사를 마치면 꼭 한 시간 이상씩 걷기를 하는데 늘 함께 하고 있어요. 현재 운동 상태에 대해 자세히 나오니 참고가 되어 더 열심히 움직이게 되거든요. 유산소, 무산소, 산소 섭취량, 운동 과부하 방지 등 체계적으로 확인이 되니 스마트워치가 나만의 트레이너가 되어주고 있어요. 이번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샤오미 미밴드7을 직접 만나 사용을 해보았는데요. 내 건강 관리를 위해서라도 필요한 스마트밴드가 아닐까 싶더라고요. 이번에는 손목을 들거나 화면을 터치하지 않아도 시간, 날짜 등을 볼 수 있는 AOD 기능까지 추가가 되어 여러 가지 면으로 제대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는데 거기에 가격까지 착하다는 건 안비밀이에요 ㅎ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꾹 눌러 보러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