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가성비 스마트 밴드의 귀환 – 샤오미 미밴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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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밴드 7 샤오미 미밴드 7이 출시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입문용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로 알려진 샤오미의 스마트 밴드 미밴드가 벌써 7번째 시리즈로 돌아오니 벌써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났구나 싶습니다. 오늘은 전작 미밴드 6와 어떤 점들이 달라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 과연 가성비 스마트 밴드의 타이들에 걸맞는지 살펴보겟습니다. 전작인 미밴드 6와 달라진 점 화면 크기 새로 출시된 미밴드 7은 전잔 미밴드 6보다 디스플레이가 0.06 인치가 커진 1.62 인치의 크기를 자랑합니다. 수치상 큰 변화 같진 않지만 베젤도 작아졌기 때문에 생각보다 화면이 많이 커진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화면 밝기 화면 밝기는 450 니트에서 500니트로 50 니트 밝아졌습니다. 이 또한 수치상 크게 달라진 것 같진 않지만 생각보다 화면이 많이 밝아지고 선명해진 것을 체감할 수 있습니다. AOD (Always On Display) 드디어 미밴드에도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 기능이 생겼습니다. 아마 많은 사용자들이 기다리고 있던 기능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존에 미밴드는 화면을 한번 터치를 해주거나 손목을 올렸을 때 화면이 켜졌었는데 이런 부분이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각보다 AOD 기능이 편합니다.일반 시계처럼 상시로 시간을 확인 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큰 장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배터리 용량 배터리 용량은 125mAh에서 180mAh로 늘었습니다. 55mAh가 늘어났으니 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스펙 상으로는 1번의 충전으로 최대 2주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번에 추가된 AOD기능을 사용하게 된다면 과연 2주를 버텨줄지가 의문입니다. 무게 화면이 커지고 배터리 용량도 늘면서 당연히 무게는 늘었지만 사실 미밴드가 무게가 늘어나봤자 손목에 무리가 갈 정도로 무거운 제품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미세한 차이는 무의미하다 할 정도입니다. 전작 미밴드 6는 12.8그램이었고 새로 나온 미밴드 7은 13.5그램입니다. 운동 모드 많은 분들이 미밴드를 인문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운동 활동을 기록하기 위함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미밴드 7에는 120개의 운동 모드가 인식이 된다고 하니 보다 더 세밀하고 다양한 운동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근데 사실상 120가지의 운동 모드가 제가 보기에는 조금은 과하다고 할 정도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반적으로 런닝과 사이클링 그리고 수영 정도 기록이 잘 되기만 한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작지만 다양한 부분들이 많이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주는 미밴드 7입니다. 실사용을 해봐야 이런 변화들을 더 확실하게 체감할 수 있을 것 같은데 가격이 거의 5만원에 가까운 수준까지 왔기 때문에 점점 가격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능 대비 가격이 계속 유지 되야만 가성비 스마트 밴드의 타이틀을 뺏기지 않을 것 같은데요, 이렇게 되면 내년에 나올 후속작이 얼마나 달라지고 얼마나 가격이 오를지가 더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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