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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미밴드다. 구입한지는 5년정도? 충전을 자주 하다보니 이렇게 베터리수명이 다 되어서 충전이 완충이 안된다. 운동할때 주로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배터리 충전 횟수도 있고 시간이 오래되다 보니 배터리가 방전된것 같다. 크기가 작고 가벼워서 운동할때 겔럭시 워치보다 주로 애용했던 미밴드인데 이렇게 보내야하다니…. 아쉽다. 겔럭시워치는 무거워서 런닝하거나 운동할때 살짝 부담감이 있었는데. 구입가격이 저렴해서 다시 구입할까 고민할 정도로 잘 사용했다. 주 용도는 이동걸음수와 거리 이정도지만 이게 성취감과 연결되는거라서 얼만큼 걷고 얼마큼 갔는지 매번 확인하고 운동하게 되는데 그 용도에 최고다. 일단 찬듯 안찬듯 가볍고 작다. 손상이 있는데 이건 둘째 아이가 차다가 실수로 넘어져서 고장난것 같다. 내가 안차는 날에는 아이가 학교에 차고 다녔는데 그때 많이 망가졌다. 망가질일이 없는 아주 작은 제품인데ㅋㅋㅋ 얼마나 험하게 놀면 이게 다 손상되냐…… 아이손목에도 내 손목에도 찰 수 있는 폭 넓은 시계줄이다. 현재 완충하면 30%정도? 충전되는데 이게 몇시간 사용하면 방전된다. 아주 간단하고 직관적인 상품이다. 중국제품에 대해서 신뢰가 없지만, 사실 국내 브랜드 중소상품의 경우 대부분 중국 공장에서 상표갈이만 해서 수입하는거라서 큰 차이가 없다. 국내 안전기준만 넘겨주면 전혀 문제없다고 본다. 나 역시 중국 제품 수입할때 상표갈이만 하는 상품이 있기에 나는 조금 신뢰한다. 물론 가격이 저렴해야겠지만!ㅋㅋ 암튼 걷는 수, 거리만 확인하기 때문에 다른 기능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충전기는 이렇게 자석형으로 되어 있다. 단자에 자석이 딱 붙어서 편하다. 충전은 몇시간이면 가능했었다…지금은 더 빨리 되고 더 빨리 방전된다. 수명이 다했다. 베터리가ㅜㅜ 빨리 충전되서 먼가 싶었는데 빼자마자 카운팅되서 결국 몇시간안에 방전된다. 이걸 배터리만 교체하기에는 구입가격이 너무 저렴해서 다시 구입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근데 이게 아마 미밴드2인데 현재 판매되는 미밴드는 미밴드7까지 나온것 같다. 가격도 올라서 그때 가격보다 더 비싼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봄에 하나 구입할까 한다. 만족도가 아주 높았던 상품이라서 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때 다시 구입할까 한다. 스마트폰도 2년지나면 베터리 방전으로 사용이 어려운데 이 제품은 그나마 많이 버틴것 같다. 5년이면 머…잘 사용하고 잘 보내줘도 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