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story] 삼성전자 갤럭시핏2 샤오미 미밴드7 보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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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가 시려오는 계절이 왔습니다. 오늘은 낮에 날씨가 따뜻했던 가을입니다. 일교차가 크다 보니 환절기 독감이 유행이네요. 코로나 환자까지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 다들 감기,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오늘은기존에 사용하던 어메이즈핏 GST 2 Mini가 고장 나버렸습니다. 대략 1년 정도 사용한 거 같은데 생각보다 빠르게 고장이 나버렸네요. 역시는 역시인가… 최근 나온 애플워치5를 구매하고 싶다가도 갤럭시 노트 10+ 유저라서 큰 금액을 써야 되는 부담감이 컸습니다. 그럼? 뭘 사야 되냐? 시계를 차는 기본적인 이유는 우선 휴게시간 알람이 우선이었습니다. 남들처럼 워치에 표시되는 알람을 위해 굳이 워치를 사야 되는 필요성을 못 느꼈고 단순하게 알람과 운동 기록, 타이머 정도만 사용의 주력이라면 웨어러블 제품으로 알아봐야겠다고 결정했습니다. 최근에 나온 미밴드 7과 출시한지는 2년이 지났지만 최근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편의성이 좋아졌다고 평가되는 갤럭시핏2 중에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저의 선택은? 삼성 갤럭시핏2 우선 예전에 미밴드는 2인가 3를 사용했던 경험이 있었고 삼성 웨어러블은 사용해 보지 못했던 점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인해 떡상 한 점 같은 갤럭시 라인의 안드로이드 제품 호환성을 중점으로 생각했고 샤오미 앱보다는 삼성 앱을 사용해 보고 싶어서 결정했습니다. 패키징 패키징은 역시나 요즘 ESG 이슈로 환경 문제를 생각하는 단순하게 종이로 충격 보호를 해주고 있고 구성품은 본체+스트랩, 설명서, 충전 케이블 3가지로 단순하고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종이 포장이야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서 하이엔드급의 전자기기가 아닌 이상 최근에는 거의 대부분이 재활용이 가능한 또는 최대한 석유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품 상세 27.8mm의 풀 컬러 AMOLED 디스플레이로 시인성은 좋습니다. 컬러는 블랙과 스칼렛(레드)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현재 블랙은 품절이 많고 있다면 스칼렛보다 금액이 비싼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몇 달 전 업데이트와 함께 유튜버 테크몽님의 추천 영상으로 인해서 수급의 불균형이 생긴 거 같습니다. https://youtu.be/7VZzZsgRsAI 출처 : 유튜브 테크몽 Techmong 저 역시 이영상을 보고 미밴드보다 갤럭시핏2로 결정하는데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 각설하고 피트니스 밴드라는 기본 밴드는 실리콘의 느낌과는 다르고 착용감은 나름 좋습니다. 클립을 걸은 뒤에 여분의 스트랩을 정리할 때 안쪽으로 넣어줘야 되는데 이 부분이 조금 불편함이 있습니다. 5ATM 인증으로 인해서 생활 방수는 물론이고 수영이나 세차, 샤워 시에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런데 설명서에는 최대한 물 사용을 금하고 있긴 합니다. 제품 상세 설명을 믿어야 될지 동봉된 설명서를 믿어야 될지 그건 좀 고민이 되네요. 스마트 워 치과 웨어러블 밴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디자인적인 요소도 강하게 차이가 나지만 개인적으로는 배터리의 효율성이 가장 크다고 생각됩니다. 특히나 요즘은 수면 체크 기능은 두 카테고리 모두 기본 기능인데 배터리 부족으로 인해 밤에 충전기에서 쉬고 있는 워치를 생각한다면 장시간 배터리를 효율적이고 오래 사용 가능한 웨어러블 밴드인 갤럭시핏2에 손이 더 가게 되는 현실입니다. 디자인은 아무래도 평상복에는 아쉬운 디자인이죠? 운동 5가지를 자동으로 감지해서 운동시간, 심박수, 칼로리 등을 정밀하게 측정을 해주는데 이 부분은 갤럭시폰 이용자라면 더욱이 좋은 점이라 생각됩니다. 삼성폰의 기본 앱에 Samsung Health 앱과 페어링을 하면 자동으로 동기화가 되기 때문에 운동 기록도 편리하고 최적화가 잘 되어있는 앱이라 기타 운동 앱보다 건강 상태를 관리하기 좋은 앱은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장단점 특별히 장단점을 나눠서 설명하기보다는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저는 현장에서 10~12시간가량 근무를 하다 보니 비산하는 먼지, 소음, 기름때, 페인트 등으로 인해서 옷이나 휴대폰뿐만 아니라 몸 전체가 오염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근무 중에 사용하는 전자제품의 선택 기준의 첫 번째가 방진방수, 제품의 강도, 휴대성, 장시간 사용 가능 등을 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에 삼성 갤럭시핏2의 경우 방진 성능은 빠져있지만 5기압의 방수 기능이 있기 때문에 오염 시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에 만족하고 사용 중입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기본 스트랩은 뭔가 운동 시에만 착용해야 될 거 같고 샤오미의 미밴드 1~3세대 제품을 떠올리는 디자인이라 너무 투박함에 아재 감성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평소에 착용하실 거라면 별도의 스트랩을 구매해서 교체 작업을 해주는 걸 추천합니다. 충전 방식 또한 요즘 웬만한 워치에는 다 적용되어 있는 마그네틱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고 전용 충전기를 사용해야 충전이 가능합니다. 매번 충전 시 충전 위치를 잘 맞춰서 장착해야지만 제대로 충전이 된다는 점은 아쉽습니다. 그나마 완충 시 13~21일 이상의 긴 배터리 러닝타임으로 자주 충전해 주지 않아도 되는 점이 다행이라 생각됩니다. 맨 아래 사진은 팔 토시 안쪽에 착용했을 때 얼마나 잘 보이는지 찍어봤습니다. 항상 더러운 장갑으로 주머니 속 폰을 꺼내서 시간을 확인할 수 없으니 이렇게 최대한 오염되지 말라고 팔 토시 안에 착용하면서 사용 중입니다. 총평 및 마무리 워치의 가격적 부담감과 자주 충전해야 되는 부담감, 간편한 시간과 운동 및 건강체크를 목적으로 하신다면 웨어러블인 삼성 갤럭시핏2를 구매하시는 걸 강력하게 추천드립니다. 샤오미의 미밴드7 역시 가성비로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동기화되는 앱의 완벽한 호환성과 잘 만들어진 Samsung Health 앱의 성능은 샤오미가 아직 따라오기 힘든 모습입니다. 또, 중국 앱의 개인정보 유출 이슈 또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에 제가 갤럭시핏2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뵐게요 🙂 하트와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위 링크를 클릭 시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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