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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과 피트니스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스마트밴드나 스마트워치를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겁니다. 주변에 스마트워치 사용자는 많지만 스마트밴드 사용자는 그리 많지 않은데요. 아무래도 시계라는 사용목적에는 스마트워치가 더 적당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하지만 스마트밴드또한 운동측정과 건강관리를 위한 목적으로는 나쁘지 않는 기기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스마트밴드중 가장 잘 알려진 샤오미밴드7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적인 접근성 워치의 특별한 기능외엔 대부분 기능 탑재 가볍고 오래간다. 이건 워치일까 밴드일까? 10년전 제품 스마트밴드를 사는 이유는 아마 위에 세가지 정도가 가장 클 것으로 보입니다. 스마트워치와 비교했을때 스마트밴드만의 특징이 확연하죠. 반면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시계의 목적보다는 운동측정, 피트니스관리에 대한 목적이 크다보니 디스플레이가 작다는거. 삼성과 애플등의 대기업은 제품군이 아예 없거나 최신 모델이 없다는 점 등입니다. 샤오미밴드7을 위의 관점으로 한번 알아보고 전 모델인 미밴드6과는 어떤점이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샤오미미밴드7은 국내 정발모델이 약 6만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기존과 다르게 국내 정발모델로 하늘지원이 되면서 6만원이라는 가격은 정말 매력적인 가격이죠. 단순히 워치들과 비교해봐도 가격에서는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대안으로는 갤럭시핏2가 있지만 3년전 출시된 모델이고 가격도 5~6만원대입니다. 갤럭시핏3가 나오지 않는 이상은 이 가격대에 이정도 스펙의 밴드를 찾아보긴 쉽지 않아 보입니다. 샤오미미밴드7은 1.62 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있습니다. 갤럭시핏2가 약 1인치였으니 이보다 1.5배는 더 커져버린 셈이죠. 밴드류치고는 화면이 너무 큰거 아닐까 생각해볼 수 있지만 스마트워치의 크기를 생각해보면 큰 디스플레이는 아니라고 봅니다. 길쭉한 화면형태라 워치보다 한번에 보여주는 운동 수치들은 더 많을수도 있고요. 여기에 운동모드 증가, 배경화면증가, 프로스포츠 데이터 분석등도 추가되었다고 하는데 솔직히 일반 유저들이 이런 기능을 모두 사용하지는 않죠. 가장 중요한건 바로 배터리일것입니다. 미밴드7은 2시간 충전만으로 일반모드 사용시 9일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드디어 한번 충전으로 일주일을 버티는 스마트밴드를 만날 수 있는 것이죠. 가격, 큰 디스플레이, 배터리타임 이 3가지만 놓고 보더라도 샤오미밴드7 을 구입할 이유는 충분합니다. 경쟁할만한 스마트밴드 종류가 아직까지는 없거든요. 6만원의 가격이 혹시 부담이 된다면 더 저렴한 미밴드6을 고려해볼수도 있는데요. 현재 4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다만 미밴드7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도 확인해 봐야 합니다. 미밴드6 미밴드7 출시일 2021.6월 2022.6월 디스플레이 1.56인치. 450nit 1.62인치. 500nit AOD지원 미지원 지원 운동모드 30가지 110가지 RAM 2MB 8MB 가격 약 4만원대 약 6만원대 미밴드6 과 미밴드7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역시 디스플레이 크기의 변화입니다. 약 25% 크기가 커졌다고 하니 전작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그 차이를 확연히 느낄 것 같은데요. 미밴드시리즈는 스마트밴드 브랜드중 디스플레이가 큰 편에 속합니다. 그럼에도 미밴드7이 더 크다고 하니 작은 디스플레이에 답답함을 느낀분들이라면 미밴드7이 나을 것 같습니다. 미밴드6과 7은 스트랩이 호환되지 않습니다. 디스플레이가 커졌기 때문에 당연한 결과라고 보는데요. 다만 충전기는 호환이 됩니다. 미밴드5부터 마그네틱 방식의 충전기를 사용하여 충전방식이 더 편리해졌죠. 여기에 미밴드6 또한 국내 정발이 되었습니다. 한글판으로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사용성에 있어서는 미밴드7과는 큰 차이는 없어 보입니다. 삼성의 가장 최신 스마트밴드가 2020년에 발매된거니 미밴드6를 구입하더라도 갤럭시핏2 보다는 더 최신 밴드입니다. 샤오미 공식 스토어를 보니 설 이벤트로 미밴드를 5만9천원에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미밴드5는 3만원대라고 하니 스마트밴드에 관심있는 분들은 이번 이벤트때 구입하는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